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의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러 캠프 1 온천 수영장으로 놀러갔다왔습니다^^ 햇볓이 쨍쨍, 물놀이 하기에 날씨가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학생들은 완전 신나서 물장구도치고 물씨름도하고 너나할것없이 신나게 물장난을 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에는 매니저 선생님과 사모님이 직접 만드신 맛있는~ 삼각김밥과 유부초밥을 먹었습니다^^ 다들 배부르게 삼각김밥과 유부초밥을 먹고도 더 먹고싶다고 계속 선생님을 졸라댔습니다~ 삼각김밥과 유부초밥을 맛있게 먹은 후에는 디저트로 란부탄이라는 열대 과일도 먹었습니다 란부탄은 성게같이 생긴 열대 과일입니다~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포도알처럼 부드럽고 중간에 씨앗이 있습니다~ 대부분 열대과일은 씨앗이 커서 먹을수가 없답니다~ 껍질과 씨앗에 비하면 알맹이는 정말 먹을게 없어요ㅠ 란부탄을 다 먹고 학생들은 배부른 배를 식히고 다시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학생들이 신나게 물씨름을 했습니다, 민규, 상윤이, 동성이 그리고 은경이가 한편이 되고 연수, 현우, 진우 그리고 현경이가 한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남은 사람은 민규, 연수 그리고 현우 였습니다~ 민규는 끝까지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물씨름을 했습니다. 키도 크고 버티기도 너무 잘 버텨서 연수와 현우에게 쉬운 상대가 아니였습니다^^ 이 게임의 끝을 보구싶었지만 민규가 끝까지 잘 버텨줘서 무승부로 끝났답니다~
가기전에는 따뜻하게 온천물로 몸을 녹이고 깨끗이 온천물로 몸을 씻었답니다^^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나오니 다들 다시 시원한 물에 들어가고 싶다고하네요~^^ 하지만 숙소로 다시 돌아갈 시간이 되서 아쉽지만 다시 발길을 돌려 돌아와야했습니다~^^ 다들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는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방으로 들어가 낮잠을 청했습니다~ 마지막 여행 이렇게 잘 갔다왔습니다^^ 다들 좋은 시간 보내고 잊지못할 즐거운 추억거리 하나 더 만들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