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함께 주말시장에 나왔어요~
오늘 맛있는 간식도 사먹고 재미있는 마술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쇼핑을 다니면 재미있는 일들도 많이 생겨요~ . 검색의 생활화 아니 영어의 생활화^^; ㅎㅎ. 학생들이 스스로 주문도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물건도 사고 공부하는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지요. 학생들이 쇼핑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우리 아이들이 평일에 열심히 공부했구나. 이런 생각들도 듭니다^^ 아직도 몇몇 학생들은 주문하는데 조금 힘들어 하지만 이러면서 영어실력도 향상되는 거야 격려해주며 도와주면 또 곧잘 따라 합니다.
평일에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주말에 신나게 스트레스 풀면서 학생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니 캠프 생활이 한결 더 즐거워지고 학생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네요. 평일엔 어려웠던 영어도 주말엔 더 쉽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다가왔던 거 같습니다. 이젠 어려운 영어가 아닌 쉬운 영어 재미있는 영어로 학생들에게 어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