쎈아이들 이야기

사라진 영어울렁증 – 자신감은 UP!

글쓴이 | 2017년 01월 25일 | 360 댓글

쎈캠프에서 온 편지

gry57uyu

안녕하세요.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7-01-14-2017-01-241485136084224_32093274000_o

한 주를 정리하는

포스트입니다.

2017-01-14-2017-01-241484580268509_32197101542_o

이제 우리 필리핀영어캠프 쎈캠프

아이들은

2017-01-14-2017-01-2420170114_120113_32286588986_o

학습뿐 아니라 생활적인

면에서도

2017-01-14-2017-01-241484577812182_31535644423_o

의욕과 자신감이

한껏

2017-01-14-2017-01-241484664462361_32216879662_o

충만한

모습들입니다!

2017-01-14-2017-01-241484664465543_31524629474_o

지난 번

캠프 주말엑티비티로

2017-01-14-2017-01-241485044020709_32297690812_o

즐겼던 승마체험이

꽤 재밌었는지

2017-01-14-2017-01-241485044033731_32448901255_o

쎈영어학교의

과외활동인

2017-01-14-2017-01-2420170118_150750_32233302012_o

승마클럽을

신청한

2017-01-14-2017-01-241484577956112_32196412452_o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2017-01-14-2017-01-241484577941382_32226621761_o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아침을 맞아

2017-01-14-2017-01-241484577930038_32226625821_o

운동삼아

승마장에 가

2017-01-14-2017-01-241484580316663_32347342045_o

말을 타며

하루를 맞는 것도

2017-01-14-2017-01-241484580308748_32197098482_o

색다른

경험이겠죠?

2017-01-14-2017-01-241484577996429_32226606961_o

한편, 우왕좌왕

정신없던 때는

2017-01-14-2017-01-241484664480079_32246984831_o

옛날 이야기라는 듯

하루일과를

2017-01-14-2017-01-241485013244545_32289594182_o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우리 아이들

2017-01-14-2017-01-241485136077465_31628236414_o

가장 중요한 영어실력이

얼마나

2017-01-14-2017-01-241485136061858_32431322496_o

늘었을까

궁금합니다.

2017-01-14-2017-01-241484664136164_31990121360_o

주어진 책들도

한 권 한 권 끝나가고

2017-01-14-2017-01-241484582758321_32308697856_o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대화도

2017-01-14-2017-01-241484664142403_31524503364_o

익숙해진 걸 보니

영어울렁증이

2017-01-14-2017-01-241484664143490_31990134580_o

사라지고

자신감이 좀

2017-01-14-2017-01-2420170118_142136_32261105241_o

생긴 것 같아

보이네요.

2017-01-14-2017-01-2420170116_150532_32227585501_o

물론 조금씩 조금씩

늘어가는 실력을

2017-01-14-2017-01-2420170118_142337_32261098201_o

지금당장 느끼지

못하겠지만

2017-01-14-2017-01-2420170113_133937_32197717862_o

나중에 뒤돌아보면

걸어온 길이

2017-01-14-2017-01-2420170113_134317_32308636906_o

얼마나

소중해 보이고

2017-01-14-2017-01-2420170113_134502_31971014620_o

성취감과 희열을

느낄지 기대가 됩니다.

2017-01-14-2017-01-2416107587_1546422185385832_1898513042_o_32246457941_o

요즘은 몇 일 뒤 있을

수료식을 장식할

2017-01-14-2017-01-241485136071714_31660087943_o

장기자랑과

짧은 영어연설대회

2017-01-14-2017-01-2415369001_155729978252153_1460383716_o_32236658402_o

연습에

매진하느라

2017-01-14-2017-01-2416121575_155729804918837_498295741_o_31576001993_o

시간가는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2017-01-14-2017-01-242017-01-12-221516-1426121198664111527_4436044849_32314165205_o

토요일에는

산후안 해변에 다녀왔습니다.

2017-01-14-2017-01-2420170121_1228550_32082136590_o

바람이 많이불던

가을날씨인  바기오에서

2017-01-14-2017-01-2420170121_120853_32082282020_o

한 시간정도

떨어진 곳으로

2017-01-14-2017-01-2420170121_121512_32082249450_o

내려가니 따뜻한 열대의 날씨가

반겨주었습니다.

2017-01-14-2017-01-2420170121_123434_31648457403_o

누구하나

빠지는 것 없이

2017-01-14-2017-01-2420170121_123518_32420130066_o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모래사장에서

2017-01-14-2017-01-2420170121_1349160_32460661435_o

신나는

미니체육대회까지

2017-01-14-2017-01-2420170121_153218_32460599905_o

모두 함께

즐겼습니다.

2017-01-14-2017-01-2420170121_153111_31648698313_o

평일에

공부하느라 받은

2017-01-14-2017-01-2420170121_153144_32082352060_o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나니

2017-01-14-2017-01-2420170121_165508_32082294980_o

쎈캠프 전매특허

푸짐한 바베큐와

2017-01-14-2017-01-2420170121_142548_32420383066_o

싱싱한 바닷가 새우구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17-01-14-2017-01-2420170121_142524_32420386286_o

기운이 쭉 빠지도록

놀아서일까요?

2017-01-14-2017-01-2420170121_142742_32082371870_o

신나게 노래합창을

하던 때와는 달리

2017-01-14-2017-01-2420170121_142521_31648751333_o

숙소로 돌아올 땐

거의 모두가

2017-01-14-2017-01-2420170121_1426170_32309176962_o

곤히 잠들어

버렸답니다.

2017-01-14-2017-01-241485094230909_32082553550_o

일요일에는

모두 함께

2017-01-14-2017-01-241485094260744_31647741853_o

SM몰에가서

즐거운 쇼핑을 했습니다.

2017-01-14-2017-01-241484495893405_32286930566_o

30일날에 돌아갈

학생들에게는

2017-01-14-2017-01-2420170114_143902_31482939584_o

마지막 SM몰

쇼핑이었던지라

2017-01-14-2017-01-2420170114_143748_32205218991_o

부모님께 드릴 기념품들을

사느라

2017-01-14-2017-01-241484495741293_31949053760_o

비닐봉지가

평소보다 더 많아졌습니다ㅎㅎ

2017-01-14-2017-01-2420170114_143142_32175170182_o

캠프학생들은

피자헛에

2017-01-14-2017-01-241484495783541_31483918034_o

옹기종기

모여 앉았는데요,

2017-01-14-2017-01-2420170120_092546_31647702493_o

바로 피자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01-14-2017-01-2420170120_092427_32419384736_o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토핑을 올려보며

2017-01-14-2017-01-2420170120_094417_32419337536_o

직접만든 피자를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2017-01-14-2017-01-2420170120_092655_31647691413_o

다 먹어

치워버렸습니다.

2017-01-14-2017-01-2420170121_170921_32309204962_o

직접 만들어봐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는

2017-01-14-2017-01-241484577802764_31535648773_o

우리 아이들이

마냥 사랑스럽습니다 🙂

2017-01-14-2017-01-241484580274981_32347352925_o

어느덧

필리핀에서 보내는

2017-01-14-2017-01-241485013204871_32400843156_o

영어캠프 방학도

점점 끝이 보입니다.

2017-01-14-2017-01-242017-01-12-215505-1426111035680936136_4436044849_31472399454_o

아직 캠프기간이

한창 더 남은 학생들도,

2017-01-07 23.55.21 1422547693389142985_3892751572

먼저

돌아가는 학생들도

2017-01-06 14.36.02 1421541402130525780_3892751572

돌아가는 날까지

소중하고

2017-01-14-2017-01-241484582627723_31536993913_o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17-01-14-2017-01-242017-01-12-221604-1426121604043550172_4436044849_31937328420_o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7-01-14-2017-01-2420170114_155855_32285725226_o

혹시 아이들과 소통을 하기위한 페이스북 계정이 없으신 분은 아래 페이스북 가입하기를 클릭하셔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가입하기

* 매일매일 학생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실시간 갤러리는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쎈 실시간갤러리

* 선생님들과 소통이 자유로운 사이버 교무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쎈 사이버교무실

choissem
아이들과 함께 친구처럼, 형제처럼 때론 무서운 군기반장으로 지내며 생활,학습관리 업무를 맡고있는 최만기 매니저입니다.
Comments
쎈의 새로운기능 "댓글 구독하기"
알림을 주세요
guest
360 댓글
오래된순
최신순 가장 많이 추천된순
Inline Feedbacks
모든 댓글 보기
최계희
김동석

1등

석영아 아빠가 1등 했다~

재미있게 잘 지내다 와~

Wisdom Lee

아빠ㅋㅋ 아빠2등이야ㅋㅋ
저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ㅋㅋ

김동석

헐 2등이네…

Wisdom Lee

ㅋㅋ

홍은성

민주 볼라믄 5일 남았네
엄마는 오늘 니방 침대커버 갈고 청소도했다.
내일 까미 로리 강화도에 놓고 대구 내려간다.
설날 청도에 있는 펜션에 놀러가기로 했어.
그리고 올라와서 널 델러가는 거지.
공항에서 바로 강화도로 갈꺼야
새배도 하고 까미로리 델꼬와야지.
남은기간 즐겁게보내고와.
졸업식도 잘하고 오일뒤에 보장

익명

민경
너무 즐거워 더 있겠다고 하는거 아니지!!!
마무리 잘 하고 월요일에 보자
우리딸 어떤 모습으로 돌아 올지 너무너무 궁금하네
사랑해♡

Wisdom Lee

앙… 아니에용!!걱정하지마세요호호호
넵!월요일날 뵈요~
나두 싸랑행

김수영
김수영

사랑하는 석영~~♥
이제 2주 남았내~~
사진으로 밝고 즐거운 모습 보니 엄마가 더 좋내^^
얼마나 영어울렁증이 극복 되었을지 기대도 되고~^^
필리핀에서의 생활에 후회 없도록 맘껏 즐기고 오길 ~~(^-^)v

Wisdom Lee

나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나 다음 겨울캠프도 올래

김동석

석영~

살쪄서 오면 내년에 안보내 줄거야.

이안나

규민아~^^
너무 적응 잘하니…할 말이 없다…ㅎㅎㅎ
그저 제 날짜에 돌아만 와다오~~~
건강하게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먼저오는 친구들과도 더 열심히 추억 잘 만들고~
새해도 그곳에서 맞이하는구나 규민이 새뱃돈은 어쩔수없이 못주겠네….아~~~ 아쉬워라~~~ㅎㅎ
3주만 더 참고 있을테니 꼭 돌아와야해~ ㅋㅋ

Wisdom Lee

네 엄마 여기5주가 엄청 빨리 갔어요. 엄마도 남은 3주동안 참으세요~

유분남

창훈아~ 잘 지내지?
벌써 캠프 생활아 반이나 지나갔네 울 아들~ 시간이 금방가지?
니가 시간이 빨리 간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니가 보고싶어서 그런자 그렇게 빠르지 않았거든 ㅋㅋ
이번주는 설날인데 울 아들 같이 못보내서 아쉬워~ 암튼 남은 시간 정신 똑바로 차리고 공부하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 알았지?
울 멋진 아들 완전 사랑해~^^

Wisdom Lee

엄마나 잘살고있고 셰혜복 만이받으세요 시간이 한국보다 빨라
엄마 내가 엄마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내세뱃돈은 저금통에 너어조
엄마사랑해 I LOVE YOU

익명

사랑하는 내강아지 가브리엘
아들아 저녁먹었니?
울아들답글보고엄마가오늘은하루종일
룰루랄라야 몇글자안되는데도…
울아들은참대단한힘을가졌어
여긴낼모레설날이라고벌써부터설준비에
북적북적모두들바쁘단다
엄마는오늘은행가서빳빳한새돈으로새뱃돈
준비했어 울아들꺼는젤먼저챙겨뒀지
울아들도거기서설날분위기내려나?
떡국도먹고새배도해야느껴질텐데
그래도이번주토욜이설날이니까
선생님들께는새해복많이받으시라고
인사나누고새배도할수있음하고 ㅋㅋ
엄마도낼은친할머니댁갔다가
금욜에는외할머니댁갈꺼야
우리강아지오늘마무리잘하고
토욜에보고싶은가족얼굴모두보여줄껭
바이 아들 사랑하고사랑한다 내새끼♡♡♡

Wisdom Lee

엄마 이번주에는 짚라인으로갈거야아마도
내일은 엄마도 친할머네가?
가족들한테새해복많이바드라고 전해줘
빨리토욜이되서 가족들얼굴보고싶다
엄마 나책(마법천자문)하고 Some 스낵라면등
나도 할머니와엄마 이모표 떡국먹고싶다
빨리토욜이외서가족들얼굴보고싶다
엄마도 매일매일을마무리잘하고
엄마사랑해곱하기무한

김세화

연정 연정

또 새롭게 게시판이 생겼네
이제야 글 올리는 재미를 느꼈는데
며칠만 쓰면 끝나네 아쉽다

엄마 대모님이 연정이 새배돈 주셨어 ㅋ
윤지것도 ㅋ
오면 바로 줄게
대모님 선물도 준비해줘 사탕이라도 ^^

사랑사랑해

Wisdom Lee

나이스 역시….나이스 ㅋㅋㅋ
오늘 시험 봤는데 처음에 본거 똑같이 봤어 윤지는 아프다고 내일본데
근데 엄마 나 가는날 김치 등갈비찜 해놓면 안돼??????
먹고시퍼
그럼 빠이

Soohee Cho

우리딸 한채원 보시용.

ㅠㅠ
1등을 놓지다니…
채원아 저번에 화상통화를 못해서 넘넘 아쉬웠어.
낼이면 여긴 명절모드로 이제 2017년이 진짜로 온듯하다.

옷은 이리저리 싸두었는데 31일에 발송할 수 있을거 같아.
이제 몇명 안남을텐데 외로워서 어쩌누?
어제 거북이들 똥밭에 뒹구는거 씩겨 주었어.
이제 손으로 잡고 옮기는 경지에 올랐다.
등껍질이 제법 귀엽더구만.

거긴 구정명절하곤 아무 상관없이 공부하려나?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간다는게 믿어지지 않네.
일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우리 딸램은 어때? 시간이 빨리가니? 천천히가니?

채원이 마이 보구싶다! ㅜㅜ

오늘 범박동 이모랑도 통화했어.
명절엔 못가구 3월에 놀러가기로. 우리 채원이 너무너무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구.

이모네집 놀러가서 맛있는거 사먹자.ㅎㅎ

채원아! 사랑해♡♡♡♡♡♡♡♡♡♡

Soohee Cho

어항도 어제 물갈이 했는데 꼬마치어가 2마리뿐이 안남았어.ㅜㅜ

Wisdom Lee

하긴 곧 명절이긴하지 ㅋㅋㅋ 이번주 토요일인가?
그리고 엄마가 가서 하면 어떻게하냐고 걱정하던거 했어
택배에 엄마가 쓰는걸로 보내주이소
시간은 천천히가는데 하루는 빨리가
토요일에는 짚라인 탈듯
택배로 엄마가 쓰는걸로 꼭 보내줘
그리고 내가 갈때까지 치어 한마리는 남겨주세여
명절때 꼭 댓글써줘 ㅎㅎ
엄마하고 전화하고 싶다…
그리고 200불 보내준거 고마워
필요할때마다 야금야금 쓸게용
그럼 토욜날 댓글과 전화로 만나용
안뇽~~♡♡

Soohee Cho

정말?정말? 세상에? 오!마이갓.
낼이면 전화통화 할 수 있겠다. 세상에…
축하?해. ㅋㅋㅋ
불편한거 없고? 안아퍼? 오!
너무 보고싶당. 1월31일에 소포 보낼께.
근데 그건 소포 받으면 끝나있겠다.
선생님께 말씀 드린거야?
근데 200불은 무슨말? 채원이가 쓴거 맞아?
오늘 통화신청할까? 채원아 소식좀 줘.~~~
제발.

익명

200불은 엄마가 먼저 보낸거 말하신거 같어
근데 과자 사고 하다보니까 돈이 좀 부족하긴 하더라….
근데 난 세뱃돈이 있기는 해?
없을까봐 불안행 ㅠㅠ

Soohee Cho

세배돈…ㅋㅋ
엄마가 챙겨놈.죄금…
용돈 더 보내놓을까? 100불만?
낼 알아봐서 보낼께.

Soohee Cho

엄마가 10만원 용돈 더 보냈어.
세배돈이라고 생각해~~ㅋㅋ

Soohee Cho

어제 통화하고 나니 좋네.
걱정 사서하지말자 다짐해도 저번주에 통화도 제대로 못하고 또, 네글을 보니 걱정이되서…ㅜㅜ
말에서 떨어지면 진짜 위험한데 어떻게 안다쳤다니 다행이지만 혹시나 어디 삐거나 상한데는 없는지 잘살펴보아. 병원이나 의료실엔 간거야? 다치는일 없게 조심조심…꼭 당부한데이.~~~

Wisdom Lee

그래도 다치지는 않았어…
완전 멀쩡해 ㅎㅎ
근데 여기오고 약간 귀차니즘이 생긴듯 ㅋㅋㅋ
공부 끝나면 방에서 쉬는시간에 살짝 자고 ㅋㅋㅋ
말 때매 다치지는 않았으니 걱정마세용
근데 엄마가 사줬던 내가 한국에서 항상 매고 다니던게 끈 연결고리가 뿌러졌어 ㅠㅠ
그리고 좀 나쁜 소식인데…
엄마가 회사 전화줄 보내준거….
잃어버렸어….
용서해주세여 ㅠㅠ

Soohee Cho

ㅠㅠ 회사 충전기는 얼릉 사야겠다.
안사고 버텼는데 잃어버렸다니 언렁 사야겠군.
하나도 안다쳤다니 다행인데 후유증있을까봐…조심하시길.
2월에 너오기전에 중국함 갔다올건데 미니가방 팔면 사올께.~~♡♡

Soohee Cho

채원아
책 해리포터 어떤거로 보내줘?
책읽을 시간은 있어?
옷은 반바지 2개는 보내고…
긴팔티가 부족해, 아님 반팔티가 부족해?
추운거야? 잠바보내? 무게에 따라 택배비 드니깐 필요한거를 꼭꼭 찝어 알려줘.
31일 화요일에 부칠거야?
그건 안부쳐도 되는거지?

무릅까지오는 반바지 2개, 7부티셔츠 1개, 반팔티셔츠 2개, 긴팔티셔츠 1개 저번에 새로 산 해리포터 불사조기사단 4권,5권 이렇게 보낼까?

아무말 없음 이렇게 보낼께.

간식이나 과자는 거기서 먹고싶은대로 사먹고…
살쪄서 오지 않기! ㅋㅋㅋ

Wisdom Lee

이미 택배보내서 늦었겠당 ㅠㅠ
원래는 혼혈왕자 3,4 보고 싶었는뎅 그래도 괜차나
왜냐면 불사조도 제대로 안봄 ㅋㅋㅋㅋ
왠지 살 쪄올듯 한 기분 ㅎㄷㄷ…

Soohee Cho

마저 이미 보냄.
길면 일주일정도 걸린다니…
넘 오래 걸린다. 옷이랑 책만 보냄.
간식은 용돈 더 보낼테니 사 드셈.ㅋㅋ

Soohee Cho

채원아 왜 연락이 없어?
짚라인은 재미 있었어? 컨디션은 어쩌노?
궁금하네. 연락됴.~~~

Wisdom Lee

미안혀요
최근에 댓 잘 못달았어요…
집라인 재밋었고 컨디션도 괜차났어요 ㅎㅎ

Soohee Cho

엄마는 설에 쉬고나니 더 찌뿌둥하고 피곤함.
운동해야하는데 왜이리 귀찮은지…
따님 우리 운동해야해~~~~~
살빼야지 요즘 더 찐것 같다.ㅜㅜ

Soohee Cho

채원아.
다른애들은 돌아오고 너는 어찌 지내고 있노?
기숙사는 다른동으로 옮긴거야?
남은 사람들은 많니?
궁금한게 많네. 보고싶은 딸아. 잘지내고 있는거지?
소식좀 전해주오~~~~

Wisdom Lee

기숙사는 장기 기숙사로 옮겼어요 ㅎㅎ
여기 큰개인 포치하고 작은개인 프린스하고 엄마가 그리도 좋아하는 고양이인 스핏도 있어여.
벌써 친구도 사귀고 잼나요
그래도 좀 빨리 한국가고 싶다
그리고 여기는 단기와 다르게 남자애들과 친해지기 어려워여…

Soohee Cho

개랑 고양이도 있다니 …사진 찍어오면 좋겠당.
카메라는 아직 못 받았어?

옮긴 기숙사는 어때? 식사는 똑같고?

여자애들하고 놀아~~^^

Soohee Cho
Soohee Cho

채원아. 채원아.
낼 통화할때 필요한거 다 생각해두었다가 빠지지말고 얘기해줘.낼 빨리 전화됴.~~~~

Soohee Cho

채원아. 채원아.
명절이되니 더더 보고싶다.
오면 같이 여행가자. 보고싶어…사랑해!

Wisdom Lee

무사히 다녀와서 같이 여행도 갑시다
참고로 나 돌아올때 핸폰 정지 풀어서 바테리 풀로 가져오세요
친구들과 카톡해야쥐
추위는 조심하고 내 생각에는 곧 꽃샘추위도 올 것 같은데 옷 잘 여미고 다니세용
그럼 안뇽

Soohee Cho

너도 항상 건강조심하고 남은시간 추억 많이 만들고 좋은친구 많이 사귀어.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핸폰 미리 챙겨서 갈께^^

Soohee Cho

채원아.
소포 받았어?
어제 도착했다고 우체국에서 문자 왔드라.
진짜 늦게간다.ㅜㅜ
잘지내고 있지?
이제 얼마 안남은 시간 오지게 잘보내고 많은 추억 담아와~~~~

Wisdom Lee

소포 잘 왔오
이쁜 옷만 있더라 ㅋㅋ
그리고 바지 하나는 자른건가여?
누가 잘랐는지 궁금행 ㅋㅋ

Soohee Cho

강강아. 보.구.싶.다.

Wisdom Lee

에잉 말하는거 다 까먹었넹

강신옥

안녕채원!
나 민경이야~이게최신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걍 쓸게ㅋㅋ 채원! 나 없이도 율하랑 잘 지내고있나? 넌 좋겠다 나는 오늘개학이라서 이거쓰고 학교가야되는뎅ㅠㅠ
너의 간절한 부탁으로 빨리쓰고 갈련다!
아직도 단어많이어려워? 내가할말은 아닌것 같지만.. 니가카톡으로 영어공부재밌다고 하니 뭐.. 할말이 있나..
그리고 팔로우 고3언니가 타던말이잖어 그말 잘달리던뎅 그르니까 너도 잘 해봐!
그럼난 학교늦을것같아서 빨리가야겠다..
개학하고 첫날부터 늦으면 좀ㅋㅋㅋ
그럼 한국 와서보자~ 안녕~♡

Soohee Cho

민경! ㅋㅋ 잘다녀왔어?
채원이 옴 놀러와.보고싶네.

강신옥

채원이가 답왔나 들어와봤더니
답하셨네요ㅋㅋㅋ
잘도착했어요! 감사합니당!

Wisdom Lee

안농 민경
나 채원이양 이젠 토요일날 너한테 전화하고 엄마한테 일욜날 전화할 듯 ㅋㅋㅋ
온거같아서 봤는데 역시 내 촉은 맞았군 ㅋㅋㅋㅋ
낼은 우리 얼굴보자
엄마는 일욜날 우리 가족하고 얼굴봐야지 ㅎㅎ
간절한 부탁은 좋은 방안이었구만 팔로우가 아니라 팔로마야
이미 타봤어
겁나 빨라 날 버리고 가려고 할 정도로
버리진 않아도 내 말을 안들어성….
안탈고양
학교 수업보다 훨씬 잼난건 사실이야
맨날맨날 난 프린스 산책시킴 ㅋㅋㅋㅋ
나도 운동되서 이젠 걍 지혜쌤이 알아서 맨날 하라고 하실정도 ㅋㅋㅋㅋ
그리고 개학식날에 내 자린 비워져있으니 기분이 어때?
허전한감?
그리고 팔로마 타니까 내가 클럽 하우스때에 타던 캐리가 그리워지더랑…ㅋ
댓글 단 시간 보니 개학 첫 날엔 안늦었는지 걱정된당 ㅋㅋ
한국에서 보지말고 페이스톡으로 보자궁
내일 한국시간 새벽 12시까지는 통화 하겠오
핸폰시간은 30…아니 1시간은 남겨놩
오래오래 통화하겠엉
그리고 단톡은 하는지 궁금행…

Wisdom Lee

안녕~~민경아!나 율하야 미녀^^ 보고싶당 우리 8명 다 그립다 ㅠㅠ우리 미녀놀이 할 때 완전 잼있었는데^&^내일 연락할께..안 돼면 일요일^*^여기도 나쁘진 않아 사랑해♡♡♡♡♡♡♡

최은정

사랑스런 엄마딸 지원~♥
이쁜딸~ 보고싶네~~~
요 며칠 좀 추운가 싶더니 오늘부터는 조금 괜찮아졌어~
점점 계절이 여름, 겨울이 없어지는것 같아~
겨울이라해도 아~주 춥지도 않은게
가끔은 엄마가 갱년기라 추위를 잘 안타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딸없이 또 한번의 명절을 보내게 되었지만
이제 필리핀 생활도 한달이 채 안남았구나~
늘 말하는 거지만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귀하게 사용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우리딸이 됐음 좋겠어~
공부할때도 열심히, 노는것도 열심히~^^
지원이 귀국하고 나서 22일이 할아버지 첫 제시야.
그때는 아빠도 잠깐 귀국한다고 하니까
할아버지 덕분에 오랜만에 우리 식구 다 모이겠다~
돌아와서 개학때까지는 여기에서의 공부계획도 같이
생각해 봐야할거 같고~
마음은 이래저래 분주하네…ㅋㅋ
우리 딸 잘 지내고 또 소식전할께~
사랑한다~~♥♥♥♥♥♥♥♥♥♥

Wisdom Lee

엄마~~ 전 내일 졸업식 준비로 바빠요!ㅎㅎ
사실 하는것도 없지만..
이제 3주뒤면 한국간다는게 안믿겨요ㅜㅜㅜ
한국가면 학교갈 준비도 하고 공부계획도 짜야되고.. 엄청 바쁘겠네요~~!
세뱃돈은 잘 챙겨주세요~헤헤헤
할아버지 덕분에 가족들도 다 모이고:)
엄마 아빠 지윤이 할머니 할아버지 그냥 전부다 보고싶어요!
이제 내일 할거 연습하고 공부한다음에 자러갈게요
사랑해요♥♥♥♥♥♥♥♥♥♥♥♥♥♥♥♥♥♥♥♥♥♥♥♥♥♥♥

김효주

우리아들 우진군!
영어 울렁증 사라진거야?
기특하고 대견한 우리아들이네…
형아들 누나들은 겨울캠프때 또 가고싶다고 하던데 우진이도 그래?
궁금하네…
아들아? 남은 시간도 바이오에서 즐겁게 생활하길 바래^^

Wisdom Lee

안동희

지혜양~~이제 거기생활도 얼마 안남았네?
내일 할머니댁에 가는데 지혜없이 간다생각하깐 허전하구 네가 너무 그리워
식구 모두 지혜를 넘 보구싶어하고있어
마무리 잘하고….

Wisdom Lee

허르~~지금쯤 도착해있겠지?나도 보고싶다고 전달드리구..이제3일만있으면
집에간다니…시간엄청빨리갔다ㅎㅎ모두들 굿밤~~~~~

김형식

민재야 기타샀니? 사진에 보니 기타치는 모습이 그럴듯 하더구나 ㆍ이곳에 있을때도 기타 배우려고 하더니 바기오에서 소원 이뤘구나 ~~영어회화는 좀 늘었는지 궁금하구나 ㆍ
지후야 봉봉 멋진걸로 사 놓았으니 돌아와서 열심히 타라ㆍ영어공부도 재미 좀 붙이고~~ 몇일 뒤에 인천공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보자~~

Wisdom Lee

네 아빠 지후는맨날욕을 적어서 제가 먼저적으라고하니안적는다네요 그래서오늘은저만적어요
기타를이제좀 칠수있게 되었어요 한국은많이춥다고하던데요 박근혜탄핵안과 최춘실탄핵도 빨리 되면좋겠네요 이제3밤만 더자면 집으로가요 냠이도 보고싶네요 무슨큰일이 있는것은 아니죠?엄마아빠를 빨리 보고싶네요

김세화

연정 연정

등갈비찜 ㅡ오키도키
그 쯤이야 뭐ㅋㅋ
명절이라 다른 먹을것도 엄청 많을듯 ^^
아빠는 1월 마지막날까지 쉬시니까
립도 먹고 뽑?도가고 가고 싶은곳 하나 하나 다 가자구

오늘 하루도 잘 보내ㅡ
졸업식 잘 하구
사랑해

Wisdom Lee

이제 내일이면 진짜 졸업식이얌….
토요일에는 sm한번더 가고 제례시장은 갈지 안갈지 모른데
3일 뒤면 한국 출발이넹
그때까지 잘 있어 빠이

송은영

재연재호
여긴 어디?
우리가족이 열번은 왔다간 여수 앞바다..

대마도도
가거도도
명절을 니들 없을때 딱 한번만 거르자하고 종중 납골당까지 가서 성묘를 하고 왔거늘, 할아버지가 노하셨나보다.
내일부터 기상악화로 섬에서 돌아오는 배편이 뜨질 않을 확률이 높아 포기했단다.
어제, 오늘 새벽부터 낚시를 즐기고 있는데 남해도 수온이 낮아져선지 고기가 잘 낚이질 않네.
사진으로 재호 얼굴보니 그나마 그 정도 상처가 다행이라 감사, 또 감사하구나.
내일까지 여행겸 낚시 마치고 돌아가서
설 명절 차례를 모시려고.
인습처럼 내려오는 전통을 어기는게 쉽지않구나.
지난번 할아버지 제사때도 아빠랑 둘이 지내서 아쉬웠는데 이번 명절도 니들없는 빈 자리로 씁쓰름 하겠지.

우리가족 유럽여행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어.
니들은 한국 들어와서 치과검진과 피부과 검진 후 대전에서 중국 칭다오 갔이 여행갔던 연아연우, 준혁서영네 쌍둥이팀 모임이 있단다. 휴가동안 스케쥴이 빡빡하게 짜여있어.
그때까지 잘 버티면서
재호 약 잘바르고, 재연인 클로렐라랑 우유 잘 챙겨먹고 있으셔~

사랑한다면 믿을래?

의젓해진 재호가 다치고서 엉엉 울면서
“아파서 우는게 아니예요. 엄마가 속상해하실까봐 울어요”
어쩜 좋니..
그소릴 사모님께 전달 받는데 너무 일찍 철이 드는게 아닌지? 너무 일찍 떼어놔서 생각이 깊어진건 아닌지?…
아직도 엄마, 아빠에게 열한살 재연재호는 땡깡도 부리고, 사고도 치는 개구쟁이로 존재해주는게 당연하거든.

사랑한다면 이제 믿는구나.

사랑해~
아주 많이~
지난 성묘길에도 재연재호의 건강을 빌었듯 이번 성묘길에도 조상님 음덕에 건강한 가족으로 생활해 감에 진심어린 제를 올리마.
이번 설에도 바기오에서 만두도 빚고, 떡국도 먹어가며 명절에 속으로라도 조상님 은덕에 감사해가며 잘 지내렴.
마지막으로 고백을 한번 더 하마.
사랑한다. 사랑해~♡♡

송은영

재연 그리고 재호

낚시를 좋아하는 한 남자가 있었지.
여행을 사랑하는 한 여자도 있었고.
둘인 늦은 나이에 가정을 꾸며 쌍둥이를 낳았단다.
역사와 책을 흠모하는 아들과
쇼핑과 음악을 즐기는 딸은
의기투합하여 시간이 날때마다 여행지 어디서든 각자가 좋아하는걸 즐겼단다.
아빠는 낚시를 잡으러 새벽에 떠났고, 아들은 그 고장 역사지에 대한 탐구에 몰두하다가늦은 저녁 가족상봉에선 갓 잡은 감성돔으로 회를 먹고, 딸이 좋아하는 쇼핑을 하곤했지.

분명한건
열번째 너희들이 해외여행지는 유럽일테고
열한번째 해외여행지는 너무나 익숙한 바기오 그곳이 되겠지.

“이번엔 파리가 가보고 싶어요. 고흐의 작품도 보고싶고 가우디의 건축물이 보고 싶어요”
아들의 그 한마디에 5년 동안 노후대책으로 부었던 적금을 깼단다. 그거면 충분하니까, 우리의 노후보단 우리 재연재호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 더 중요했거든.
그건,
일종의 습관처럼
시도때도없이 여행을 다니며 체험을 시키는건
공부를 일등하란게 아니란다. 긴 인생에 너희들의 선택의 폭이 풍요롭길 바라는 마음과, 감성적인 충만함을 두고두고 읊없음 하는 바램에서 여원된것이란다.

여수에서 배를 타고 한시간 가야 도착하는 이름모를 섬에서 새벽 6시부터 버텨서
낚시를 좋아하는 그 남자는 감성돔 50cn급을 잡았고, 여행을 좋아하는 그 여자는 카메라 셔터에 이 모든 추억은 담았단다.
그리곤 즉석회를 떠서 먹어가며 둘이서 다짐했지.
‘회킬러 재연재호 한국오면 실컷 회를 떠서 먹여서 보내야지. 물론 육회도 원없이 먹이고…’
떨어져 있는 부모의 마음은 이 맛난걸 우리끼리 먹는것이 안타까워서..

모든게 완벽한 하루…
이제 몇시간 후연 이 바다는 또 한번의 한파와 삼킬것같은 성난 파도로 음찔하게 할거란 일기예보를 뒤로하고
이 모든 행복함을 바기오에 전한다.

행복하자.
각자의 꿈을 꾸면서… 즐길줄 아는 여유를 누려보렴.

이두범

Hi! 내새끼들
오늘 꽁꽁 언 바다가 풀렸지만 서북풍이 부는 여수에 와서 이 낚신님 아빠가 유일하게 큰 감성돔을 낚았지.
내 실력 알지?
엄마가 재호 다친것 걱정으로 심란해해서 화요일 일 끝나자마자 끌고 나왔단다. 우리아들 밥 잘 먹고있지?
밥 많이 먹고, 잘 놀면 되는거야.
니들 나이에는 잘 커주는게 효도하는것임을 잊지마라.
이제 만날날 며칠 안 남았구나.
니들 들어오면 아빠는 또 찬밥이 되겠고 니들은 엄마가 짜 논 스케줄대로 움직이려면 ㅋㅋ
각오해라!
떡국 많이 먹고 이번 명절도 추석에 이어 즐겁게 보내길
참, 우리딸은 전화 좀 이르게 해줘. 뭐가 그리 재밌는일이 많은지 뭘하든 딸바보 아빠 눈에는 이쁘다.

송은영

재연재호.

Come back home.
그래도 이번 명절앞 대이동에는 우린 고속도로 상향을 하다보니 일찍 올 수 있었단다. 하향하는 길은 꽉꽉 막혀있어.

간밤에 엄마가 똥꿈을 꿔서(똥 꿈은 돈이 들어온다는 해몽이거든) 나름 알수없는 기대감을 안고 집에 오니….
꿈이
그놈의 개꿈이 기가 막히게 맞는구나.

리트리버 이 지지배들이 정원에 온통 똥폭탄을 누어놨지 뭐니.
그것도 옆집 아저씨가 책임감에 물을 계속 줄때마다 여전히 연타로 물통을 엎어놨는지 정원이 스케이트장이 되어있고 그 위는 그야말로 똥 지뢰 가득이구나.
모과나무 정원수랑 정원 돌 테이블 근처는 눈이 녹질않아 하얀 눈밭인데 그곳도 한눈에 정체를 알수있는 덩어리들이 울타리 너머로 가득 보인다.

집이 아늑해야하거늘,
집만 며칠 나갔다오면 폭탄맞은꼴이니
요놈의 복순이, 금순이를 어쩌면 좋니 ㅠ
반면 고도리는 야옹거리며 현관앞에서 자고 있으니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고 귀여움을 독차지 한단다.
재연재호에게 부탁한다.
한국오면 제발
얘네들 기강을 잡아 놓거라. 매번 화상통화때 그리고 이뻐하고 그리워하는 존재의 실상은 이렇단다.
먹고, 자고, 싸고, 사고치고…
또 먹고, 자고, 싸고, 사고치고…
(하긴 얘네들 입장에선 할일이 없긴하구만)

지금부터
쌍으로 쌓은 개똥치고
내일 차례상 지낼 음식 준비에 돌입한다.

에잇!
못된 개모녀들!

해피하우스 스토리는 이렇게 ing….진행중이고…
우리 이쁜이들
떡국 안 먹으면 나이 못 먹는거 알지?
남김없이 한그릇 후다닥 비우거라.

김정희

하경아~~~~보고싶은울아들~
진짜집이훵하다~밤마다누나가보내준사진보며외로움달래는중~디즈니랜드 에펠탑 루브르박물관등등 아주신났더라~엄만누나가너무부럽더라~한달간겁없이여행떠나는거자체가~울하경이도배낭여행간다고바빠지는날이오겠지~~~오늘삼촌네식구들오면조용한집이꽉차겠지~울아들도이번주수료식하는친구들도있고해서행사준비하느라바쁘지???잘지내고건강잘챙기고주말에정윤이랑같이통화하자~울아들사랑하고보고싶다

김효주

우진아?
오늘은 골프수업 하겠네…
우리아들 너무 잘쳐서 조만간 아빠랑 골프치러 가겠다.
우진아?
한국은 설날 연휴가 시작된다.
그래서 왕발통은 2월 넘어서 도착할듯 해
우진이랑 집에 같이 도착할 수도 있겠다.
오늘도 화이팅

Wisdom Lee

고정희

싸랑하는 딸 연진아~~^^
명절앞두고 아빠 심부름하느라 어제는 글도 못남겼넹..미안..엄마글 없어서 서운했을듯~~
왜냐하면 택배보냈다는 글을 기다렸을테니^^
택배는 보냈는데..연휴가 껴서 늦게 갈까봐 걱정이닷.
어제는 몸살이 오는건지 옷도껴입고, 이불도 뒤집어썼는데 어찌나 춥던지…
그래서 잘때 춥다던 연진이가 생각나서 속상했엉…
춥게자면안돼…택배 도착하면 꼭..연결해서 자렴…
이런저런 물건을 싸는데 연진이가 너무 보고싶은고야~~~영어고, 뭐고 걍 연진이가 빨리 보고싶어^^
비타민도 하루한알 챙겨먹고(밥먹고 먹어랑~)
보내준 스프는 너무 야식 많이 하면 안돼~~!!
감기약도 저번에 얘기한거 생각나서 코감기약, 목감기약 넣었으니까 몸이 안좋으면 챙겨먹엉~
이번 명절은 만두 빚는거 도와주는 연진이가 없어성~~어쩌누…할머니께서 연진이를 많이 그리워 하시겠군^^ 팔다리도 주물러 드리곤 했는데 말이징^^
항상 얘기하지만, 건강조심하고, 주말트립때 혼자 다니지말고, 돌발행동 하지말고~~
안전과 건강이 제일이란다~
엄마가 정신이 없어성..쌤과 상담은 명절 지나고 할겡~ 이해해줘^^
같은방 언니들에게도 잘하고~ 쌤들께도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고~~오늘은 잔소리 모드가 되었넹~
명절을 함께 지내지 못해 넘 아쉬워~~
그래두 항상 함께 있는듯 널생각하지 않을때가 없어!
알쥐~~?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
-엄마가-

Wisdom Lee

으앙 ㅠㅠㅠㅠ
명절에 가족들 다 모일텐데ㅠㅠ 보고싶당~~~
택배는 대체 언제올까??ㅎㅎㅎ
이번 설날에는 이쁜 만두가 없겠네~~ㅎㅎ
택배 너무 고마와요~~
새해 복 모두모두 많이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신상지

서진아!!아빠야!!ㅎ 잘보내고 있지?
아빤 하루종일 엄청 바빴어!!
지금에서야 자리에 앉아 울아들 한테
글 남기네^^오늘부턴 설 명절이라 그냥
마음만 분주해지네~~
울아들은 뭐하구 보내려나?
이번주엔 온 식구들 모인자리에서 울아들
얼굴보겠네!!ㅎ
남은시간 잘보내고 주말에 통화해
사랑해♡♡울아들♡♡

김은영

사랑하는 우리아들 가브리엘
우리강아지 저녁먹을시간이지?
오늘하루도열심히신나게보냈니?
엄마는지금친할머니댁가는중인데엄청차가밀린다
서울시내안에서도이리막히니먼지방으로가려면
엄청힘들꺼같아
우리애기도낼부터는공부안하고다음주가는친구들
수료식하는거참여하고논다고들었는데…맞니?
여기도설연휴시작이지만거기도어쨌거나연휴인거네
그래~신나게즐거운추억많이만들고놀아
잘노는것도공부니까
어제캠프선생님이우리서진이가너무열심히수업해서
행복하셨다지모냐 그말에엄마도같이행복
장해 울아들~역시아들하나는제대로낳았어
못하는게없으니너무넘치는복을주신겨 ㅋㅋㅋ
우리아들과설날마다같이못있어서더많이그립겠지만
잘참고있을께
이쁜이~저녁맛있게먹고행복한저녁되고
사랑하고사랑하고사랑해 이쁜내강아지♡♡♡

김효주

우진아?
저녁은 먹었니?
우리아들 뭐하고 있어?
오늘따라 우진이 보고싶다.
사!랑!해♡♡♡

Wisdom Lee

나도

전태욱

사랑하는 준석이 준호 야
여기 날씨는 너~~~~무 춥구나!
오늘 책 하고 안경 소포로 보냈다 준석이 안경과 똑같은 안경을 찾으려고 여러 안경점을 돌아다녔단다..
디자인 똑같은 거는 찾았는데 테가 흰색이야..그래도 이쁠꺼야…그리고 하나더 푸른빛깔 안경도 보낸다.
안경알은 거기서 다시 검사해서 맞춰서 쓰도록 하여라
무엇보다도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눈도 더 나빠지지 않도록 잘 관리 하기 바란다
한국에 있을때보다 운동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구나..
착한 우리 아들 공부 열심히 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아 어른들 말 잘 듣고 ..
사랑해..똥그리, 빼빼로….보고싶구나

Wisdom Lee

아빠! 저 여기에서 잘 놀고 잘 공부하고 있어요…그리고 횐색도 괜찮아요….그리고 아직 택배가 안왔어요…그리고 요즘은 야구보다 농구랑 당구를 많이 쳐요…그리고 네모난 안경을 오늘 맟우러 기는 데 돈이 아까운거 같아요.. 그리고 아빠 사랑해요!!!!

엄마 아빠 저희 잘 지내고있어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있고 열심히 놀고 있어요!!! 빨리 한국가서 아빠랑 야구하고 싶어요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엄마 아빠 사랑해요!!!

윤미라

승현아~♡
이제 낼 모레면 오는구나~!^^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캠프였지~?
내일 서울 가서 설보내고 올꺼야~
토욜날 집에 왔다가 월욜 새벽에 공항으로 데리러 갈께
잘 자고 마무리 잘 하고 오렴~*^^*
사랑~♡♡♡♡♡

김효주

우진아?
엄마는 이제 누웠어.
우진이는 꿈나라 갔겠구나.
우진이 얼굴 흉 남지 않게 관리 잘해.
이번 주말에는 미용실가서 커트 해야겠더라.
우진아 내일 또 연락할께^^

Wisdom Lee

Il Woong Kim

시현아
오늘이 벌써 1월 27일이니 이제 1달 남았네^^

한국은 오늘부터 설 연휴라서 아빠도 출근안하고 집에 있단다. 아빠는 회사 안가고 집에 있을때마다 시현이 생각이 더 많이나네…

이제 며칠후 캠프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친구들이 많아 시현이도 더 집생각이 많이 나겠네…

그래도 이제 남은 1달 잘 지내도록하고 주말 즐겁게 보내기 바란다

이번주는 내일 통화하도록 하자구나

안녕

Wisdom Lee

아빠,오늘은 운전하시는 이사장님이 아프셔서 교회에 가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SM마트도 오늘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제 갔다왔기 때문에 숙소에서 동생들,친구들,언니들이랑 하루종일 놀기만 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5주,6주 언니들 5명이 모두 한국으로 가버렸어요…
예전에는 어색해서 그런지 빨리 가기만을 기다렸는데 막상 언니들이 진짜로 가려니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너무 아쉬었어요…그래서 언니들과 몇 명이 울었는데 나도 울 뻔 했어요…

아, 맞다 오늘은 설날이라 그런지 떡국도 먹었어요^^
그런데 내일은 공부를 할지 않 할지 자세히 모르겠어요…

그리고 보카 책이 바뀌어서 25개만 외우기는 하는데 너무 어려워서 조금 힘들어요…
그래도 열심히 외우다 보면 더 좋은 쪽으로 변해서 갈 수 있겠죠???

저는 가족들이 힘들 때마다,어려울 때마다 생각이 나고 집에 가고 싶어요.
그래도 잘 버텨낼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

이제 한 달 정도만 있으면 집에 가는데 오늘 언니들 가니깐 생각나는게 비행기랑 자동차를 몇 시간 씩 타야 하는게 지옥 같아요. 그런데도 빨리 가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나봐요..ㅋㅋㅋ

맨날맨날 가족들이 보고 싶지만 열심히 참고 있어요.

엄마, 아빠, 시윤이 너무너무 보고 싶고 사랑하고 기도 많이 해주세요~~~
너무 많이 사랑합니다~~~!!!

Il Woong Kim

그래
아빠는 시현이가 힘들지만 잘 견뎌줘서 고맙고, 또한 앞으로 남은기간 잘 해주리라 믿는다.

즐겁게 보내고 힘들게 공부한만큼 꼭 성과가 있을거야
화이팅!

김세화

연정연정

오늘 할머니랑 고모랑 전 만들었어
생각 보다 일찍 끝났네

친구들 잘 챙기고 마무리 잘 해
사랑해

Wisdom Lee

엄마 오늘 졸업식 끝났어
그리고 나 스피치 60명 중에 3등했어!!!
2등은 완전 짧게 했는데 어려서 2등하고
1등은 잘 못봤는데 확실한건 튀게 잘하진 않았어
내일은 짐라인 타고 sm간데
월요일날 보자 안녕!!

김효주

우진아?
여긴 명절 준비로 다들 바쁘네.
우리가족은 내일 새벽에 음매 할머니댁에 가려고.
할아버지 산소도 다녀오려고.
우진이랑 같이 못가서 아쉽네…
우진아?
바기오에서는 평소랑 똑같이 생활해?
우진아 엄마가 또 글남길께…
오늘 골프 잘쳐~~

Wisdom Lee

고정희

연진아~~
아빠랑 오빠랑 서울 할머니댁에 왔엉~
오빠는 오는내내 차안에서 연진이 타령이닷..
보고싶다구~~~
쎈에는 30일에 집에 가는 친구들이 있어서 좀 어수선 하겠네~ 연진이는 어때??
연진이도 빨리 집에 오고싶지 않엉~??
작년 캠프때는 친구들이 들어갈때마다 엄마가 너무 맘이 안좋았었어..연진이가 얼마나 오고싶을까..생각하면서 말이야… 그래도 올해는 좀 커서 그런지 연진이가 의젓해져서 그런 걱정은 조금 덜되네^^
엄마도 어릴땐 명절이 좋았었는데..이젠 일하는 날인것만 같아 명절이 없었음 좋겠따…
연진이도 없는 명절이라 그냥 빨리 지나갔음 좋겠엉..
빨리 택배가 도착해서 우리딸 춥지않게 잤으면 좋겠어~ 오빠도 한달동안 힘들었는지 어젠 열이나고 온몸이 아프다고 해서 주사도 맞혔단다..
우리딸은 엄마도 없으니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지내다가 만나자~^^
보고싶지만 엄마두 씩씩하게 잘지내고 있을겡~
엄마는 살이 너무 쪄서 더 우울해..연진이는 어떤지..?오빠랑 약속은 지킬수 있는건지~??ㅎ 쉬운일이 아니야~~~~정말;; 그치?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엄마가-

Wisdom Lee

♡♡

김남희

예원아~사랑하는성예원.
드디어 곳예원이 얼굴 보겠다.
무지 보고싶었는데~
이곳은 설이라 개도는 방앗간이랑 막걸리 무지바빴어~ 지금은 집에 올라와 아빠랑 내일 고모집 가려구~
아빠도 예원이 걱정 많이하고 보고싶단다.
돌아오면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할 준비도 하고. 조금 바쁘겠다.
짐 잘싸고?
빠진거없는지 잘 확인하고
월요일에 만나자~~
사랑해 딸~~~♡

김세화

연정 연정

역쉬 연정이야 ^^ so good
쇼핑 실컷해 ㅡ넘 아끼지 말고

오늘 외갓집 다녀왔는데 연정이 세뱃돈 까지 두둑히 받아 왔어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셩 연정 연정

김은영

사랑하는 내강아쥐 가브리엘아~~~
우리 이쁜둥이 새해복많이받아
한국은오늘이진짜설날이니까오늘부터
새해첫날이라생각하고…
복마니마니받고울아들의반짝반짝빛나는
행복한한해이길바래 물론건강한건필수고…
지금액티비티갔겠네
잼나게안전하게놀고있다가저녁에통화하자
온가족모여서덕담나누는자리에울아들없으니
엄마가맘이더허전하네 이럴때더보고파
사랑하고사랑한다 내아들 서진아♡♡♡

김효주

우진아?
여긴 설날이라 할아버지 산소 갔다가 이제 꼬꼬할머니댁에 왔어.
우진이는 승마 잘 다녀왔어?
SM도 다녀왔고?
우진이 저녁 맛나게 먹어.

Wisdom Lee

조민우

사랑하는 율하야
한달이 다 가고서야 댓글 남기네
주위에서 너 잘있냐고 많이 물어봐
그래도 한달 더 같이 있을 친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몸에 안좋은 에어컨 안 틀어도 시원하다니 그곳을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처음에 왜 나만 2달이냐고 물어보는 전화받고 맘이 안좋았는데 이제는 적응 잘하고 또 오고싶다고 하니 잘지내는 것 같아 정말 안심이 되는구나
아마도 군대가 체질에 맞다던 아빠를 닮은것 같애
모든 경험들이 너를 좀더 성숙하게 해주는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
망고 많이 먹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쇼핑가서 사먹고 해
필요한거 있으면 엄마한테 말하고
잘 지내고 사랑한다~~

송은영

재연재호

보름남았다.
새해벽두부터 그래서 나는 이불을 빤다.
이미, 이불은 한겨울 보슬거리는 털끝 그곳에서 진행중이지만 주인이 떠난 니들 방은 여전히 2016년 여름에서 멈춰있다.
‘한달후에 올거니 아무것도 건드리지마!’
엄마는 그 약속을 지키느라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건드리질 않고 니들 방에서만은 얼음이 되어 있는데,
그 한달은 계절이 두번 바뀌고 기류가 온에서 냉을 통과해 극과극으로 그리움이 치달아 주인을 기다리고 있구나.

어서와야지.
이번에 왔다갈때는 제대로 약속을 하고가렴.
8월까지 기다려달라고..
그리고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라고..
그럼 여름의 기류는 그대로 일년의 시간을 추억과 성장으로 머금고 있겠지.

떡국은 많이 먹었어?
키는 안 자라고 있지만 나이는 먹고 싶은 마음에 떡국을 벌컥벌컥 먹었다는 재호!
쇼핑의 여왕 재연이는 한달 용돈이 또 마이너스가 났더구나. 이러다 우리집 파산나지 않을까?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갱년기 이 어미는 늙기도 서러라커를 잠자리가 서늘하다.
잠시 한국 나오는데 얼마나 많은 선물을 준비하길래 사돈의 팔촌까지 운운하며 거기다 개모녀랑 길고양이 선물까지 챙기니 에브리바디 휴머니즘~
니가 진정한 갑이다.

그래도 좋다.
니들이 온다해서.
잠깐이지만 온천가면 등 밀어줄 고사리손이 있고,
김치찌개에 밥 비벼 먹으며 엄지손가락 처억~ 올릴 딸이 있어서 좋다.
새롭게 준비되어 탑처럼 쌓아놓은 새 책을 읽고 느낌과 의견을 논할 아들이 온다니 왜이리 든든한지 좋구나.

구정연휴에 엄마랑 아빠는 온천만 돌고, 영화나 보고
자다, 먹다, 눕다…또 온천갔다가 영화보고 먹고, 눕고 자기를 반복중이다.
돈둑한 사이임에는 틀림이 없다.
사랑보다 더한 동지애가 생겼지 뭐니.
니들이 없는 동안에..
이 또한 고맙구나.

그래도 좋다.
니들과 떠날 여행준비에 카드값은 또 한번 잠자리를 서늘하게해도 어디 그깟 카드값의 중압감이 추억에다 비교되겠니. 벌면되지. 몸땡이 우스러져라 성실히, 열심히 지금처럼 해오던대로 일하면 지천명의 백백년 맞이한 뼈마디는 아프겠지만 고희의 칠순이되면 은덕을 알고 효를 아는 아들딸 덕에 떵떵거리며 늘어지겠지란 희망으로 버텨보지 뭐.

사랑해~
이재빵은 바라옵건데
전화 좀 일찍 줘라.
아무리 그곳 생활이 재밌어도 초저녁잠이 느는 이 어미를 생각해주렴.
똥재호는 한번만, 그 목소리를 이번주에 더 들려주렴.
그러면 새해 행운을 다 얻은 듯 이 어미는 이상의 숨겨논 사랑의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푸닥거림으로 몽환해질듯하니.

송은영

내딸 재연.

긴긴 겨울밤에 창밖에는 보슬보슬 눈이 말없이 쌓이고 덩그러니 남겨진 중년부부의 이 큰 집에는 아빠의 기타소리만 울렸단다.
얼핏
정말 살짝 얼핏,
스카이프 벨울림이 기타소리와 섞여 들리는듯 했을때 엄마가 핸드폰을 확인했어야했는데…
연휴내내 그랬듯 먹고, 눕고, 자다 온천갔다가 영화보고와선 또 눕고, 먹기위해 주방에서 식사준비중 벨소리에 집중하니 아닌듯해서 무심했었단다.
이상하게도 벨소리가 안들려….
한참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보니 늘 그렇듯 깊은밤 11시가 넘었고 핸드폰을 뒤적이다보니
세상에나~
우리딸이 전화 받으라고 문자를 두개나 보냈더구나.

엉엉~ㅠㅠ
빛의 속도로 전화를 하고, 문자로 요청을해도 답이 없드구나.

그때부터였을거다.
까만밤에 하얀 눈은 여전히 소리없이 쏟아져 쌓이고 이 심란한 마음도 눈처럼 쌓인다.

보고싶어.
한주라도 안보면 죽을것 같아.
이렇게 보고 싶어 쪼그라드는 가슴 저림으로 어찌 반년을 넘게 버텼는지.
그러고보니 한두달에 한번쯤은 우리가 바기오로 찾아가 만났으니 11년동안 가장 오랫동안 떨어진 두달이 넘는 시간이 맞구나.
보고싶어.
한주라도 안보면 죽을것 같다고.
전화주렴.
무조건! 너무 보고싶으니까.
내딸 재연아.

김효주

우진아?
승마는 잘 다녀왔어?
스피치하는 모습 봤어.
잘 하더라…
우진이 점점 의젓해 보여…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 보내~~
사랑해 아들♡♡♡♡♡♡♡

Wisdom Lee

고정희

사랑하는 연진아~
설날은 잘 보냈는지..?
어제도 오늘도 전화가 없어서 궁금해하다가 글남긴단다~ 명절전에 엄마가 쓴글에 엉뚱한 답글이 달려서 엄마가 속상했었어…연진이가 그 엄마글을 봤는지도 궁금하고, 혹시 무슨일은 없는지 걱정되네..
1차로 한국가는 친구들은 숙소에서 벌써 떠났을듯 한데..숙소도 좀 썰렁해졌겠네…
오늘 아빠는 종일 집에 계셨어..
이런 적이 있었나 싶게 집에서 휴식을 취하셨단다~
그러시면서 종일 연진이 타령을 하셨지~
항상 일하시느라 바쁘시다가 집에 계시는데, 연진이가 없으니 연진이의 빈자리를 많이 느끼신게지~
딸~~아프지말고, 잘지내다가 만나자꾸나^^
아무래도 장기 유학은 허락하기는 힘들듯 하구나~
일단 집에 와서 ..여름방학때 다시 가든..상의를 해보자꾸나~ 더 어린 친구들도 있다는걸 알지만, 한번 걱정되고 불안하니 걷잡을수가 없엉..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딸 항상 사랑한다♥♥
내일은 우리딸 목소리를 들었으면 좋겠구나~
잘자렴~~♥
-엄마가-

Wisdom Lee

우리 아빠 보고프당~~♡
이제2주 남았으니깡~ 우리 둘 다 조금만 참자^^
살도 좀 빼도록 할게염~^^사랑혀~~♡♡♡♡♡♡♡

유문정

보고싶고 ..사랑하는 엄마아들..
준석아. 준호야~~

캠프생들이 많아 엄마가 글을 올려도
댓글달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그동안 이곳에 글을 쓰지 않았단다..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기지 않았을까 싶어
보고싶은 나의 사랑스런 아들들에게
이제야 다시 글을 쓰는구나~~~

아빠도 너희들에게 글을 남겼나본데 답장이 없더구나~~ 우리 아들들 공부하느라 바빠 글을 못봤나보다
하면서도 언제 답글이 오려나 하루에도 몇번씩
확인해보고 또 확인한단다..

일주일에 한 번 너희들과 통화하는 그 짧은시간…
너희들의 안색과 목소리 표정을 살펴보며
엄마는 기쁘기도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단다..

요새 몇주째 웃는 얼굴 보기 힘든 우리 준석이.
.너의 마음과 생각을 엄마와 아빠와 충분히 소통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늘 짧은 시간이 아쉽기만 하구나~~
우리 장남~~ 준석아~~

네가 혹시라도 견디기힘든 고민과 상황이 있다면
아들아.. 선생님께 말씀드려 지체없이 엄마.아빠에게 전화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엄마의 안테나는 늘 너희들을
향해 있으니..알았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답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단다..
너희들은 엄마아빠에게 아직 의지해야 한단다..
엄마는 너와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

2월이면 아이들이 많이 한국으로 돌아가겠구나~~
2월 이후부터는 너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는거야~~
쎈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지고.. 늘 반복되는 일과속에
내가 왜 부모와 떨어져 공부하고 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앞으로 펼쳐질 나의 미래에 대해..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작은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반복되어지는 하루의 일과가 지겹고 따분하리라 생각되어질거야~~

아들아~~

누구나 날마다 새로운 하루하루를 살지 못한다..

반복적인 생활속에 영어실력을 향상에 목표를
세우며 마음을 다잡기를 바란다..
힘든일이지만.. 우리 준석이.준호 너희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면 어른이 되면 많은 도움이 될거야~~

준석…이겨내고 웃음을 되찾길바래..
우리 준호 많이 사랑하고. 언제나 만날날을 기대하고 있다.

Wisdom Lee

엄마 요즘에 재밌게 놀기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있어요…그리고 오늘 네모난 안경 맟추러 가는데 돈이 좀 아까운것 같아요 그히고 여기에서 현민이라는 5학년 동생이 있는데 요즘에 걔랑 sm도 맨날 같이다니고 농구도 저녁 점심마다 하고 있어요…그히고 엄마 사랑해요!!!

엄마 저희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있어요 엄마 한국에 가면 행복 센터에서 탁구랑 포켓볼도 같이 치면 좋겠어요 친구들도 착하고 서로 친해요!!! 엄마 사랑 하고 엄마를 위해 기도할게요!!! 엄마 사랑해요!!!!

김효주

우진아?
한참 단어 외우는 중이겠네.
엄마는 이제 외할머니댁에서 집으로 가는길이야.
우진이 오면 맛있는거 많이 해주라고 할머니께서 맛난거 많이 챙겨 주셨어~~
우진아? 캠프 마치고 한국 가는 형아.누나들 있어서 바기오가 조금 조용하겠다.
우진이도 곧 오네…
오는날까지 즐겁고 알차게 보내~~

익명

김효주

동규아~~
이모야^^
생일 측하해^^
멀리있어 우리동규 축하한다는 말을 메세지로 남기네…
멀리서 장난꾸러기 우진이 챙기느라 힘듵었지?
우리동규한테 이모가 항상 고맙고 감사해^^
동규야 이모가 한국오면 동규 생일선물 잊지 않고 사줄께…남은 2주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고 오렴~♡♡
마지막으로 우리동규 13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랑한다~~

Wisdom Lee

이모 감사해요.

우가현

안녕하세요~~~저 가현이에요 벌써 한국온지 1달이 지났는데 1년동안 필리핀에서 있었던 추억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이나요 몇번씩 댓글로 인사드리려고 시도해봤는데 계속 안달려서 못달았어요 인사 너무 늦게드려서 죄송합니다ㅜㅜㅜ 어제 실시간 갤러리 보니깐 캠프애들 졸업식 한 사진들을 봤어요 너무 재밌고 학생들도 많아서 ESL선생님들이랑 매니저쌤들이 너무 고생하셨을거같아요ㅠㅠ 한국은 토요일부터 설날이였어요! 저도 1년만에 가족들을 만나서 그런지 처음엔 어색하고 그랬지만 점점 적응해 나가면서 한국공부도 열심히 하고있어요ㅎㅎㅎ 기회가 되면 필리핀 놀러라도 가고싶은데ㅜㅜㅜㅜ 다음달이면 캠프도 끝나겠네요 또 애들 엄청 울겠다ㅋㅋㅋㅋㅋ 아무튼 1년동안 너무 감사했고 제일 나이 많았는데 도와준거 하나없이 그냥 한국온거 같아서 죄송해요ㅜㅜㅜ 항상 감사하고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가현

김지원~~~~잘지내?? 사진 보니깐 잘지내는거 같으면서 아닌거같고…. 근데 장기생한테 쓰는거 편지 여기에 쓰는거 맞나…? 암튼 보고싶다ㅜㅜㅜ 6개월동안 항상 같이자고 같이생활하고 그랬는데 한국와서 딱 첫날에 집에서 잘때 너생각밖에 안났어ㅜㅜㅜㅜㅜ 빨리 2월달에 나와 언니랑 데이트 하자 내가 언니인데 너무 못해줘서 미안해ㅜㅜㅜㅜ 항상 기분이 오락가락 해서 너 힘들게 한적도 많잖아 그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ㅜㅜㅜㅜ 거기서 여자중엔 니가 제일 큰언니이고 얘기통할 사람도 별로 없어서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어 아맞아 그리고 사진보니깐 최우수상 받았던데???????멋있다 김지원~~~~~~~ 생활 잘 해줘서 고마워 내가 거기있어서 잘해준건 없는데 그래도 룸메 2명이나 없어졌는데 허전하긴 했었지….? 너랑 졸리비먹고 에셈 쇼핑하고 이것저것 얘기나누고 그랬던게 너무 생각난다 집앞에 조그만한 마트가서 과자사고 가끔 점심이랑 저녁 먹고난후에 산책도 가고 아 진짜 조그만한것도 생각이 너무 많이 난다 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깐 애들도 잘 돌봐주고 앞으로 남은 1달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고 한국와ㅎㅎㅎㅎ아 그리고 너한테 가기전에 선물 많이 못줘서 미안하고 편지도 그냥 대충써줘서 미안해ㅜㅜㅜ 갈때도 계속 정신없어서 둘이 시간도 못보내고 얘기도 못나누고 왔네 한국오면 필핀에서 못했던거 다~~~~~하자 빨리 한국오고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받아~~~~한국와서 보자 사랑해:)♡ 저거 스마일 너가 많이 쓰던거 ㅋㅋㅋㅋㅋㅋ 2월달을 기다리며♡

Wisdom Lee

언니보다는 내가 더못해준것같은뎅..ㅎㅎㅎㅎ
언니 오늘 생일이지ㅜㅜ 아침부터 쌤들한테 광고하고다녔어!ㅋㅋㅋㅋ
생일 진짜 진심으로 축하해! 선물은 코리아에서~~~
언니가고나서 완전 슬펐어ㅜㅜㅜ 벤 뒷모습보면서 뷁..
역시 큰언니는 힘든것같아 언니 없으니까 힘드롱..
다들 언니 너무 보고싶데!! 한국가서 꼭 만나고 난 단어하러갈게ㅠㅠ
안뇽 담에도 댓글달아줘

우주리

정윤 안녕~
오늘 설연휴가끝나고 출근해서 책상에 앉았어
택배는 잘 도착했니?
택배받고 즐거웠길 바래
설때 할머니네 외할머니네 다잘갔다왔어
모두들 우리정윤이 걱정하고계시고 보고싶어하셔
이제 곧도착하니까 도착하면 인사드리러가야지
그래 즐건하루되고 엄마한테 댓글남겨
금욜에 통화했다고 주말에 전화안한거지 엄마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오늘도 열심히 ~

신상지

서진아!!아빠야!!주말에 얼굴보니 너무
좋아보이더라^^ㅎ 뭐든지 열심히 하는
울아들 모습보니 아빤 너무 좋아!!이제
한달도 안남았다~~빨랑 보구 싶네~~
남은시간 열심히 생활하고 밥잘먹고
어디 아프지 말고 잠 잘자구~~
사랑해♡♡울아들♡♡

Wisdom Lee

아빠 보고싶다
1달남았어 아빠도 밥잘먹고잘있어
사랑해

김효주

우진아?
서울은 오늘 엄청 춥네…
엄마도 집에 왔어~~
왕발통은 이제 한국에 도착 했나봐.
아빠가 우진이 올 시간 맞춰서 가져다 놓으신데…
아빠도 우진이 왕발통 사주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거 알지?
우진이 바기오에서 남은 시간 열심히 하고 와야해
울아들 남은 시간 알차고 소중하게 보내~~♡♡

Wisdom Lee

엄마땐큐

김은영

사랑하는 내강아지 가브리엘
설연휴끝나고다시평상시로돌아왔는데후유증이
좀남네 엄마는오늘이월요일같은화요일이었어
어제까지연휴여서오늘은시간이느리게가는
느낌이였지 오늘수업하느라힘들었거덩 월요병같이

캠프친구들많이돌아가고분위기정리좀됐나?
다른친구들돌아갈때울아들도가고싶진않았니?
우리강아지보고픈맘은점점갈수록더해가고
점점시간은더디가는듯하고 빨랑안고싶다

서진아 늘그렇듯이 오늘도울아들사진보며
저녁식사시간에아빠랑한참얘기한다
표정,안색,옷차림,수업태도,활동하는모습등등
사진으로전해지는울아들을느끼고있지
아들얘기는끝이없네 울아들도엄마아빠같이
하루종일생각하진않더라도가끔씩생각하겠지?
오늘도마무리잘하고자기전에엄마아빠한번
생각해주고…
사랑하고사랑한다 이쁜이♡ ♡ ♡

Wisdom Lee

벌써수요일이야엄마
빨리보고싶다
사랑해

김동석

석영아

언젠가 문득 생각이 났을때
그걸 경험한 모두에게
같은 온도의 즐거운 추억이 될수 있도록
남은 시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즐기다 오렴…

Leslie Anne A. Pila

송은영

재연재호.

잘있제?
오늘은 늙은 니 어미 허리 부러지는날.
이유인즉
재연재호를 위한 서프라이즈~~~~♡
2층 서재방에 새로 붙박이 책꽂이를 해놓고 미루다미루다 니들 들어올날이 며칠 안 남으니 급한 마음에 날잡아 정리를 했단다.
1층 책을 일부 2층으로 옮기다보니 에궁… 허리야ㅠ

그리고
우리공주님이 그리도 원한 공주풍 침대랑 케노피뿐 아니라 공주 침대보부터 버티칼까지 완벽하게 변신을 시켰지.
선물이란다.
책벌레 재호에겐 새로 구입한 백여권의 책이 선물이고
꿈길을 걷는 몽상가 재연에게는 또하나의 또다른 느낌의 공주방이 선물이야. 이제 조금 더 크면 유치하다고 하겠지만 열한살 공주님 기호를 최대한 맞추라는 딸바보 아빠의 잔소리잔소리에 핑크빛 공주방 기대해도 된단다.

대신 3월 다시 바기오 들어가선 공부에 전념해쥐야겠지. 지난번 11월 가서 귀는 튼걸 보고 감동을 하곤 6개월 연장을 협의한만큼 이번엔 입을 티우자. 엄마는 몇년을 영어해도 귀도, 입도 꽉꽉 막혀있거늘 우리 쌍둥이에겐 이번 기회가 얼마나 좋은 찬스이자 달란트니.
평생에 언어를 얻는것인만큼 기회가 주어졌을때 그 기회를 내것으로 만들줄 아는 지혜와 현명함..
중요하지. 암~^^
엄마랑 아빠가 입버릇처럼 웃어가며 하는 얘기지만 엄마랑 아빠는 윤회해서 다시 태어난다면 ‘엄마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어’
그 정도로 니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는것 잊지말고, 꼭 기억해서 효도해야지 ㅋㅋ

보고싶다.
이제 조만간 보겠군.
그리고 반년동안 익힌 영어실력을 유럽여행에서 발휘해보렴.
귀도 입도 꽉꽉 막혀있는 우리는 니들의 활동성을 기대하고 있으마.
들리니?
보고싶다고~~~!

밥 많이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웰컴 하자구!

Wisdom Lee

엄마 안녕하세여 제 방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ㅎㅋㅋㅋ
그리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용ㅎㅎ
아빠 한테도 고맙다는 안무 보내 주세용 헤헤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잘 주무세요
그럼 바이바이 주말에 꼭 전화해요 사랑해요

송은영

우리 이쁜이.

넌 좋겠다.
너만 바라보고 너만 사랑하는 딸바보 아빠가 있으니. 2층 또하나의 니방도 아빠의 극성에 재연이 오기전에 얼른 꾸며주라며 1층 니방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구체적으로 계속 논하더구나.
그러다보니 세상사 관심 무 — 인 독불장군 아빠가 침대도 직접 고르고 케노피(너플 거리는 공주 커튼)도 이거사라 이왕이면 침대보도 공주걸로 다시 사라…잔소리를 늘어놓는데 너에게 하는 반만큼만 엄마에게 해줘도 맨손으로 소도 때려잡을 기세인 엄마가 아빠를 업고 다닐건데..ㅎ 우린 이제 니들 표현대로 중년부부라 사랑이 아닌 우정으로 산단다.
어느날부터인지, 따로 자버릇 했더니 침대를 같이 쓰는게 영~ 불편하다니까.
암튼.. 우리 이쁜딸의 또다른 방은 기대해도된단다. 핑크빛이 하늘하늘 너풀거리는 몽환을 느낄거야.

그리고,
캠프생들 다 가고나면 장기 여학생이 없어 어떡하냐고 미리 걱정하지마.
너는 재호랑 같이 커서 거기 남자애들하고도 지금처럼 아주 잘 어울릴거야. 그러다보면 여름 캠프생들 또 들어올거고, 지혜쌤과 레슬리쌤과 같이 방 써도되니 더 좋을수도 있어.
괜히 언니랍시고, 지난번 뒷담화 까던 그런 룸메이트보단 오히려 혼자가 더 편하단다.
지유가 1년 과정 마치고 돌아가서 속상은 하겠지만 모든일이 잘 될거야.
플라시보 효과 알지?
긍정의 힘을 믿어보자.
잘 될거야. 잘될거야…

이쁜딸~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건 기우에 지나지 않는 어리석음이니 닥치면 그때 해결책을 모색해보자구.
득실득실 남자들 틈에서 홍일점이면 인기도 많고 관심의대상이니 이 또한 더할 나위없이 좋겠구만.

즐겨부려~
언제 니가 이처럼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겠니ㅎㅎ
하긴 국제적으로 인기 많은 내딸이니 그 인기가 조금 더 상승하는것 뿐이긴하지만ㅋ

당장은 며칠 후 한국 들어올 생각만 하고, 새로운 방이 어떤 모습일까 상상의 나래를 펴고 그려보렴.
밥 잘 먹고, 재호한테도 답글 좀 남기라 해.
갸는 살아는 있는겨?
갸가 원래 그런 갸가 아닌디 우째 요즘은 소식을 끊었다냐? 참말로 아들바라기 어미가 그리워한다고 전해주렴.
오늘 갤러리보니 넘어져서 스크레치 가해진 얼굴 상처도 많이 나았더구만.

용돈 보냈으니 이번주 전통 재래시장가면 이모들 선물은 실용적인 나무주걱으로 사오거라.
지난번 엄마도 필리핀 재래시장서 사온것 중 나무주걱은 진짜 짱이더구나. 사모님이 추천한 빗자루도 사고 싶었는데 한국 들고 오기 그래서 못 샀단다.
sm몰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먹거리부터 전통 공예품까지 볼거리가 너무 많아 아마 쇼핑왕 내딸을 예견하던데 한달 4000페소 용돈을 한방에 다 쓰고도 남을거다.
열흘 남았으니 컨디션 조절 잘하고 밥 잘 먹고, 한국오면 보약이 또 기다린다. 써도 먹고 들어가야 힘내서 타국에서 안 아프고 버틴다. 클로렐라랑 우유도 꼭 챙겨 먹기다!
사랑해..
내딸…사랑한다고~^^♡♡♡

송은영

재연재호.

아빠는 어젯밤 그리도 좋아하는 낚시여행을 남해안 여수로 떠났단다.
그리도 게슴치레한 눈으로 같이가자고 덤벼들어도, 내가 누구니? 강한 엄마는 애써 그 눈빛을 외면했지. 이유가 있었단다.
오늘 저녁 유소년 축구팀 위너스맘들 모임이 있거든. 한국와서 축구는 계속해야하니 니들이 없어도 입지를 다져놔야하니까. 바기오에선 야구를 즐기고, 한국에오면 야구랑 축구 병존해서 하렴. 한참 클때는 운동으로 몸도 튼튼. 정신력도 튼튼.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질풍노도 시기의 에너지를 분산시켜놔야 사춘기를 쉽게 이겨낼수 있거든.
니들 들어오면 일정 바쁘단다.
벌써 스케쥴표를 작성해놨지.
13일은 시차적응으로 쉬고
14일은 학교 갔다가 오후 치과검진예약
15일은 피부과 예약
16일은 엄마대학원 졸업식 참여
17일은 알프스 얼음축제
18일은 유소년 축구 레슨
19일은 대전쌍둥이팀과 엑스포 과학관
20일은 이순신 빙상장
21일은 온천
22일은 도서관
23일부터는 유럽여행
그리곤 3월5일 다시 바기오로~

정신없지?
최대한 즐겨야지.
그 중에 시간나면 남해안 여행 잡고 사천쪽 일정잡아 아빠는 낚시하고 우린 지유 만나러 가보자꾸나. 바기오가 아닌 한국에서 지유 만나면 색다를거야.
갓 잡은 자연산 회도 먹어줘야지…미식가 쌍둥이 회킬러를 아니까 ㅋㅋ

기대하렴. 알차게 보낼수 있도록 스텐바이 하고 있으니 컨디션 조절 잘하고 있고~ 얼렁 보고싶다. 내새끼들.

Leslie Anne A. Pila

엄마 안녕하세요?아빠한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많이 보고 싶어요 항상 고맙고 즐거운 불금 보내요
오늘도 재밌는 보냈고 오늘도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저 맨날 기도 하니까 늘 건강 할 거에요 ㅎㅎ
늘 예쁘고 아름다운 엄마와 멋지고 잘생긴 아빠 기역 하면서
주말 잘 지낼께요 그럼 사랑하고
언제나 예쁜게 잘 지낼께요
그럼 바이바이
사랑해요

Continue reading

의지하며 감싸며..자존감을 키우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생들은 이곳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것 같습니다~ 먼저 온 친구들은 3차와 4차로 도착한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며 친구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서로를 잘 어울려 다니며 보살펴주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습니다! 선생님의 지도하에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음악 시간과 체육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매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가지각색의 성향을 가지고 있고 성격도 소리도 모두 다 다르지만 음악 시간에는 다함께 합창을하고...

CHAPTER I. 웰컴 쎈 캠프 친구들!! CHAPTERII. 2차 학생들의 등장!!

웰컴 쎈 캠프 친구들!!   쎈영어학교에서 쎈캠프 포스트로 다시 돌아온 이사장님 정이사님 그리고 매니저쌤들 입니다! 1차 학생들과의 2주차 생활도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아이들이 첫주때보다 더 체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이곳 생활에 더 적응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표정도 한결 편해졌고 밝아보였습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선생님들과의 수업도  이제 적응이 다 됬는지 여기저기에서 웃는 소리들이 자자합니다!  수업도중 한국 말을 사용하면  당연 안되기 때문에 영어로 수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