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즐거운 필리핀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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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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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태풍도 지나가고

오전에는 날씨가 많이 좋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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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사는 승은이는 요즘

한국 날씨가 이상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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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쓰러질꺼같다고

다시 바기오에 오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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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서울은 대구만큼

덥지는 않은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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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만해도 태풍때문에

바기오 투어를 캔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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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클럽하우스에서

스포츠게임을 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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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좋아하는 쎈캠프 아이들은

불평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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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닥핀(스페인볼링)도

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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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볼링은

그냥 볼링이랑 룰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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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볼링처럼 2번만 굴리지 않고

3번 굴려서 10개의 핀을 다 맞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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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공보다 훨씬 작으며

손가락을 끼우는 구멍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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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작은 사람에게는

쫌 불리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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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굴리는 스킬만 좋으면

우진 승우 경준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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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생들도

7개 8개 쓸어트릴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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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볼링공보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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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들과 함께 치기에

좋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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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점은 공이 작기때문에

또랑으로 잘 빠지는 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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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에 잘 빠지다 보니

3번 굴려서 5개 맞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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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맞춘건데

남준이와 유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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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를 다 쓸어트려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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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재능발견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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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핀게임후에는

당구게임과 탁구게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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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형들은 기다렸다는듯이

당구장으로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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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게임을 세팅하고

게임을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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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 나연이 재연이

재호 하영이 지호 승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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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테이블에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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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있는

당구테이블로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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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해봤는지

다들 능숙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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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옆 탁구장에서는

유현 시현 임지우 방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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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탁구대를 쓰고

다른 테이블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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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이 현준이 현서 재영이가

탁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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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이와 동준이 대훈이

한겸이 현종이 승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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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탁구게임을 지켜보다가

지혜쌤과 함께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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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민호가

배드민턴게임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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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는 한국에서도 배드민턴을 쳐서

캠프 올때도 배드민턴체를 챙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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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번 액티비티에는

준비해오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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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와 치다가 방지우랑도

같이 치고 꼬맹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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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한명씩 돌아가며

배드민턴 연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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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운동 신경이 좋아서

그런지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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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도 잘치고

탁구도 잘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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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현이 학생이

탁구를 잘 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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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밝게 웃으면서

다니는 모습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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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칠때의 모습은

진지하고 또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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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체육관에서

실컷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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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서는

맛있는 라면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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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못 먹게하니 주말에 먹는

라면은 다들 꿀맛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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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명랑한 최쌤은

매번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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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이라고하면

‘어떻게 음식 맛이 꿀맛이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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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장난섞인 말을 던집 니다~

사실인데 표현이 참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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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먹는것도 아닌데

왜 꿀맛이라고 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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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맛있다는거겠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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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후에는 맛있는 저녁를 먹고

함께 모여 재미있는 영화감상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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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즐거운 꿀주말도 잠깐이였고

다시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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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주말을 그리워(?)하며

다시 공부에 전념할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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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첫주보다는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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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은 분위기로 수업에

임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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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은 빨리 지나고

두째주 행복한 토요일을 맞이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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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는 어른들도

주말이 다가올수록 설레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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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오죽 더 설렐까 생각하며

베시시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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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주 토요일에는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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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아 기다리던

온천수영장에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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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던 태풍이 지나고

날씨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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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다보니

다들 시원한 물을 찾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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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도착해서

얼마나 덥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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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물을 보자마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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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도착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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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도착사진과 준비후에

아이들은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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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옷으로 갈아입고

물로 뛰어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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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수영복을

아예 옷 안에입고온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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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후다닥 옷을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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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으로 뛰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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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생히 생각나네요ㅎㅎ

아이들이 실컷 물놀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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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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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들은 열심히 점심준비를했습니다~

아이들의 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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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줄 맛있는 바베큐와 제육볶음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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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는 소화에 좋은

파인애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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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바나나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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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도

군침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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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님께서는

점심식사 이후에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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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에 먹을

라면간식을 준비해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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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나오기

싫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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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못먹고

다시 숙소로 가져와야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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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쉬는 시간없이 1시부터 4시까지

쭉~ 스트레이트로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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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아이들 체력들이 대단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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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물놀이 하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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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다가 아이들과 물싸움을 하면서

물놀이용 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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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노느라

더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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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인 저희들도 재미있었는데

아이들은 오죽 재미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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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시간이 되니

다들 곧 주말이 끝나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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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부터 걱정아닌 걱정을

하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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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 아이들은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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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씩 챙겨뒀던 라면을 가지고

나와서 끓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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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라면을 먹고도

저녁식사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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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뽁이를

잔뜩 먹었습니다!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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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은

언제봐도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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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후에는

‘스몰솔져’ 영화상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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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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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에 옹기종기 앉아서

책을 읽었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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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독서하는 분위기!

좋은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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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 테이블에서는

체스를 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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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머리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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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플꺼 같은데

아이들은 재미있어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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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로는

토스트와 볶음밥 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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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쇠고기스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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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쌤과 레슬리쌤이 빵을 구워서

더 맛있었던건 비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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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끝나고 나니

정말 12시가 다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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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전날 약속대로

점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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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비 체험을 하기로하고

나들이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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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중 일부는

졸리비 예약을하고 먼저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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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전세해놓고

아이들이 도착하고 조금 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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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치킨과 스파케티가 나와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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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졸리비 체험후에는

배부른 배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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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함께 세션로드를 통해

에스엠까지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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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로드는

바기오의 주요시내이자 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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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로 졸리비경험과

세션로드경험을 함께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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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비에서 점심먹고도

배고프다고 아우성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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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에 도착해서도

도착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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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재빠르게

흩어졌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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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비에 식사를 끝내고

세션로드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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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셈에 도착하니

2시가 쫌 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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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에셈 쇼핑은

5시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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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끝내고 스타벅스 앞에서

만난 아이들 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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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너를 하나씩 들고

돌리며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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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와서는

맛있는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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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과 여학생들이

손수 김밥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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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어울리는

오뎅국을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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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저녁식사후에는

동준이의 생일파티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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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토요일 저녁식사 이후에

하기로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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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친구들이 단어를 다  못 끝냈기

때문에 일요일 저녁으로 미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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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와 케익을 먹고 저녁 스케쥴은

특별 서프라이즈 미드 상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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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영화 보여달라고 쫄라대서

대신 미드 플레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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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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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날씨는

더 좋아질꺼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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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즐거운

액티비티가 있을 예정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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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나마 함께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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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캠프 새해에는…

안녕하세요. 쎈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 레슬리쌤입니다~ 필리핀영어캠프 쎈아이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포스트를 많이 기다리셨죠^^ 이번 포스트에는 1차출발, 2차출발,3차출발한 쎈아이들까지의 이야기를 맛있게 시간 순서대로 들려 드리겠습니다 ㅎㅎ (마지막 4차 출발학생들도 곧 개봉박두!) 먼저, 12월 23일에는 2차 학생들이 바기오 쎈캠프에 도착했습니다. 2차 학생들은 부모님과 떨어져 이곳 타지에서 크리스마스를 그리고 새해를 맞이해야 했지만 타지에서 새로 만난...

희망찬 새해가 밝았어요~

필리핀에도 새해가 있습니다. 쎈캠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새해! 학부모님들도 새로운 한 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이들의 새해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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