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쨍쨍 빛나는 토요일아침^^학생들과 함께 산환리조트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산환 리조트 수영장은 바기오에서 2시간 30분 떨어진 라우니온에 있는 큰 리조트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야 실컷 놀고 점심식사를 할수 있지만 저희는 조금 여유있게 가기 위해 8시반에 바기오에서 출발했습니다~ 나길리안 길을 통해 라우니온으로 가는 동안 학생들은 옆에 보이는 경치를 감탄하며 신기해했습니다.
2시간 30분동안 재밌게 내려와서 리조트에 도착한 학생들의 표정은 많이 피곤해 보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들 지쳐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켜 보이는것도 잠시~ 다들 수영장과 바닷가를 보더니 환호성을 지르며 다시 활기찬 모습이였습니다^^ 남학생들은 너나 할것없다 다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와서 수영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다들 수영을 잘하고 물만난 고기마냥 신나서 물장구치며 물놀이에 집중했습니다^^
1시가 되서야 저희는 아떼 언니가 준비해준 맛난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야외에서 먹는 바페큐는 정말 꿀보다 달고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다들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바베큐를 먹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식사후 30분정도 쉬고 다시 학생들은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여학생들도 함께 남학생들과 수영을 즐겼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