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지프니를타고 1시간 반 달려서 파라티소 수영장에 왔어요, 벌써 다른 사람들이 많이 와서 수영을하고 있었어요!
꼬마 현지 아이들도 보이고 한국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다들 수영하러 놀러왔나봅니다~
수영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수영하기 싫다던 여학생들도 어느 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왔어요,
다들 탈까봐 걱정하긴 했지만, 챙겨온 선크림을 곱게 몸에 골고루 펴 바른후에 수영장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신나게 노는 모습이 참 좋네요~
점심으로는 도움이 언니가 싸준 맛있는 바베큐와 달콤한 람부탄을 먹었어요~ 밥 먹는 모습이 어찌나 복스럽던지^^ 다들 배고팠나봐요ㅎ
식사가 끝난후에 잠시 10분간 수다를 떨고 수영장에 들어가기전에 준비 운동을 간단히 했어요^^ 밥먹고 갑자기 들어가면 위험할수도 있으니, 들어가기전에 준비운동은 필수죠!!^^
준비운동후에는 다시 물속으로 투입!! 다들 어찌나 재밌게 놀던지 수영장에서 웃는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