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come true at SSEN English Camp in Baguio! 안녕하세요, 자녀분들과 함께 동거동락 하며 학습과 생활관리를 담당하는그레이스 최 입니다^^ 필리핀 영어캠프! 너무 덥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은, 일년 내내 가을날씨로 천고마비 환경의 바기오에서 면학 분위기 높은 "공부하는 영어캠프"를 소개합니다. 또 필리핀이라고 하면 치안이 위험하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는데 이곳은 바기오중에서 상위 1%가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24시간 경비들이 있으며,...
의지하며 감싸며..자존감을 키우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생들은 이곳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것 같습니다~ 먼저 온 친구들은 3차와 4차로 도착한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며 친구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서로를 잘 어울려 다니며 보살펴주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습니다! 선생님의 지도하에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음악 시간과 체육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매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가지각색의 성향을 가지고 있고 성격도 소리도 모두 다 다르지만 음악 시간에는 다함께 합창을하고...
해가 쨍쨍 빛나는 토요일아침^^학생들과 함께 산환리조트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산환 리조트 수영장은 바기오에서 2시간 30분 떨어진 라우니온에 있는 큰 리조트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야 실컷 놀고 점심식사를 할수 있지만 저희는 조금 여유있게 가기 위해 8시반에 바기오에서 출발했습니다~ 나길리안 길을 통해 라우니온으로 가는 동안 학생들은 옆에 보이는 경치를 감탄하며 신기해했습니다.
2시간 30분동안 재밌게 내려와서 리조트에 도착한 학생들의 표정은 많이 피곤해 보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들 지쳐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켜 보이는것도 잠시~ 다들 수영장과 바닷가를 보더니 환호성을 지르며 다시 활기찬 모습이였습니다^^ 남학생들은 너나 할것없다 다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와서 수영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다들 수영을 잘하고 물만난 고기마냥 신나서 물장구치며 물놀이에 집중했습니다^^
1시가 되서야 저희는 아떼 언니가 준비해준 맛난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바페큐는 정말 꿀보다 달고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다들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바베큐를 먹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후 30분정도 쉬고 다시 학생들은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여학생들도 함께 남학생들과 수영을 즐겼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아래 아이들과 직접 대화 기능 설명
– 캠프가 단체생활이라 해서 소수 또는 개인을 희생해선 않됩니다. 학생 모두의 개인적인 심리와 상태를 여과없이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학부모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자연스럽게 공론화하는 방식은 특이합니다. 이것은 바로 과거 29년간 쎈캠프가 극도로 안전하게 운영될 수밖에 없었던 순기능이기도 합니다. 쎈캠프는 단체지만 아이들 한명 한명을 소중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