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모든걸 잊고^^
신나게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놀이 시설을 이용하여 노는 재미를 만끽하는 모습은 우리들 어릴적 모습 그대로 이네요.
아이들이 풀장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 위에서 내려오지만 항상 정신차리고 내려오라고 주의를 준답니다.
아이들에게는 오늘 이 시간 얼마나 기다려 지겠어요. 한 주일 공부하면서 머리도 아프고 잘 안되면 스트레스도 받았을 것이며 그럴 때 마다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났을 것이며 외로운적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오늘만큼은 우리아이들 모든 것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죠. 내 아이같이 사랑하는 선생님이 늘 곁에서 돌보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정 많은 선생님들이 항상 곁에 있으니 기도 살고요.
아이들과 온종일같이 공부하며 생활하다 보면 선생님, 아이들 서로서로 저절로 정이 들고 서로를 잘 알게 되며 친해지게 되지요.희준이와 태윤이는 원래도 서로 아주 친한 친구랍니다 엄마와도 친구라서 이번 캠프기간에도 서로 어머님들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주시곤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