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come true at SSEN English Camp in Baguio! 안녕하세요, 자녀분들과 함께 동거동락 하며 학습과 생활관리를 담당하는그레이스 최 입니다^^ 필리핀 영어캠프! 너무 덥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은, 일년 내내 가을날씨로 천고마비 환경의 바기오에서 면학 분위기 높은 "공부하는 영어캠프"를 소개합니다. 또 필리핀이라고 하면 치안이 위험하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는데 이곳은 바기오중에서 상위 1%가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24시간 경비들이 있으며,...
영어공부와 호연지기! 두마리 토끼^^
챕터1.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들과 영어공부^^ . . 안녕하세요, 바기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지혜쌤 레쌤 지수쌤입니다~하하하.. 한창 캠프가 진행중인데 필리핀 우기철로 인해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ㅠ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과 열심히 수업을 따라오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ㅎ 매일 13시간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게는 하루 하루가 같은 일상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저희들은 매일 새롭고 즐겁기만 합니다~ 사실 매일 같은 수업을 해도 공부...
안녕하세요.
마지막 출발팀이
도착한지 벌써 3주가
지나고 어느덧
마지막 주만 남겨놓은
1월 중순입니다.
어느새 새해의
1월도 다 채워가는데
새해목표들은
잘 지켜지고 있으신지요?ㅎㅎ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인지
표정도 한결 밝아지고
분위기도 한참 좋아질 무렵
스태프들의 예상대로
아이들이 소화장애와 감기로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고
신나 하는 아이들이
라면,과자,콜라같은
몸에 안 좋은 음식들을
쉬지않고 먹다보니
탈이 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온 과자들을 빼앗고
큰소리로 혼을 내 보아도
아프고 병원가서
치료받고 약먹고 나아지면
또 다시 숨겨놓은
라면과 과자에
손을 대 다음 날
복통으로 수업에 차질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지만
다행히도 모든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수업에 복귀했습니다.
음식도 마찬가지로
항상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수저도
끼니마다 끓는 물에
삶아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니
앞으로 이런 소식이
전해지지 않도록
선생님들은
더욱 아이들을
두눈 부릅뜨고
돌봐야겠습니다.
주말에는 마지막으로
도착한 학생들이
필리핀대통령 별장인
The Mansion,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인상적인
Mines View,
바기오 내의 야외식물원
Botanical Garden 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 사진이
참 예쁘게 나왔습니다^^
그 날 오후엔 다 같이
스트릿 승마를 했는데
무서워하는 학생들도
많았지만 역시 저번에
한 번 타본 학생들은
제법 자세가 나오더군요ㅎㅎㅎ
무려 40마리의 말이
한 곳에 모여 달리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는
스태프들 덕분에
안전하게
승마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주에는
바기오에서 가까운
San Juan
지역에 있는
비치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쨍쨍 내리쬐는 햇빛에
자외선차단제로
중무장을 하고
신나게 놀다왔는데요,
바다옆 수영장에서
보트튜브도 타고
또 바로 그옆 모래사장에서
성도 쌓으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파도가 높아 안전을
위해 바다 깊숙히
들어가는 건 허락되지
않았지만 모두가
후회없는 시간이었죠.
돼지고기 바베큐와
왕새우구이, 참치회가
점심메뉴였는데요.
좋은 날씨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나하나 안좋아하는
음식이 없으니
먹으면서도
아이들의 입가에 미소가..ㅎㅎ
특히 1미터가 훌쩍넘는
큰 참치고기를
우리 요리사아저씨께서
직접 그 자리에서
회를 떠주셨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사오신
이 싱싱한 물고기를 보고
입이 떡 벌어진 나머지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용기낸
몇 몇 남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신나게 놀은만큼
수업도 열심히 참가하고
남은 날 까지 별 탈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히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월 생일을 맞은
소연이 가현이 서윤이,
정민이, 승은이의 생일파티가
있었는데요.
집에서 직접 튀긴 치킨과
잡채에 빠질 수없는
망고와미역국까지!
디저트로
생일케이크까지 먹었으니
다음 날 아침은 적당히 먹는걸로^^
하루하루 실력을 쌓아가는
우리 학생들
원어민 선생님들이
작성하신
리포트를 업로드하며
Improved 라는 말이
있을 때 마다
뿌듯합니다.
그렇게 각각 1년을
열심히 공부한
지훈,규빈남매와 승희가
가족 품으로 돌아갔는데요.
그린밸리에서
함께 지내는 사진을 볼 때 마다
참 기억에 남을
좋은 시간들이고
저 또한 가족처럼
함께 먹고자고 공부했던
그 아이들이 돌아간다니
울컥했습니다.
큰 문제없이 동거동락하며
몰입프로그램을 완수하고
간 세 학생들에게
정말 수고많았다고
작별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얘들아~
보고싶을꺼야 ㅠㅠ
스카이프와 댓글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부인사와
응원의 말씀 전해주세요.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몇 몇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많이 그리우신 나머지 전화통화 시간이 너무 길어, 다른 학생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전화를 받으시려고 늦은 밤까지 잠못자고 애타게 기다리시는 다른 부모님들도 계십니다. 단체로 운영되는 캠프임을 감안하여 가급적이면 통화품질과 다른 대기학생들을 위해 15분 이내로 통화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아이들과 직접 대화 기능 설명
– 보통 해외캠프회사는 한국 문화와 다른 이질적인 문화권에서 장기간 먹고 자고 싫은 공부를하는 커리큘럼의 특성상 아이들 특히 저학년에게서 돌발적인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기에 할수 없이 회사측이 주관적으로 선별한 의견만 공개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쎈은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여과 없이 이렇게 인터넷으로 100% 실시간 외부 공개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쎈캠프가 고집하는 방식은 회사에는 불리하지만 CARE면에서의 기능은 그 이상입니다. *또한 쎈캠프는 따로 리뷰이벤트를 통해 리뷰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또한 쎈캠프는 진위를 구별하기 어려운 포탈의 바이럴, 입소문 광고도 인위적으로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