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하며 감싸며..자존감을 키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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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 20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생들은 이곳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것 같습니다~

먼저 온 친구들은 3차와 4차로
도착한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며
친구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서로를 잘 어울려

다니며 보살펴주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습니다!

선생님의 지도하에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음악 시간과

체육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매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가지각색의 성향을 가지고 있고

성격도 소리도 모두 다 다르지만
음악 시간에는 다함께 합창을하고

체육시간엔 서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매 순간을 협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3차 학생들과의
첫 액티비티는 온천 수영장 이였습니다~

1, 2차 학생들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더 북적 북적되고
시끌벅적이였어요.

챙겨야 할 짐도 지켜봐야
할 학생들도

늘었지만 그만큼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특히 남학생들이 단체로
에반쌤을 물 먹이려고

온갖 노력을 다해 공격하는 모습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에반쌤은 항상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아이들을 잘 챙겨주고 놀아줘서
아이들이 잘 따르고 좋아하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매니저쌤 , 형
그리고 친구가 되어주며

잘 이끌어주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수영장에서 실컷 놀고 이번에도
온천에 들어가서 따뜻한 온천을 즐겼습니다^^

저번에는 아이들 모두가 온천탕을
즐거워 했는데 이번에는

온천탕을 즐기지 않는 학생들도 있어서
온천탕보다는 온천수영장에서 더 오래 놀았어요~

그래도 수영만 하다 보면
몸이 차가워져서

옆 뜨거운 온천탕에 살짝 몸을 녹이고
온 학생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수영후에 준비된
바베큐도 너무 맛있었어요~

열심히 수영하고 나오니
배가 너무 고파서 더 맛있게 먹었네요!

후식으로 나온 망고는 인기가 너무 좋아서
전 먹어보지도 못했답니다ㅠ

아이들 식사부터 하고 늦게 밥을 먹었더니;;
보니 없더라고요ㅋㅋㅋ

아쉽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으니
그걸로 만족했어요ㅎㅎ

그래서 다음엔 아이들보다 더 많이 먹으려고요ㅎ
아이들이 허락해 주겠죠?ㅎㅎ

수영장 액티비티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엔
멋진 석양을 보며 숙소로 돌아왔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하며 …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나눈
아이들과 매니저쌤들을 격려했습니다~

두번째 액티비티는
클럽하우스에서 진행했습니다~


공평하게 4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했습니다!

축구, 발야구, 볼살리기, 릴레이
농구게임 등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발야구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원래도 축구 농구보다
야구를 좋아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발야구는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어서 더 재밌네요~

게임을 하면서 세이브냐 아웃이냐
서로 옥식각신 할 때도 있었지만

주위 팀들의 공평한 심판과
다수의 의견으로

서로의 플레이를 인정하고
페어플레이를 할 수 있어요~

이번에도 저번과 같은
점수 시스템으로 정하고 최종적으로

점수가 제일 많은 팀이
제일 큰 1등 상품을 받았습니다~

물론 2등 3등 4등도
상품을 받았습니다,

등수에 따라 과자상자의 크기는 달랐지만
열심히 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해주고
서로 오순도순 나눠 먹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고 감싸주며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는게

저희 쎈자존감 캠프 목표인데
조금씩 이뤄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일요일에는 SM을 다녀 왔습니다.
SM은 필리핀 최고의 가족단위 쇼핑몰이죠.


아이들은 배운 영어를 써가며
즐기기도 하고, 학용품도 구매했답니다.

4차 학생들은 1월 20일 4시 55분에
이곳 바기오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5시에서 6시 사이에 도착해야 하지만

이번엔 한시간이나
빨리 도착해서 잠결에

비몽사몽 부랴부랴 쎈교무실어플에
공지를 올렸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피곤했는지
방배정을 받자마자

바로 방에 들어가서
꿈나라로 빠졌어요ㅎㅎ

늦은 아침까지 잠들어 있던 학생들도
있었지만 부지런히 일찍 일어나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드리며


먼저 온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친화력을 발휘하며

곧 바로 친해져 같이 다니는
학생들도 보였습니다~

이번에 온 친구들도
먼저 온 친구들처럼


다 착하고 밝은
아이들이였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부모님이 보고 싶다며

쓸쓸해 했지만 첫주는
적응기간이니

옆에서 아이들이

잘 지내고 열심히

공부할수 있도록 격려를
많이 해주었답니다~

같은 방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4주간 많이
즐기고 배우고


멋진 추억 남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명절 연휴 저희는 지금
산환 바다 수영장에 놀러와 있습니다~

신나게 물놀이하고 맛있게 바베큐와
싱싱한 해산물도 먹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따뜻한 온천수영장에서

매니저샘들과 함께 열심히
물놀이 할 동안

전 일찍 올려드리지 못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머리를 굴려가며
포스트를 써낼려고 있지만

아이들 노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사실 저도 너무 놀고 싶어서
집중이 안되네요ㅠㅠ

아이들과 즐겁게
시간 보내려 왔으니

여기서 포스트를 줄이고
아이들과 합류하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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