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아이들 이야기

쎈캠프 의 학습과 생활 비밀에 관한 보고서 – CHAPTER I, II 추가

글쓴이 | 2016년 09월 05일 | 168 댓글

쎈캠프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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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쎈캠프, 쎈영어학교 학부모님!

professor001[[프로필 더보기]]

저는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쎈캠프 학생들의 학습 커리큘럼 구성과 목사로서 학교내 교목을 겸하고 있는 학습 총괄 그레이스 최 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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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 영어캠프도 어느덧 막바지가 되어 벌써 졸업식이 시작되어 버렸네요.
매년 캠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학습 수준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답니다.

그럴 수록, 저를 비롯하여 우리 네이이티브 선생님들의 교육 커리큘럼과 방식도 매년 아이들에 맞추어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언어란 그 언어를 사용하는 공동체의 문화 그 자체이고 그렇기에 영어를 한국에서 배운다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어회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영어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의 영어교육은 읽고 해석하기 위한 영어를 배우는 부분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듣고 말하는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외국인이랑 대화 할 환경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도 쉽게 잊어버리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초등교육에서도 문법식 교육은 탈피하고 때문에 영어작문과 영어읽기, 영어듣기는 꽤 수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영어단어실력과 독해실력은 많이 향상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교과목에 들어간 영어교재를 살펴보면, 문법위주의 암기교육이 아니라 생활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일상회화 위주의 교육을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영어회화에는 자신감이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생기는 몇가지 이유중에 하나는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어를 들어주고 일일이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대화수준이 낮더라도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신감이 없는 것은 자신이 말한것이 ‘맞는 영어인지 실제 소통이 될지’ 알수 없고 일상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기대할 수 없는 한국의 환경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가장 취약한 영어회화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이곳 방학 쎈캠프과정과  1년 장기 쎈영어학교 과정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안목을 키워주는 문화탐방, 액티비티, 영어학습 3박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여러면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부모를 떠나 공부하는 모습속에서 영어실력이 한 단계 상승되는 것은 물론, 자아와 가치관, 세계관까지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 필리핀영어캠프 쎈캠프 커리큘럼중에는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가장 중요한 비밀!

이 숨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하루 13시간의 수업량에도 아이들은 매일 매일이 즐겁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항상 웃음이 그칠 날이 없죠. 여기에 바로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선생님들이 얼마나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아이들에게 다가 가느냐” 입니다.

우리 필리핀영어캠프 쎈캠프,쎈영어학교 선생님들은 평균적으로 7~8년의 장기근속은 기본이고, 많게는 10~15년동안 쎈캠프에 소속되어 있는 선생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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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검증된 교습실력은 기본이며, 수업시간이든 자유시간이든 가리지 않고 아이들과 진심으로 호흡하며 사랑으로 가르치므로, 아이들이 하루 11~13시간의 수업을 모두 즐거워 하며, 완벽히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억지로 남들이 하는 커리큘럼을 앞세우며, 영혼없이 푸쉬하며 공부를 시키기 보다는 선생님이 먼저 아이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마음을열고 ,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개개인마다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탄력을 주면 아이들은 자기를 좋아 좋아하는 선생님들과 수업하는것이 기다려지고 “하나의 놀이”로 여겨지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짧은 기간의 쎈캠프든, 장기간의 쎈영어학교든 모든 과정에서 아주 높은 학습효과를 만들게 되는 우리 필리핀영어캠프 쎈캠프만의 마법이며 또한 한없이 꾸밈없고 착한 쎈의 선생님들(생활관리 =한국선생님들, 학습관리=필리핀선생님들, 미국 네이티브 선생님들)이기에 가능한 학습방법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오후와 주말에는 온천수영, 승마, 해양스포츠, 시티투어등 신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외국인 선생님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인성적인 면에서도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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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1대 1 수업 그리고 오후에는 그룹수업, 현지선생님과 액티비티 참여, 저녁에는 단어암기와 영어일기를 쓰고 주말에는 문화탐방까지의 매일의 빽빽한 학업스케줄을 즐겁게 따라하는 아이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많이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에게서 대한민국의 자녀들로서 다양한 국제사회 속에서 한국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커다란 꿈나무가 될 것을 기대하며, 이에 저희 세인트쥬드 에듀 교직원 모두는 사명감을 갖고 학생 한명 한명에게 사랑으로 다가가 학습 분야, 생활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과 개선을 게을리하지 않겠으며,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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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쎈캠프 생활 총관리 이사 정연화 입니다. 그동안 평안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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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최교수님의 포스트에 이어 제가 추가로 포스트를 쓰게 되었네요.
우리 아이들의 여름방학캠프가 이제 막바지가 거의 되었네요.

올해 한국에는 유난히 더웠다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연일 열대아현상으로 일도 하기가 어려웠고 저녁에는 잠을 못이루시고 했다지요?

반면에 저희는 여기 필리핀 바기오에서 연일 18도 가을의 선선한 날씨속에 매일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부도 하고 아주 좋았드랬어요.

처음에는 부모님들께서 걱정도 많이 하셨는데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아이들이 적응을 쉽게해, 아프지도 않고 잘지내 저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해요””

이번 캠프에서는 생전처음으로 부모님곁을 떠나온 아이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만큼 걱정하셨던 부모님들도 많았으리라 생각이 되요.
하지만, 그랬던 부모님들도 우리 아이들 전화 음성들으시고 금방 마음을 놓으셨지요^^

항상 그렇지만, 방학캠프 기간은 쏜살같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의 일정 때문에 먼저 귀국한 4주, 5주, 6주 8주1차 참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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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겨울방학 캠프에 다시 오겠다며 인사하고 부모님품으로 돌아간 우리 아이들은 떠남을 무척 아쉬어 했기 때문에 겨울 영어공부에 다시 도전 하러 오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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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8주 참가자 또 곧 귀국할 우리ㅡ 캠퍼들 최선을 다해 영어공부 했어요.
그동안 수고 많이 했어요 ;;;;

한편, 캠프공부를 하다가 영어공부에 욕심이 생겨 쎈영어학교의 1년장기과정으로 아예 눌러 앉게된 아이들도 참 많은데요.

그중에 특히, 초등학교 3학년 이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년간 하루 13시간의 수업을 거뜬히 소화해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는 재호,시현,재연,지유,세훈,세환이 유독 대견하답니다^^ 리더쉽과 면학분위기가 훌륭한 중학교 언니 오빠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아요~

우리아이들은 영어와 수학공부 뿐 아니라, 언니, 오빠, 동생, 형, 친구, 여러 선생님(최교수님과 네이티브선생님들), 엄마(저), 아빠(이사장님), 삼촌(최쌤,수학쌤들), 이모(지혜쌤,레슬리쌤)등등 다양한 여러 인물들 속에서 여러종류의 관계도와 질서, 자존감 등을 24시간 생활하며 깨우치고 있답니다.

서로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성격으로 살아왔던 우리아이들이 한곳에 모였기에, 매일 매일 다양한 일상을 겪어가겠지만 결국은 서로의 값진 사랑을 베울것입니다. 또 그렇게 만들것이 구요^^

성품들이 모두 차분하고 착해서 열심히 공부하여 많은 실력향상을 보여주는 아이들 이랍니다.
부모님께서는 많이 좋아 하시고 흐뭇하시겠네요.

캠프후 쎈영어학교 장기과정을 선택한 우리 아이들, 지난 선배들이 영어실력을 많이 향상 시켰듯이 지금 후배들도 열심히 하도록 선생님들과 교직원들이 더욱더 열심히 지도 하겟습니다.

아울러, 이곳 필리핀 쎈캠프에 아이들을 보내 주시고 아이들 걱정 뒤로 한채 묵묵히 저희를 믿고 맏겨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쎈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 쎈아이들 공부의지도 참 쌔~지요. 정말 제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 남은 여름캠프 기간 동안에도 의젓하고 올바른 성품과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공부하고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교직원과 임직원들 똘똘 뭉쳐 잘 지도 하겠습니다.

영어공부에 열공하는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 주고 싶네요.
잘한 부분이 있으면 칭찬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채찍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은기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부모님 품에 따스히 안길 때까지 더욱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늘 염려해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가정 되시길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 사랑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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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최. 현)필리핀 세인트쥬드국제학교, 크리스찬 레거시 스쿨 명예교목. 필리핀 쎈캠프 & 쎈영어학교 교과 연구원. 전)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석사, 박사. 협성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The University of Queensland(호주) English TESOL Certi. The University of Madras(인도) 심리학 석사 수료. 배화여자고등학교, 재현고등학교 영어교사. 국립한경대학교, 인천교육대학교,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한서대학교 영어교육과 외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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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두달도 안되었는데
시간은 마치 몇년이 지난것처럼 익숙합니다.
보내는 마음도
떠난 아이도 새로운 도전이었기에
사실 처음엔 겁도 나고, 걱정도 되었지만
적응해가는 모습이 마냥 대견하기만 합니다.

바램이 있다면
빡쎈 일정에서도 건강하고 즐거움 잊지않고
지금처럼만 이어주길 믿어봅니다.
한국의 부모를 대신해
신경써 주시는 쎈가족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드려요.

더불어
재연&재호
드디어 이번주에 만나는구나.
너희들을 만나고 온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엄마에겐 십년, 아니 백년 천년같은 긴 시간이라 생각이 든단다.
오늘 웅진쌤 오셔서 테블릿PC에 도서 깔아주고 가셨는데 종이 활자에만 익숙한 구시대의 엄마에게도 전자활자가 보기 좋드구나.
앞으론 wi-fi 없어도 책처럼 꺼내볼 수 있다하니
태블릿 PC 최첨단에 적응해보렴.

보고싶구나.
빼놓지 않는 일정중에 하루에 한번씩 매장에 가서
양말, 옷, 수건, 속옷등을 몇개씩 사면서도 너무나 익숙했던 사이즈가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구.
또한 바빠도 하루에 몰아사지 않고 때때로 사는건
보고싶은 마음을 이렇게라도 억누르느라 그런단다.
엄마, 아빠 갈때까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밥 잘먹고, 건강하게 있어야 해.
바기오 가면 격하게 안아주고 뽀뽀해 줄거니 양치질도 잘하고~
안녕.
사랑한다. 내새끼들..

JH Wisdom Lee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이곳생활에 다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과 열심히 수업하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고 의젓하네요^^ 처음 재호가 여기와서 단어 시험도 제대로 못보고 어려워하던게 언젠지, 지금은 노력하는 만큼의 성과를 얻고 있답니다~ 부모님께 빨리 재연이와 재호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JH Wisdom Lee

엄마 얼굴에 뭐가 났어요
많이는 걱정 마세요
오늘 병원 갈 거에요
너무 걱정은 마세요
알겠죠

송은영

어쩌니..ㅠ

이쁘고 뽀얀 피부에 뭐가 물었나보다.
재연이 글보고 아빠가 난리나서 사모님과 통화했는데 의사쌤도 그러셨고
괜찮다는 말씀에 안도감이 든단다.
며칠 후면 가라앉을 거야.
아빠는 only 재연이만 사랑하나보다.
질투나게시리..

참 이번에 재연이 좋아할 매니큐어랑 네일아트 장식할것 사가니
언니들과 작품 좀 만들어 봐.
꼬마아가씨의 예술작품의 재탄생 또는 이재연
작품에 날개를 달다 ㅎㅎ

오늘 학교가서 2반쌤과 재호반 4반쌤 만나뵙고 왔지.
이유는 없고…그냥~ 워낙 엄마랑 잘 지내던 사이였으니 재연재호 안부도 전할겸..
13일 2시~2시30분(한국시각) 전화하면 쌤과 친구들과 통화 가능하다니
전화 달라시네. 보고 싶으시다고.

엄마, 아빠 도착전에 얼굴 깨끗이 나아야한다.
안그럼 딸바보 아빠가 속상해할지도 몰라.

오늘도 좀 전까지 아빠 성화에 옷 아주 많이 샀어.
무조건 재연이것 사줘라, 그래도 또 사줘라, 여유있게 사줘라..
딸바보 아빠의 잔소리에 못이겨
엄마는 멋진아들 재호것도 챙겨서 나란히 커플로 샀단다.
기대해도 된단다.
옷짐만 한보따리니 ㅠ
그럼 담주 월요일에 보자.
이쁜 내새끼들…

JH Wisdom Lee

그래도 얼굴에 뭐 난거는
충격할 거에요
좀 심하거든요 이해해 주세요
보고 싶어요 ㅠㅠ
그리고 사랑해요

송은영

재연아.
재호야.

우선 재연이: 얼굴 생각보다 심하드라.
오늘 피부과쌤 만나뵙고 왔는데 항바이러스균이 피곤해서 올라온거라하네. 4살때랑 6살때도 입술과 목주변에 왔었던거라니 흉 안지려면 약 잘먹고 잘 바르면서 또한 절대 손대면 안된다 하셨어.
엄마가 약 처방 받아 가니까 가려우면 연고 한두번 더 바르도록해.
열흘후에나 가라 앉는다니 ㅠㅠ

재호: 알다시피 너 안경알만 이십만원돈 가는거잖아. 꼭 안경알 한짝도 찾아놓고.
오늘도 이노무 자슥아~
안경세트와 안경테2개만 삼십만원 결재했어.
제발 좀 안경관리 좀 하자.
더이상 안경테 손상되면 엄만 몰라.
올해만 안경테와 알값으로 백만원 가까이 들어가니 니 어미가 어찌 버틴다냐.
엄마, 아빠 고생하는것 생각해서 니 물건을 스스로 아끼는 습관을 들여봐.
어이~ 열살 친구!
알겠지?
이러면 우리집 파산나서 똥팔이네 집으로 이사가야할지도 몰라.
새겨 듣도록!

이상!
모레보자.
아옹…
이래도 그래도 이쁜 내새끼들…^^

JH Wisdom Lee

엄마 저 좀 피곤 하기는 해요
엄마 저 보카 늦게 끝나면 안 하면 안돼요?
안 되괬죠?
엄마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JH Wisdom Lee

MOM BYE

JH Wisdom Lee

엄마 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까 나도 열공하고 나는 솔직히 피아노를 배고싶어 내일모레 보자

남미영
최은정

♥엄마딸 지원~~^^
오늘 소포보냈어, 책은 수학이랑 영어책만 보냈는데 지원이가 쓴 글을
보니 국어,수학,역사 모두 챙겨 보낼껄 하는 생각이 드네..ㅋ
영어공부 수학공부 열심히 하고,
일단 딸이 말한거는 챙긴다고 챙겼는데 부족한거는 현지에서 사서
써도 좋을거 같어~
생각보다 많이 못 넣었는데 박스가 꽉차서 과자는 샀던거 다 못 넣었어ㅠ
운동화는 여기서 신던 단화 하나 넣었고,
수영복이 영 마땅치 않아서 일단 워터레깅스랑 챙기긴했는데 가져간걸로
부족하면 SM몰에서 하나 사~
바지가 잘 맞을지 모르겠네…
얘기하지 않은것중에 썬크림도 더 넣었으니 잘 바르고~
우리딸 없이 명절보내야겠네… 보고싶다♥
추석지난 주말에는 17일 토요일에 전화하면 다 같이 모여있을때
통화할 수 있을거 같어.
일요일에 전화하면 아마 다 각자집에 있을거 같고…ㅋ
밥 잘 챙겨먹고 아프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고~
사랑한다 엄마딸♥♥♥♥♥♥♥

JH Wisdom Lee

넹 엄마!저도 오늘 소포 보냈겠지 생각하고있었어요~ㅎㅎ
그럼 17일에 전화할게요~~
과자가 제일 중요한뎋ㅎㅎ 과자를 못넣은건 아쉽다ㅜㅜㅜ
그래도 감사합니당~~! 엄마 많이 보고싶고 추석때 맛있는거 많이 먹어요!:)
알라븅♥♥♥♥♥♥♥♥♥♥♥♥♥

최은정

♥엄마딸 지원~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오늘 창민이가 병원에 입원해서 다녀왔어.
야구하다가 다쳐서 손가락골절로 수술…ㅠ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 다행이고 지원이도
항상 조심하고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교정기는 지난번 병원 다녀온 이후로는 괜찮은
거지?
주말도 지나고 출근할 생각하니 절로 피곤하지만
곧 명절연휴라 다행이다…ㅋ
딸없이 명절은 첨이네…
멀리있어도 보름달보며 소원빌며 기분내~~~^^
사랑한다 엄마딸~♥♥♥♥♥♥♥♥♥♥

JH Wisdom Lee

엄마!! 날씨가 갑자기 더웠다가 추워져서 감기걸란것 말곤 괜찮아요~~
엄마도 감기 조심하고 여긴 크리스마스가 워낙 큰 행사라 벌써 준비해욯ㅎㅎ
창민이한테 조심하라고 전해주고 사랑해요:)

최환숙

유현시현

잘지내지?
잘지내고 있으니 엄아 안찾고있느거겠지?♡
긴바지하고 후시다 보냈ㄷ
용돈하고 승마 강습료도 입금했고
유현이 바이올린신청했고
시현이는골프신처했다

그런데 엄마 마구슬픈거있지?
주말에는 어떤일이 있어도 꼭 전회할것
아빠랑 기다리다 잔다

잘지내고

JH Wisdom Lee

엄마 나 시현이야 일단은 이 말부터 할께. 여웨는 업어 6개월이야! ㄴㄴ6년 ㄴㄴ66년 ㄴㄴ666년 알았지?그리고 골프 신청해 주신거 감사해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할께 6개월이야 6개얼이야. 나오늘 영어 문법 4단계야. 처음에는 문법 2단계였ㅇ어. 나 택배 기대된다. 택배에 책만이 넣어주세요. 형아도 문자 하라고 할께요. 빠빠이이

JH Wisdom Lee

네 감사합니다 ㅃ

송은영

재연이랑 재호랑

너희들과 헤어진지 딱 24시간 되었구나.
그리고 한것이라곤 여태 잠 잔것 뿐이야.
사람이 이렇게도 잘 수 있구나를 실감하도록 죽음보다도 깊은 늪에 빠져 잠만 잤단다.
클락 공항 오는 차안에서도,
클락 공항에서도 비행기 기다리는 동안 참지못하고 의자에 쪼그려 새우잠 자고,
비행기 타서 내내자고,
인천공항에서 집에 오는동안 5시간 내내 자다가 집에 와서
세탁기 돌려놓고 청소만 해놓고
여태 잤어.

세상에나~
일의 특성상 해마다 명절 앞에 해외 여행 다녀오곤 명절 전날
오늘처럼 새벽에 공항 도착해서
버스 타고 내녀오길 대여섯번 이상 한것 같은데 오늘처럼 갈이 막힌것도 처음이란다.
명절 대이동이 시작된거지.
이젠
체력이 고갈되서 이렇게도 못 다니겠구나.
총 계산해보니 바기오를 떠나 17시간만에 집에 도착했으니…^^

이젠
지금부터 일어나서
낮에 집에 오기전에 시장 봐온것들 꺼내 차례상 차려야하지.
전에 같았으면
재연이랑 재호가 전은 부쳐줬을테고
엄마는 잡채도 하고 나물도 무쳤을텐데
조금전에 이모가 전과 나물을 조금 갖다주고 가서 일이 훨씬 수월해졌단다..

아빠?
아빠는 체력도 좋아.
늘 그렇듯 친구 만난다고 오자마자 나갔고
홍성 할머니는 내일 성묘 갔다가
할머니댁으로 들린다고 오지 마시라했어(엄마가 컨디션이 사실은 안 좋아)

이제야 묻네.
재호 감기 괜찮니?
열은 없고?
재연이 얼굴에 딱지 다시 올라온거야?
가려진 않고?

이틀을
우리가족끼리 너무 잘 놀고오긴했는데
그 여파가 온 몸으로 번져서 욱씬욱씬 힘드네.
전 같았으면 이런 일정은 쨉도 못 끼었는데 어미가 늙고 있구나.
그나마 마사지라도 받았으니 이정도인것 같아.
물놀이랑 마사지 온천 좋았니?
아픈 니들 데리고 다니느라 신경이 많이 쓰였어.

아프지마…
하필
이때 아파서 그랬지만 금방 털고 일어서는 모습이 대견하기만했단다.
니들을 믿는다.
역시 내새끼들 체력 강단이다.

다음에 11월달에도,
요 코스로 한번 더 가보자꾸나.
그땐 이번처럼 아프지 말고 강하고 와일드하게 즐겨보는거야.

재호 괜찮니?
유별나게 이번에 꺼이꺼이 울어대는 재호를 떼어놓고 오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했어.
다행스런건 재연이가 네일아트에 빠져서 쿨하게 이별 행사를 담담히 받아준거지.
내내 아빠랑 돌아오는 차 안까지 울음소리가 가슴에 꺼이꺼이 걸려서 재호랑 통화를 했지.

이런 일련의 일들이 뭣 때문에 진행되고 있는지
서술자 입장이 아닌 독자중심이 되어 남이 쓴 소설을 읽고 있는 느낌이란다.
소설의 주인공은 우리인데 말이지…
헐….~~~

이미 일은 벌어지고
전개가 되고 있으니 우리는 이제 이야기란걸 만들어 가야한다.
그럐야 우리가 아는 소설의
마무리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거니까.
그러니까 전개부분에 또 11월이란 숫자에 우린 조용히 희망을 걸고 기다려보자꾸나.
우리의 목표는 바기오에서의 해피엔딩이니까…

달이 뜨고 있구나
한가위라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옛 선조들은가을의 풍성함을 중추절이라 하고 한가위 큰 보름달에 풍성함과 넉넉함을 기원하며
조상님들께 감사와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렸단다.
우리 이쁜이들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은 넉넉함을 품고 사는 이이들이 되어
건강하게 자라달라는게 이번 한가위 엄마 소원이란다.

소포 담주에
재호 수경과 안경 맞춰서 보낼거구,
수모 챙길거고, 또 필요한것 얘기해줘.
해리포터 시리즈는 20권중 7권만 엄마가 회수해왔드라.
보는대로 찾아서 재호가 킵해 놓고 있어.

자기물건 잘 챙기기.
우유랑 클로렐라 잘 먹기.
약 잘 바르기.
운동 열심히 하기.
공부는 적당히 요령껏 하기.
그리고 잘 버티기…

24시간전에 내 앞에서 어루만졌던 니들이 그립구나.
사랑해
정말로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이쁘게 잘 버텨줘서..~^^

Leslie Anne A. Pila

엄마 전데요
저도 엄마 많이 보고 싶어요
5개월이 빨리 지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빨리 지날 거라고 믿고 있어요
ㅎㅎ
ㅋㅋ
요번주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에 전화할게요
사랑해요 엄마딸 재연이

Leslie Anne A. Pila

엄마 나도 11월에 만나

송은영

울지마 재호.

아빠가 울먹이며 얘기하드라.
퍽~ 하곤 머리를 아빠의 배에 박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갑지기 커억~커억~ 울길래
왜 그러냐 물으니
‘이제 헤어져야 하잖아’

그 소리가 멍하게 울리드라고 말하드라구.
이젠 11월을 기다려보자꾸나.
아프지말고
주말에 조금 이른시각 전화해줘.

재연인
얼굴 가려워도 긁지 말고
잘 잘 바르고
재호한테 태블릿 pc 충전기 하나 갖다줘.
Who책보고 서로 바꿔보고
해리포터 책 재연이도 챙겨놨다가 재호에게 보관하라고 건네줘.
잘자~ 내꿈 꿔~~~

Leslie Anne A. Pila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보고 싶어요
다음에 꼭 오셔야 되요
알겠죠?
ㅎ힠킼ㅋㅋㅋㅋㅎㅎㅎ
피자도요 쏘시공
ㅎㅎㅋㅋ

Leslie Anne A. Pila

사랑해요

최환숙

사랑하는 유현

잘지내고 있니?

한국은 지진이 크게 일어나서 엄청나게 큰 고비를 겪고 있구나
필리핀은 그래도 잘 있으니 다행이다
뉴스를 안보는데
너희들이 필린핀에 가고 나서는 뉴스도 열심히 보네

한가위가가 왔네
어김없이 말이다
친천분들께서 너희들 안부를 물어보네
잘 있다고 전했다

항상 잘있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 사진으로 늘 접한단다

크게 아프지 않아주어서 고맙고
나름 열심히 너의꿈을 위해서 열공하니 엄마는 더 바랄것이 없네
의현이는 늘 사진보면서
형 형

한단다
너가 안보는 사이에 많이커어
많이 보고 싶고 약 떨어진것 같네

곧 택배부치마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네 의현 많이 컷아 보고싶네요 ㅎㅎ ㅃ ㄱㅡ리고 안녕히주 무세요 엄마 저도 많이 사랑해요 아빤,ㄴ생신축하드리고요 제 생일도 축하해주세요 저 곧있으면 제생일이에요 언젠간 한국에완서 엄말 안아주고싶네요 ㅃ

최환숙

나의 귀염둥이 시현에게

오늘도 의현이랑 너의 사진과 형님 사진보면서 잠이 든단다
늘 형형 하면서 잊어버리지 않으니 너가 키운 의현이 맞네

너도 바이올린을 배웠으면 한단다
한국에서 배웠던 바이올린이 작은것 같아서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엄마가 바이올린보내도록 할꼐
늘 넌 엄마의 기대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잘해내는 너이니까
필리핀에서도 항상 열심히 잘 해낼거라 생각한다

엄마는 너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
엄마가 아들 하나는 너 잘낳은거 같아서 말이다

치카치카 잘하고
세수하고 나서 크림 바르고
항상 선생님 말씀 잘듣고
형님들 말씀잘듣고
친구들 배려하고

골프신청했으니 잘 배우고 곧 바이올린도 배우도록 하거라
엄마는 늘초와서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엄마 생각만 그런건지
담주에 통화해보자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하루에 몇번씩 너사진보며
두손으로 브이하는 너의 모습보며
너의 꿈을 위해 보낸거니
참아야지 하면서도
왜이리 보고 싶은건지

형님도 너도 ..
엄마에게도 늘 보석같은 존재임을 잊지말거라
사랑한다

Leslie Anne A. Pila

엄마 나 시현이야.나 오늘 승마 탓어. 근데 네말이름이 알료미늄이야. 네 말ㅇ 가장 빨리 달렸어. 그리고 휴대폰은 형이 말해주는데 지예 쌤이준데 엄마 사랑해요.

DaeHee Kim

지원~~
오늘은 한가위명절이네~~^^
그 곳에도 추석이란 명절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쩜 맛있는 특별식이라도 나왔는지…??
아빠가 있는곳은 오늘 추석맞이 차례를 지냈단다
엄마한테는 카톡으로 사진찍어서 보내줬는데
여기에는 그 사진을 올리는데가 없어서 못보여주겠구나
아쉽네..ㅎㅎ
그리고, 엄마가 보내준 소포는 받았는지 모르겠네…
그 곳의 날씨 일교차가 크다고 하니 좀 더워도 가급적
옷은 따뜻하게 입고…
건강 주의하고 열심히 공부 잘하리라 믿는다…^^
화이팅~~!!!

추신)지난 화요일에 네덜란드에서 Jesper & Annemieke
그리고 귀여운 꼬마 숙녀가 한국에 왔다네…^^
꼬마 숙녀님이 많이 컸더라~~

Leslie Anne A. Pila

추석은 없는데 목요일에 오전수업만하고 선생님들이랑 다같이 송편,만두 만들었어요!
영상통화도 했고 이모랑 이모부들오 다 봤어요:)
소포가 여기 공휴일,한국 추석이랑 겹쳐서 좀 늦는거 같아요..
옷 따뜻하게 입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사랑해요❤️❤️❤️

송은영

보고싶은 재연이랑 재호랑

이런 명절도 있구나.

차례상에 아빠랑 엄마만이 잔을 올리고
절을 올리는 조촐한 추석이었어.

성묘길도 조촐했고
가는곳마다
재연이와 재호의 이야기가 화두였단다.

‘집에 온다고는 안하든?
잘 있고?
대견한 녀석들’

할머니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당차게 버티고 있는
열살 우리 재연&재호를 대견스러워 하신단다.

결국은
오늘도
차례상 앞에서 눈물을 보인 엄마를 아빠가 토닥거려준다.

‘너만 애들 보고 싶은거 아니니 그만 울어…’

신기하게도
너희들과 헤어지고 만 이틀이 지나는 48시간동안
엄마랑 아빠가 주고 받은 이야기는 채 열마디도 안되더구나.

싸웠냐고?

아니…

그냥 서로가 깊은 상념에 쌓여 있었어.
그리고
그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서로에 대한 일종의 배려란다.
좋은 추억은 오래도록 뇌에 메모리즘 시키고 싶어서
말없이 되씹어 보는 의식에 빠진거지.

송편 빚는 모습 사진에서 봤단다.
송편인지? 만두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ㅎㅎ

아무리 전통이 배제되는 시대에 산다해도
너희들은 뿌리까지 한국인인것 잊지말고,
어디에 있든
어디서 살아가든 뼛속까지 깃든 문무를 겸비한 후손의 정통성을 잊으면 안되는것 알지?

한국은 지금 밤 8시가 되어간다.
아빠는 여전히 친구들 만난다고 나가 있고
엄마는 이 큰 텅빈 집에서
불도 안 켠채
가끔씩 들려오는 복순이랑 금순이 짖는 소리를 들어가며 추석날을 보내고 있단다.

희망이라곤
11월 다시 만날날을 손꼽아 기다려보면서
어떤 사랑을 재연재호에게 심어주고 올까?

얼마나
성장해 있을까?

내년 2월에 너네들 돌아오면
홍콩 가족여행 코스도 잡아보면서
혼자서 피식피식 미소를 짓고 있단다.
해리포터를 지은 조엔 롤링처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펴가면서 이 시간을 어둠속에서 즐기고 있지.

사랑한다.
아무리 한가위 보름달이 크다해도
엄마가 품은 재연재호를 향한 사랑보다는 클수가 없지.
암~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엄마 우리는 추석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할머니 게임도하고 369도 하고
기타 등등 했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저도 11월 만을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그리고 보고 싶어요

Leslie Anne A. Pila

고마워요

유문정

사랑하는 준석.준호~~~~
엄마.아빠는 지금 공항이야~~
비행기 뜰 시간을 기다리며…
너희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너희들에게 엄마 마음을 전한다~~
헤어질때….울먹이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만
또 더 멋있는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 너희들을 기대하며…엄마는 마음 단단히 먹고 참아보련다~~
엄마. 아빠는 월요일부터 다시 생활속으로 들어가
부지런히 일하려한다..
사랑하는 우리 준석.준호 위해서♥♥
우리 준석.준호는 너희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알았지?
엄마.아빠에게는 너희들이 가장 소중한 보물인거 알지?
아프지마…. 모든 선생님들이 다 잘 챙겨주시지만
스스로 따뜻하게 입고..영양제.녹용 잘 챙겨먹고..
컨디션조절 잘하길 바란다..
엄마.아빠도 한껏 찌운 살들을 빼야겠구나~~
열심히 운동할께^^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엄마가 조만간 또 편지쓸께…
너희들도 생활속에 일어나는 소소한 얘기들 적어서
엄마한테 답장해줘.. 알았지?
귀여운 프린스도 보고싶네..ㅎ
잘지내.. 너희들이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

Leslie Anne A. Pila

엄마 저 살많이 찌울게요! 그리고 월요일부터 공부 열심히 할게요!!!!!!!!!

유문정

그래..너무 대견하다 .
또래 친구들하고도 평소에도 놀면서 영어로 대화해 보렴..
일상회화를 영어로 자주써야할것 같아~~
알겠지? 질문도 많이하고…

Leslie Anne A. Pila

엄마 요즘에 날씨가 안좋아서 운동을 자주 못하는데 날씨가 좋아지면 운동을 많이 많이 할게요
엄마 공부도 열심히 열심히 할게요!!!!
엄마 사랑해요!!!!

전태욱

준석 준호 야 엄마 아빠 잘 도착했다.. 준호 핸드폰 운전 기사 아저씨한테 돌려 보냈다. 사장님한테 전달해달라고 했으니 받을 수 있을 거야.녹용잘 챙겨먹고..준석 반찬골고루 먹기. 준호 운동 열심히 하기.
자신감 있게 생활하기.말할때는 목소리좀 크게 하기
담주에 통화하자~~~! ♥♥

Leslie Anne A. Pila

네 아빠 그리고 녹용 지금먹었어요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 할게요.아빠 나중에 봐요!!!

유문정

아휴~~ 잘했어.. 오전에 아침먹고 영양제먹고..저녁에는 저녁먹고 녹용먹고..빼먹지말고 먹어..^^
긍정의 책 형아랑 한장씩 꼭 읽기!!
읽고 좋은 부분은 엄마한테도 알려주기^^

전태욱

그래 건강이 제일 중요해..
준석이 손은 치료했니??
그리고 준호 핸드폰은 ??

Leslie Anne A. Pila

아빠 저 핸드폰은 이사장님이 아직 안주셨어요 지금 물어 볼게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운동 열심히 할게요!! 아빠 엄마 많이 보고싶어요 음식도 가리지 않고 먹을게요
아빠 공부 열심히 할거고
아빠 사랑해요!!!!!!!,

유문정

엄마.아빠도 많이 사랑한다♥♥

유문정

쎈.. 선생님..
쎈 교무실에 글을 남겼는데요…
바쁘신 가운데 죄송하지만…준석이 손가락이랑..
준호 핸드폰을 공항에 데려다주신 기사님에게 이수원대표님께 전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내용을 알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합니다.. 수고하세요^^

JH Wisdom Lee

안녕하세요
준석이 손가락은 레슬리쌤께 치료받을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준호 핸드폰은 아직 전달이 안된것같습니다., 기사님께 전화 드렸는데 아직 안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준호 핸드폰 오면 쎈티쳐스에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유문정

네.. 감사합니다^^

이두범

하이!
아빠야.
잘 지내지?
지금 정원에 나가서 복순이랑 금순이 저녁밥 주다가
금순이가 자꾸 복순이한테 대들고 싸움 걸어
냅다 한방 혼내주고 왔단다.
금순이가 사춘기인지 지 어미한테 대드는꼴이 지켜보자니 가관이다.
그냥 놔두면 싸움개 될것 같은 싸가지에
오늘은 제대로 혼쭐을 냈지.
역시
복순이는 리트리버 근성을 보이며 눈치 빠르게 납짝 엎드려서 복종을 하더군.
금순이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도 못하고ㅎㅎ

재호 컨디션 괜찮니?
재연이는 상처가 거의 아무는듯 해서 내심 안심이 된단다.

긴 추석연휴로 어제, 오늘, 내일은 정신없이 바쁘단다.
그 와중에도 엄마가 수시로 우리새끼들 사진 보여주니까 미소를 지으면서 버티고 산단다.
이번주말에는
모처럼 엄마랑 완도의 소안도로 낚시를 갈까 했는데
엄마가 그곳에 가면
재연재호와의 추억이 떠오르고 너무 멀다며 반대를 하네.
하긴 소안도 여행 다녀온게 일년이 되었구나.
거기서 우리 재연재호도 손맛을 느낀곳인데
그 섬은 내년에 가족여행으로 다시 가볼까?
재호야.
어제 오늘 재호 전화받고나서 엄마가 속상해하던데,
사나이는 말야.
크게
대범하게
쿨하게 그리 대하는거란다.
그래야
세상을 보는 눈도 커지고 리더쉽도 생기는거지.
우리아들
아빠가 응원하니까 그까이것~ ~~ 잘 버틸 수 있지?

오늘부터 아빠는 식스팩 만들려고 헬스 시작했다.
내년에 아빠의 근육보고 깜짝 놀라지 않도록!
멋진 아들!
그리고 이쁜딸!
화이팅!

송은영

안녕~재연 재호

한국의 날씨는 바기오처럼 청명한 가을날씨구나.
그 지겨운 무더위가 물러서지 않을듯 기세등등하더니만
그래봤자
자연의 섭리를 역행할 순 없다는 깨달음을 얻지 않았을까 싶다.

아빠는 요즘
금순이 군기잡아 교육시키기 프로젝트
(엄마가 보기엔 금순이 괴롭히기 로 보이지만ㅋ)

매일 시도때도없이
소리지르고
복순이만 정원밖 울타리 너머로 휴가주기등
차별이 극에 달한단다.
그럴수록
우리 금순이는 아직도 의기양양
짖어가면서 대들다가 도망가곤,
우리 안볼때 지어미 복순이를 물곤하지.
덩치가
송아지만큼 커서
옛날 똥팔이만큼 크단다.
먹는것도 겁나 많이 먹어.
아빠가 재연재호 보고픔을 리트리버 모녀에게 푸는것 같아.

잘 지내지?
엄마도 지금 대학원 가려고 준비중인데
아유~ 공부하기 싫다.
엄마도 이런데 우리 재연재호는 얼마나 싫을까?
진짜루
학교가기 싫다 ㅠㅠㅠㅠ

암튼
바램은
재연재호가 밝게 자라주기.
금순이 말 잘 듣기.
그리고
또하나
우리 모두가 건강하기.

사랑해~
재호는 속상해 하지 않기.

Leslie Anne A. Pila

아빠 나 요즘 많이 못먹어서 힘들어. 그래도 열심히 하고 11월에 보자.

Leslie Anne A. Pila

아빠 엄마
저 핸드폰 11월에 올때 갔고 와 주세요
꼭 갔고 와 주세요
그리고 아빠는 복순이 풀어주면 금순이도 꺼내주고
너무 차별하지 마세요
ㅎㅎㅎㅎㅎㅎ
사랑해요
그리고
보고 싶어요
얼굴도 많이나아 젔어요

안녕하세요, 재연이 얼굴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항상 약 바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호는 아이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기로 약속했습니다. 형들이 잘 챙겨줄수 있도록 지켜보겠습니다. 어제브터 컨디션이 안 좋아서 거의 못 먹었는데 오늘 저녁에는 삼겹살을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그전까지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점점 컨디션이 좋아져서 참 다행이네요.

송은영

에궁~
어쩌니..
갤러리에 재호 얼굴이 안보여서 궁금하던터였는데 아팠구나.
잔병치레 없이 잘 커줘서 이뻤는데
크느라 그런지 엄마도 없이 호되게 앓고 있구나.
어쩌니…
마음만 속상하고
안쓰럽기만 하네.
얼른 털고 일어나세요. 재호왕자님!

사모님..
편식이 심한 재호가
잘 먹고 기운 차리도록 좋아하는것 챙겨서 부탁드려요.
잔기침하던데
옷 좀 제발 긴 것 입고 속을 따스하게 보하라 얘기좀 해주시고요.
애써주시고
볼봐주심에 감사하고 이제 툭툭 털고 일어날거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최환숙

유현에게

오늘 이사님께 택배보냈단다
바이올린이 너무커서 필리빈택배도 불가했는데
직접 너에게 전해주신다니 감사하네
한국에서 쓰던 바이올린은 이제작다고 해서
다시 악기점가서 주문해서 들고왔단다

퇴근하자마자 막둥이데리고
악기들고 엄마 힘들었겠지???

열심히 배우길 바란다
또한 오늘은 병원에가서 너의 악 세달치를 가져와서
바이올린과 같이보낸다

승급시험때 국 수 사 과 시험본다고해서 다른 과목
문제집도 넣었어

날씨가 추우면 입술터서 립글로스도 넣었고
마이쭈도 하나 넣었어

세안히고 항상 크림 바르고
외출할때 썬크림 바르고
칫솔질은 하루 세번 꼭하고

어린시현이 잘 도봐주렴
사랑햐고 또사랑해

누군가가 보고싶다는거
그래서 마음이 절여온다는거

그내도 우리 조금 참자
엄마는 널믿고
너의 꿈을 응원한단다

너도 너가 한선택이니 항상 최선을 다할것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네 사랑해요

최환숙

유현에게

사랑하는유현
생일 축하한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유현
11년전에 엄마는 너를 낳았을 때
세상모두를 얻었단다

큰기쁨을 준 나의 큰아들
지금 가까이 없지만
그 누구보다 축하히고 사랑한단다

넘보고싶구나
시현이랑 잘지내렴
그래도 형이라고 너 제일 생각해주는 사람이니까 말이다

Leslie Anne A. Pila

엄마 생일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사랑해요

송은영

재연재호.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열린다.
금순이년이
노란색 플라스틱 밥그릇을 물고 다녀면서 밥 안준다고 시위하며 다 깨쳐버려서
엊그제는 맞춤형 스텐레스 큰 밥그릇 두개로 나란히 바꿔주고나니
아침 햇살이 열리면 밥그릇 물고 다니며 쨍그랑쨍그랑 소릴 내는 바람에 깨게 된단다.

어제와 별반 다를것 없는 하루이고,
그제와 별반 다를것 없는 컨디션으로 일년중 최고로 바쁜 시기를 버티고 있단다.
가을 환절기라 주문이 폭주해서 잠결에도 엄마, 아빠는 ‘으응음~으응음~ 서로의 앓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잔단다.

이쯤이면
우리 재연이랑 재호도 비염이 시작되고 까칠해져서 어미가 신경을 썼었는데 몸은
한국이든, 타국이든
익숙함에 길들여져서 환절기라아픈가보다.

길들여진다는것…
그러고보니 길들여진다는것이란 단어에
어린왕자가 떠오르네.
기억나지?
영화를 보고 나서도 그 잔잔한 여운에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셋이 밥 먹어가면서도 이야기 나눴던 때를..

엄마랑 아빠도
재연이,재호도 서로의 부재에 길들여지고 있단다.
묵묵히
서로의 자리에서 있지만
그건 어디에 있든
우리는 이미 서로에게 길들여져서 서로의 생각을 읽게 되는거지.
마치 텔레파시처럼

내일은
위너스 유소년 축구팀 엄마들 모임이 있다네.
비록 잠시 울쌍둥이가 빠져있지만 10월 운동회겸 체육대회 준비로 감독님하고 저녁식사 한다해서 엄마도 참석하려고..
고맙게도 지훈이엄마가 같이 하자고 전화를 줬드라구.
현빈이엄마랑 통화했는데
재연이반 반장이 시은이가 한표 차이로 대남이 누르고 선출되었대.
그러면서 현빈이 왈
‘재연이가 반장할때가 훨씬 좋았어. 재연이는 배려심이 있어서 모두가 좋아했거든’ 그 말을 전달해 받는데 기분이 뿌듯하고 좋드라.

재호는 괜찮아진거니?
WHO스페셜은 이미 도착해있어서 안경과 수경 맞춘거 나오는대로 소포로 부치려고해.
이번 안경테는 엄마맘대로 골랐는데 개구진 아들 생각해서 좀 비싼걸로 신경을 썼단다. 수모는 이제 이게 마지막 아레나 시리즈다.
아빠것 아레나 수모 보내니 제발 좀~~~~~내물건 챙기기해주면 안될까나? 아들. 아들아~~~~♡
책만 읽지말고,
기본을 지켜주는 열살보다 한살 더 먹은것 같은 철들은 챙김을 바래본다. ㅎㅎ
엄마 기대가 너무 큰가?ㅋ

아빠가 부르는 소리에 잠시 정원을 내다보니
어디서 주웠는지
금순이 빨간 장갑 한짝 물고 정원 돌 테이블 위에서 나폴레옹 같은 자세로 기세를 뽐내고 있구나.
우리 정원 정글의 왕좌는
이젠 아무래도 금순이인것 같다.
King of the king

11/24(목요일) 항공권 예약해놨으니
그때도 우리가족 만나서 멋드러지게 어울려보자.
아프지말고
잘버티고
그 생활에 길들여지는 착한 여우가 되길….^^

Leslie Anne A. Pila

엄마 폰 갔다주세요 그리고 내일 전화 해요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ㅠㅠ
사랑하는 엄마 박시은이 왜
반장된거예요?
흐흑 재은이가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엄마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Leslie Anne A. Pila

엄마 나도 보고 싶고 우리반은 누가 반장이야 나도 궁금해 그리고 WHO스폐셜 책은 유재석, 김연아,류현진,우사인 볼트,메시,박지성만 보내줘 안녕

송은영

재호!
책은 다 사 놨구 오늘이나 월요일 택배 보낼게.
그리고
반장선거는 1학기때 선출되었던 사람은 나올수가 없기를 적용해서
심소연이가 되었다네
부반장은 모르겠고
회장은 우찬이
부회장은 세상에나 효주가 되었다네…어이상실
재연재호는 1학기때 선출되었었으니 어차피 2학기때는 나갈수도 없었겠지.

암튼
그렇다네 ㅎ
밥 잘 먹고 있지?
안경 마음에 들었음 좋겠다.
옆으로 쭈욱쭉 늘어나서 안 부러지게 생겼고 해리포터거야.

오늘 축구모임하면 소식 전할게.
주말에 전화해줘

Leslie Anne A. Pila

엄마 어이가없네

유문정

사랑하는 두 아들….

한국의 가을하늘은 아주 높고 푸르러 졌어..

엄마가 좋아하는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론 찬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지네..
낮에는 아직도 더위가 머물러 있지만…

그 곳 바기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
우리 두 아들 모습도 엄마 머리에 생생히
남아 있어…그곳에서 찍은 사진보면서
그리움을 달래어 본다..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준석.준호..잘지내고 있지?
준석이 손가락은 이제 다 나았니?
밥은 잘 먹고 있는지?
그 새… 감기가 온 건 아닌지..

엄마들은 걱정하고 싶지 않아도 .. 늘.. 걱정의
그늘에 매여 있구나….

몸의 온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항상 따뜻하게
입어라..

준호는 특히 머리가 많이 자랐어.
너의 쭉쭉 뻗는 머리 땜에 꼭 바가지 쓴 것 같아 ㅋㅋㅋㅌ
준호 사진보고 웃음이 빵하고 터지네..

한국에 있었으면 퍼머했을텐데…

머리를 컷트해야 할 것 같아.. 이번주 sm가면
머리 컷트해…

우리 준호는….
엄마랑 아빠랑 있을땐 완전 개그맨인데…
너의 그 재미있는 성격들을 주변사람들에게
허물없이 보여 줬으면 좋겠구나..

엄마.아빠 우울할땐 우리집목욕탕에서 찍은
준호의 코쇼 동영상을 본단다..ㅎㅎ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엄마가 사준 책들은 보고 있는지?

답장에 꼭 써줘.. 준석 준호 어떤책 읽고 있는지…

그리고 궁금한 질문에 바로바로 답변해 줄 선생님들이 바로 옆에계시니..
이 얼마나 좋은 기회일까?

다른과목 다 내려놓고 영어를위해 그 곳까지 힘들게가서 공부하고 있으니…이 기회에 너희들이 영어를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몸에 배어야한다..

그래서 엄마는 부모와 떨어지는 이 아픔을 감수하고
그 곳까지 너희들을 보낸거야~~

우리가 만약…미국이민을 선택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준석.준호야 엄마가 그전에 이야기 했지만.. 준비해야한다..미래는 알 수 없잖아~~

너희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져야해..
더 적극적으로..
마음가짐이 달라지면.. 부끄러움 많은 너희들의 성격에도 불구하고..더.. 많은 일들에 자신감이 생길거야…

완벽한 사람이 되라고 말하는것이 아니란다..
너희들의 지금 모습만으로도 엄마. 아빠에게는
충분히 소중한 보물이야…

하지만.. 너희들 인생에 펼쳐질…많은 기회와 선택이 놓여있어..
매번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해..자신감을 가지렴…

엄마.아빠도 직장생활하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용기가 필요하단다..

너희들이 용기내어…엄마와 떨어져 공부하러 그곳까지 갔쟎아….너희들 인생에 좋은 밑거름이 될거야..

너희들안에 가지고 있는 잠재된능력을 부끄러움으로
감추질 않길 바래…

혹시 힘든일있으면 마음속으로 참지 말고..엄마.아빠 한테 얘기해주고..선생님께도 상의하고 .. 알았지?

준석.준호…아직 공부할 많은 시간들을 성실함으로 채우길 바라며…

잘 지내
감기조심하고…사랑한다♥♥♥

JH Wisdom Lee

엄마 책은 유재석 다 읽었고요 마윈은 읽고 있고 긍정의 한둘도 읽고 있어요! 엄마 책 꾸준히 읽을 게요!!!!!
엄마 사랑하고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유문정

ㅋㅋ 뭘 절대로 잊지 않는다는 건지?
근데 누가 쓴 글인지… 모르겠어..ㅎ

Leslie Anne A. Pila

엄마 저 책 유재석 다 읽고 365일 매일 읽는책도 조금씩 읽고 있어요.. 셜록홈즈는 옛날에 읽다가 요즘에는 못읽고있어요..이제부터 더많이 읽을게요!!! 사랗하고 빠이!!!

유문정

그래… 부지런히 읽어요^^

최환숙

시현

귀염둥이 시현
넘 보고싶다
엄마가 널 안보는개 이리 아픈건 줄 몰랐다

Leslie Anne A. Pila

엄마나 시현이야 . 휴대폰은 감사해요. Sm에서 와이파이 연결돼요. 세찬이한테 잘지네고 있다고 전해줘.엄마 사랑해요.

최환숙

형님 바이올란옆 지퍼에 세찬이 편지가 있다
세찬이가 널 너무 그리워하네
그라고 책은 엄마가 다시보낼께
핸드폰 보냈는데 개통은안했어
와이파이 있는곳애서는 인터넷 된다고 하네

오늘은 그냥 아무애기 안하고 보고싶다 미치도록
이말만 생각이 나네
사랑항다 사랑항다

Leslie Anne A. Pila

네 엄마 핸드폰보내 주셔서 도맙구요 정말 사랑해요

최은정

사랑하는 엄마딸 지원~♥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지? ^^
여기는 제법 날씨도 쌀쌀해지고 벌써 해도 많이 짧아졌네~~
정신없던 추석연휴도 어느새 훅~가고 벌써 회사출근-집 반복하는
일상으로 돌아왔네.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지..
지원이가 돌아와서 엄마 영어공부 가르쳐주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와~~~
귀요미 아밀리랑 말도 못하고 얼굴만 보고 있었네…ㅋㅋ
지윤이도 잘있고 콩이도 잘있고.. 여기있는 사람들은 다 잘 지내고
있으니 우리 딸도 아프지 말고 잘 지내도록~
필리핀갈때 약속했던 공부열심히 하기, 살쪄오지 않기에 한개 더
아프지말기 추가~~~^^
사.랑.해.
우리 큰 딸 정말정말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넹 옴마 ㅎㅎㅎㅎㅎ 아직도 택배가 안와서 목빠지게 기다리고있어요ㅜㅜㅜ!
토요일에 전화했었어야 됐는데 못해서 아쉬워요ㅜㅜㅜㅜ
지금 공부중 짧게 달게용:) 저는 공부 열심히하고 있어요~
걱정말고 일열심히하고 아프지말궁 다 잘지내요 사랑해요❤️❤️

유문정

준석.. 준호…
우와 ! 오늘은 신나는 토요일 이구나..
승마는 재미 있었니? 오늘.. 준석이 말은
컨디션이 어땠어?
혹시 말을 바꾸었니? 궁금하네…
오늘은 어떤 액티비티일까?
준석이.준호…오늘 하루도 형.동생들과
줄겁게 보내길 바래….
엄마는 오늘 미용실에 다녀 오려구…
아빠는 오늘도 출근…아빠 퇴근하시면
영화보러 갈려구~~~
엄마 편지 보면 꼭 답장써줘.. 바빠도 오늘
재미있었던일. 꼭 써줘..알았지?
누가 쓴건지 이름도 써 주고..
사랑하고♥♥

JH Wisdom Lee

엄마 토요일은 아무데도 안갔고요 영화는 잘 보시구요 책도
열심히 볼게요!!!엄마 사랑해요!!! 준호가

엄마 저 말 탔는데 진짜진짜 빨리 달렸어요 계속 그리고 오늘은 의연이형이있는데 그 형이 오늘 처음이라서 오늘은 못달렸어요 그리고 저번주가 엄청 달렸어요그리고 사랑해요!!빠이!!

송은영

아~~~보고싶은 재연재호

토요일이라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나서
처음하는일이 우리 재연재호 답장 썼나 확인과 갤러리 사진보는거란다.
이쁜 사진은 캡쳐해서 저장해 놓고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해서 하고 있지.
어제는 축구모임 갔다가 온갖 폭풍 수다로 간만에 양기를 입에다 모아 쏟아 냈고, 그 시각 아빠는 우럭낚시를 갔다왔단다.
10월말에 축구팀 체육대회와 삼겹살 파티 겸
딴 팀과 친선경기도하고, 피구랑 엄마가 아이 업고 뛰기, 보물찾기등 제대로 플랜을 짰드라구.
근데 울쌍둥이가 없어 섭섭하지만 엄마는 떡하고 음료 협찬해서 참석하기로 했어. 감독님의 간곡한 부탁도 있었지만 원래 엄마가 또 요런곳 나서는것 좋아하잖니! 물론 협찬의 달인이기도 하다고니 어디서나 환영받는거구 ㅎㅎ
니들 복귀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니어미가 다 알아서 해놓는거니 이쯤되면 엄마한테 진정성을 갖고 고마워들 해야지.

한주를 쉼없이 달려왔더니
아빠는 낚시여행 가자고 짐을 다 싸놓고 기다리는데
어째 니들과 함께 할때는 신났는데 도통 여행이 재미가 없어졌어.
요즘 가장 좋은 취미는 혼자서 영화보고, 밥먹고, 쇼핑하기….니들 낳고 십년만에 느껴보는 자유다보니 혼자만의 세계를 오래도록 즐기다 늦은 결혼을 선택한 엄마 입장에선
꼭 처녀적 그 시기로 돌아간듯 신이 났단다.
그런면에서는 이 또한 나에게 주어진 기회이고 휴가라 생각해.
어떤 상황이든
특히 울 똥재호말야.
탓하기보단 즐길줄 아는 지혜를 펼치면 어떨까?
그깟 단어하나 더 외우고 테스트 만점 맞으려 징징징 쥐어짜기보단 오호~ 필리핀은 이런곳이구나…이런풀이 자라네? 어라, 요런 물건도 있고…여기 사람들은 이래서 이런 생각들을 하는군 등등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미소를 짓고 이해하려 해보는게 소통이고 배려이며 지혜란다.
물론
엄마도 아침에는 쌍둥이 보고 싶어 징징거리다가
영화보러 가는길은 일부러 돌아돌아 드라이브 삼아 음악에 취해 흥얼흥얼 기대감에 넘쳐 즐기는 다중적인 면을 보이지.

이 참에 우리 똥재호는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오는 기회가 되었음한다.
그것이 살아가는데 얼마나 나를 사랑하고 곧추 세우는데 큰 복인지 알게될거야.

잠깐!
이노무 금순이년.
어제 조마루감자탕에서 뼈찜 먹고 뼈란 뼈는 다 싸다가 포식을 시켜줬더니만 저노무 지지배가 더 달라고 밥그릇 쨍그랑 거리면서 시위하고 있네.
네 이년!!!
일어나야겠다.
니들은 지금쯤 엑티비티 즐기며 승마하고 있겠구나.
밥먹고
남해안 삼천포가 고기 잘 나온다고 떠나자하니
애교를 부리며 아빠 비위 맞추고 다녀와야겠다.
물주 엄마가 가야 맛난거 팍팍 사주니까 또 후한 인심도 베풀겸 길을 나서봐야겠군.
저녁에 통화는
어딜지는 모르지만 낯선곳에서 하게될거야.
집은 우리 복순이, 금순이가 노는 언니들처럼 뼈 씹어가며 지켜주는걸로 ㅎㅎ

오늘 저녁 꼭 전화해줘
보고싶어 환장하겠다.
밥 잘 먹고
우유랑 클로렐라 꼭 챙겨먹고…
참, 월요일 소포 부칠거니 필요한것 말해.

이재빵은
핸드폰 니들것 둘다 다 정지시켜놨으니 핸드폰 타령은 안해줬으면 좋겠어.
왜 거기까지가서 그걸 찾아?
한국오면 갖고다니기 싫어도 평생을 족쇄처럼 함께하게 될걸~
그냥 책보다가, 그림그리다가, 인형 갖고 놀다가, 포켓몬 카드 갖고 놀다 지치면 자고…
평생에 핸드폰과 이별하며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수도 있으니
그렇게 즐기면 안될까?

재호는 이번주 sm가거든 머리 꼭 자르기다!

Leslie Anne A. Pila

엄마 핸도폰 고마워

Leslie Anne A. Pila

엄마 보고싶어요
사랑하고요
일요일에 맨날 전화할게요
오늘도 공부 열심히 할게요
이런데 보네 주셔서
고맙습니다
엄마 너무 사랑하고
보고 싶어요

송은영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니?
아빠랑 군산군도(작년에 근현대박물관~추억의 철도길~ 초원사진관(8월의크리스마스 촬영지)) 코스 돌았던곳 생각나니? 채만식 문학관을 못가서 속상했었는데…
그리고
변산반도 가기전에
새만금기념관(서해안 바다를 막아 땅을 조성한곳) 에서 어마어마한 광경을 봤었잖아.
바로 그곳과 연결된곳에
낚시여행겸 가을여행을 떠났다가
야미도에서 회를 먹었단다.
그러고보니 너네 떠나고 회를 한번도 안 먹었지 뭐니..
아빠가 고기를 잡아와도 회 킬러들이 없으니 좀처럼 회를 뜨질 않거든.
그래서 간만에 회가 그리워 사먹었단다.
꽝이었지만 그래도 밤낚시까지 하곤 태안반도쪽으로 옮겨서 오늘 우리식구들 낚시 자주가는 안흥항에서 감성돔(45cm)과 놀래미(60cm) 포함 3마리 고등어, 학꽁치등 살림망 가득 채워서 왔지.

근데
역시 회킬러들 빈자리가 크긴 크네.
돌아와선 피곤하고 귀차니즘에 빠져
회를 떠서 먹질 않고
그 아까운걸 튀기거나 매운탕 끓여 먹기로했단다.
낚신님인 아빠가 엄청 큰것 잡아서
우리식구 인당 두세접시는 충분히 나올양이었구만.

아깝다…..
니들오면
늘 그렇듯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서 원없이 회를 먹어보자꾸나.

재연재호!
보고싶어도 참고 있는거 알지.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에
엄마, 아빠 마음이 뿌듯하단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한주
달려보자꾸나!
엄마는
다음주와 그다음주까지
체험관에도 초등학교, 중학생들 체험 일정이 꽉 차 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을거야.

그래도
가을속으로 달려보마~
니들은 말타고 달리고 ㅎㅎ

핸드폰은
이뻐서 보내주는거야.
그러니 밥 잘먹고
특히
이재빵은 우유랑 클로렐라 제발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에궁…. 이쁜 내새끼들~~~~^^

Leslie Anne A. Pila

엄마 보고싶어요
그리고 사랑해요
여기 샌 캠프는 정말 재밌어요
그리고 한국 빨리 가고 싶어요
가족과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최환숙

유현시현
엄마 핸폰이 인되어서
오늘 아빠핸드폰으로 전화주라

Leslie Anne A. Pila

네 전화 아빠로할게요 유현이에요

엄마나 시현이야 휴대폰은 내일온데요. 그리고 아빠 휴대폰으로 전화 할께요. 엄마 사랑해요.

유문정

준석. 준호야~~

주말 잘 보냈니?
일요일 저녁에 너희들 전화 계속 기다렸어..
많이 보고 싶어서…

혹시 아픈건 아니였니?
왜 전화 못했어?
엄마 편지 보면 답글 남겨줘…

너희들 답글 보면 힘이돼..

준석. 준호야..
준호 …핑크말에서 다른 말로 바뀌었더라?
전화기는 받았고?

우리 준석이 승마에 소질이 있는 줄 몰랐네..ㅋ
안전하게 타….
준석.준호 재미있게 승마하고…

잘 지내고 있는 거지? 그런데…

답글쓸때 엄마 아빠 안부도 물어봐 주면 안될까?
물어본 질문에만 짧게 답하고 끝이쟎아..
좀 서운하구나~~~~

아빠도 잘계시는지.. 아빠도 아픈데는 없는지 물어봐 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 좀 컸으니 ..공부하느라 아무리 바빠도..

가족끼리 언제나 서로 챙기며.. 살아가자~~

엄마는 오늘 새벽기도 다녀왔어..

어제 밤 늦게 까지 너희들 전화기다림에 지치고또
새벽에 일어났더니 잠이 부족하구나

하지만..모든 고민과 걱정들. 하나님께 내려놓고 왔더니..마음이 평안하구나~~

준석이.. 준호 교회가서 영어듣는귀가 빨리 열리기를 기도했어.. 그래야.. 말씀을 들을수 있지..

선한교회 목사님.. 전도사님들도 잘 지내는지 궁금해 하셔서 건강히 잘 있다고 말씀드렸다..

비록 영어 때문 잘 들리지 않는다해도 그곳에서도 너희들의 기도를 듣고 계시니..
엄마.아빠를 위해서도 기도해주렴..

식사할때도 하나님께 감사함을 잊지 않길 바라며
식사기도 빼먹지 말고..
언제나 작은것에 더 감사하는 우리가족이 되자..

잘 지내고 사랑해^^

JH Wisdom Lee

주말에는 우리가 까먹고 못했어요 죄송해요 핸드폰은 왔고요
엄마 꼭 잊지 않을 게요!!!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교과서도 필요해요..
왜냐하면 토요일날 엑티비티 안갈때, 공부를 하거든요… 국어, 사회, 과학을 공부해요
교과서가 필요해요!!! 엄마 잘 지내시죠? 절대로 아프시지 마시고 꼭
건강 하세요!!! 엄마 사랑해요!!! 언제나!!! 준호가

엄마 저 어제 까먹었었어요 그리고 저 말 진짜 많이 달렸어요 그리고 건강잘 챙기세요..
그리고 교과서보내주세요 진짜교과서요..영어 열심히 해서 갈게요 빠이!!!

유문정

그래… 엄마.아빠 걱정해주고…챙겨주는 답글을 보니..기분이 참 좋구나~~~

엎드려 절받기라도 기분은 좋네~~ㅋㅋ

멀리 있어도 서로 아끼며..챙기자꾸나..

주말에 엄마한테 전화하는거 잊어버릴 정도로
너희들이 재미있게 지내는가 보다..
참 다행스럽다^^

하지만.. 통화못할땐 못한다고 글 남겨주고…

교과서하고 또 필요한것 있으면 글남겨주고..
사랑하고♥♥♥

익명

비가 주적주적 내린 하루를 마강 준비하면서..

재연,재호.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왔단다.
비오는날은 누워서 느긋하게 티브 보다가 부침개 부쳐서 먹어야 제맛이구만.
그럴새도 없이
오전일 마무리 후 대학원 갔다가 돌아와선 내일 일 준비하고 있지.
엄마가 88학번인데
그때 대학에 들어갈때는 좋아하는것보단 성적에 맞춰 가던 시대라
수의사의 꿈을 접고…(이건 순전히 공부를 잘 못해서 실력이 부족해서였고)
성적에 맞춰 식품가공쪽을 선택하면서
이까이것이 뭐 내 인생에 도움이 되겠어?
반 포기 상태로 간신히 졸업을 하게되었는데
몇십년이 지나고보니 그게 엄마와 우리식구를 밥 먹고 살게 해주고 있드라구.
식품제조가공을 해서 건강한 먹거리를 보급한다는 극명한 사명감 또한 자부심으로 어깨를 으쓱하게 하고…
그러면서
오늘은 정말 힘겹게 대학원에 가서 생각은 4차원의 세계를 오가다가
교육대학원 이게 뭐라고…내가 이 나이에 학교 선생을 할것도 아닌데…또한 이런 생각을 했드랬지.

근데
생각을 전환해서 보니
국어에 대한 바른 인식과 이런 공부 덕에 우리 재연재호 논술이나 국어쪽, 역사쪽 공부를 하는데 엄마가 도움을 줄 수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
어차피 배움은 죽을때까지 친구가 되어야 하다보니
내년에 대학원 졸업하면
다시 어떤걸 배워볼까 고심중이다.

늙은 엄마도 시간이 아까워
계속적으로 끊임없이 노안이 와서 안 보이는 눈
후벼대며 사진에 빠져보고 인문학에 빠져보고, 철학책을 꺼내보는데
우리 재연재호는 얼마나 좋니?
빽그라운드가 되어주는 철옹성 부모가 있으니 뭐가되든 재밌게 배워보렴.
배워 놓으면 언젠가는 긴 인생에 도움이 되거나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 될거니까.
그게 꼭 영어나 학습적인게 아니어도 말야, 피아노나 승마 골프 축구 수영 발레 드럼 미술등 뭐가 되든 즐기면서 배워 놓으라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갤러리에 올라온 재호는 오만상을 다 찌푸리며 행운을 거절하는 얼굴이더군.

엄마는 말야…..
니들 사진보면서
니들과 기분을 같이 한단다.

‘웃으면 복이 와요’

제발 웃어주면 안될까?
아마도 핸드폰 받아야 헤헤거리며 웃겠지.
아마도.Who 스페셜 책을 받아야 웃어 제낄것이고..
소포로 월요안에 보냈고
핸폰은 사모님편에 보낸다.

이재연은 쌍둥이라 재호를 쫓아가는거니?
충전기 찾은거야?
혹시몰라 삼성것 충전기 또 사서 보냈으니
받으면 이름 써 놓고 잃어버리지 말그라.
재호가 자기물건 못 챙긴다 훈계했더니 재연이까지 쌍으로 질질질 잃어 버리고 다니면 어쩌니.

책 재밌게 읽고
핸폰 잘 관리하고
이재호는 패턴 또 잠가놔서 급히 보내느라 서비스센터까진 갔는데 준비해간 확인서 서류가 많아 패턴 못 풀고 보냈다.
첩보 작전도 아니고 뭔 비밀이 많다고 자꾸만 잠그는건지 도통 이해는 안가지만 혹시 핸폰에 여친 숨겨놓은겨?
그것도 니스타일이니 쿨하게 인정! (근데 똥재호 패턴 너도 잊어버렸을걸ㅎ)

오늘밤도 12시 가까이되어야 일이 마무리 될것 같구나.
서로가 힘들지만 쥐어짜서라도 힘내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니
새롭게 맞아주는 예의를 베풀어보자꾸나.
이왕이면 미소가득 두팔 벌려 환영해주는걸로~

창 재연이 지난번 엄마가 새로 사간 수영복 윗도리가 좀 큰것 같아 새로 사놓고 깜박하고 못 보냈네.
담에 책 필요한것 부칠때 같이 보낼게.

오늘도
격하게 사랑하고
처절하게 보고파서 세포세포마다 그리움에 사무친다.

11월 다시 만날때까지
밥 잘먹고,
건강하게 활짝 웃는 얼굴로 보자꾸나.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엄마 핸드폰 패턴은 걱정말고 11월달에 보자

송은영

째호!
이제는 사진속에서 늘 웃어주는걸로~
그리고
머리 자른다하더니 안 잘라서 옐로우 카드 한장 번쩍!
그래도 이쁘니
Who책 다음에 필요한책은 꼭 말할것.
태블릿PC 책도 꼭 읽기.
특히 역사박사에 걸맞게 역사편은 꼭 읽고 또 읽기!
밥 잚 먹고
징징거리지 않기

이상!
오늘부터 금순이는 다이어트 들어간다.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너무 먹어대서 밥 덜 주는데 쿠테타를 일으킬 기세.
지가 뭐 혁명가인줄 아나보지?
밥그릇 통 쨍그랑 거리며 시위하는데
그래봤자 금순이는 비만견인걸로 ㅎ
그래봤자 저만 더 배고픈걸로 ㅋ
그래봤자 시끄럽다고 타박만 듣는걸로 ㅍㅎ

재연이 핸폰에 금순이 복순이 사진 찍어 보냈으니 비만견과 날씬견 같이 봐주는걸로~^^

그래서
또 한번 우리는 가죄이라는 결속력을 갖는걸로…다가오는 11월을 위하여!

JH Wisdom Lee

엄마 내폰 보내고 나 책잘읽고 있으니까 걱정말고 그럼 안녕 11월에 보자

송은영

오타~

가족
가족인걸로~

최은정

사랑하는 엄마딸 지원♥
드디어 택배가 도착했나보다~ 우체국에서 알림이
왔네.
힘을게 갔다…
이제부터 필요한거는 현지조달하는걸로~~ㅋㅋ
주말전화때마다 엄마보다 콩이를 더 반기는 딸이지만
그래도 엄마는 우리딸 사랑해~~♥♥♥
여기는 가을비가 내리더니 좀 추워지려나보다.
딸도 옷 잘 챙겨입고 감기조심해~
퇴근길 지하철인데 사람이 정말 넘 많다..ㅠ
이제 내려야해. 또 소식전할께~
알러뷰~♥♥♥♥♥♥♥

Leslie Anne A. Pila

엄마~ 드디어 택배왔어요ㅎㅎㅎ
근데 엄마 한국공부 할 책을 안보내주셔서ㅜㅜㅜ
주말마다 한두시간 한국공부하는데 전 영어단어 하고있어요~!
택배 한번더 보내야할것같아용..
보내준 바지나 옷은 다 잘 맞고 양말도 너무 이쁘고 다 좋아요!!
근데 엄마 왜이렇게 쫄티를 많이 보냈어요 ㅎ어어ㅓ어어허허허
어쨋든 보내주신 간식이랑 화장품 잘 쓸게요 사랑해요~~

송은영

재연아~
재호야~

엄마가 무리를 해서인지 몸이 욱씬거리며 아파와서 오늘은 열일 제끼고 쉬려고 도고온천에 와 있단다.
다음 코스는 당연 한의원가서 침과 물리치료를 받으려고 일정을 잡아놨지.
가장 바쁜 시기지만 몸땡이가 말을 안들어 일어날 수가 없구나.
침대에 누워 쉬어도 마음이 편칠 않고 핸드폰은 계속 울려대니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온천으로 피신해 오게 되었단다.

일은?
이모를 비롯해 정상적으로 직원들 출근해서 돌아가고 있겠지.

아빠는 그새 엄마에게 휴가를 주더니만 새벽에 없어졌구나.
당연 어디 갔는지 알지?

어제 저녁에는 아빠가 맥을 못 추는 엄마 몸보신을 시켜주겠다고 현충사가 있는 아산 염치라는 곳으로 끌고 가서 육회를 시켜주더라구.
아마도 육회도 킬러인 쌍둥이가 있었음 1분안에 한접시 비우는건 일도 아니었겠지만 니들이 빠지고 우리끼리 먹다보니 그것도 남드라구.
근데
여태 먹어본 육회 중에 맛이 최고였단다.
육개장과 설렁탕도 한우 전문집이라 맛이 끝내줘서 포장까지 해왔지.
아빠가 육회를 먹으며 한마디 하더군.
‘이 집 맛있네.
다음에 재연재호 데리고와서 실컷 먹여야겠다’

참,
재호는 현충사를 당연 알겠지만
재연이는 거기가 어딘데? 되묻는것 아냐?
우리도 서너번 가본곳이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곳이잖아. 담우랑 지혜 효준이랑도 가봤던 곳인데 알겠니?
이순신장군하면 당연 임진왜란이 떠오르고
임진왜란 하면 몇년도에 시작해서 몇년에 종식되었는지 따다닥 나와야는데…
모르면 재호에게 물어보고,
엄마랑 재호가 같이 읽어내리며 그 시대나 지금이나 사회적 인사들인 권력층인 양반들을 비판을 했던 그 책! ‘징비록’ 기억나지?
누가 지었는지도… 그 인물과 이순신장군과의 인연도 재호가 알테니 재연이 설명으로도 들은것 기억 안나면 재호에게 묻거라.
니들하고 역사여행을 다녔던 때가 그립구나.
세번이나 찾아갔던 경주는 계속된 지진으로 지금 난리고,
한겨울 눈보라 헤치며 갔던 신채호기념관도..
또한 수원성을 보곤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읽다가 생각난김에 가보자고 찾은 다산서원과 추사 김정희의 발자취인 추사고택과 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경복궁등 셀수 없이 숱한 곳을 다니긴 했구나.
그리고 장보고의 청해진과 백제문화 유입의 흔적이 남아있다해서 궁금함에 찾은 오사카와 천년의 문화지인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와 상해임시정부 그리고 북경에 진시왕의 만리장성등
그저 엄마는 니들이 궁금해하거나 좋아하면 무조건 같이 책 읽고 찾아갔던곳들이 기억에 생생한데 재연이는 기억속에서 역사쪽은 지우고 동대문 쇼핑이나 정동진 무박기차여행이나 제주도 해변에서의 수영과 태국에서의 카오스거리의 공연이나 남아공에서의 쇼핑과 캠핑등만 기억하는건 아닌지?

역사는 우리의 뿌리이고
변하지 않는 우리의 뼈속까지 배인 정통성이니 재연아!태블릿PC에 저장된 역사서라도 읽어주면 어떨까?

지금 한창 백제문화제가 진행중이란다.
올해만 백제 문화제를 못 찾아 가 보고 있네.
니들이 없다보니 엄마 혼자 뻘쭘해서 못가겠드라구.
올해는 부여 정림사지5층 석탑 주변이 아닌 작년과 달리 공주에서 진행한다하니 공주박물관도 공산성도 얼마나 멋진 준비를 하고 기다릴까 궁금하기도 해.

아뭏든지간
모든게 그립구나.
그리고 니들과 앞으로도 가볼곳이 너무 많다보니 여길 가봐야지 하는곳이 생기면 설레이기도 해.

우리는 여행을…
아빠는 늘 그렇듯 운전과 낚시를 즐기면서 서로가 좋아하는것을 하면되지…재연이는 별도로 쇼핑할 곳을 데려다 줄거니 걱정 말고…

보고싶다.
오늘도 이 고비 넘기고
내일의 비상을 위해 숨겨둔 이상의 날개를 펼쳐보려하니 우리 서로 다독이며 잘 살아보자꾸나.
가슴에 또 한번 이 말을 새겨보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밥 잘 먹고
힘내서 스마일~~~♡

JH Wisdom Lee

현충사는 솔직히 이름이 너무 쉽다 그래도 자만하면 안돼용 알아서용 바이

송은영

재연, 재호

지금 문자 알림이 왔는데 소포가 잘 도착했더구나.
그곳엔 WHO 스페셜과 두꺼운 잠바와 수경, 수모만 넣었단다.
새로 맞춘 안경과 핸드폰과 사전은 사모님편에 보냈어.
안경이 특수안경이라 분실시 문제도 있어서 그리보냈고, 박스 안에 수모는 아레라 마지막 시리즈 아빠것 보내고, 수영가방도 니 아레나 가방을 보니 더러워서 볼 수가 없어 니것과 똑같은 것인 아빠것 보냈단다. 시커먼색으로…
수경도 지난번보다 시력이 더 떨어져서 이번 시력에 맞춰 보냈으니 더 밝은 세상을 보게 될거야.
올해만 안경 다섯개째다.
똥재호! 자꾸 이리 물건 못 챙기면 우리집 파산 나는거 알지?

지금쯤 승마하고 있겠지?
엄마도 일어나보니 아빠가 없네.
또 어디간지는 니들도 알거야.
새벽 5시에 나갔구나.
카드사용 문자서비스 확인해보니~^^

오늘 우리집에 새로운 물건이 들어온단다.
엄마가 아빠를 위해 몇년간 벼르다 안마의자를 선물했지. 막상 가서보니 이왕사는것 좋은거 사자는 아빠의 감언이설 꾐에 넘어가 카드님만 믿고 바디프렌드 제품을 긁고 왔구나.
그랬더니
이번엔 아빠가 고마운지 엄마에게 선물을 하네.
지난주 낚시가서 아빠 낚시하는것 사진 찍어 사진 공모전에 냈는데 그 사진들이 맘에 들었는지
엄마가 갖고 싶었던 망원렌즈를 하나 사 주더구나.
렌즈값이 재호 안경 다섯개 한것보다 더 훨씬 비싸서 엄두를 못 냈었거든. (비밀인데, 카드로 긁은것 보니 생색은 아빠가 내고 돈은 엄마가 낼것 같은 예감이구나~엄마 생일선물 해 줄때도 그랬잖니.)
근데 이제서야 엄마의 사진 실력을 인정해 주는것 같구나.
사준 이유는 딱 한가지!
눈치 챘으면 니들은 우리가족의 일원이 맞는거야.
본인 낚시하는 모습 더 멋지게 찍어달라고..캬~ ㅎ

여긴 오늘부터 개천절까지 끼어있어 삼일간 쉰단다.
이재빵은 개천절이 무슨 날이지? 그러고 있는거 아냐?
그러게 단군신화를 읽어보고 삼국유사를 읽었어야지.
그 안에 우리가 알고 있는 재밌는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데….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차이점은 재호에게 물어보거라.
재호는 일연의 삼국유사를 서너번 읽은것 같으니 단군신화에 대해서도 모르면 물어보고..

주말에 전화 꼭 하고,
어제는 혼자 cgv로 영화보러 가려했더니 같이 가자고 따라와서 늦은밤까지 밥 먹고 들어왔지.
지금도 짐 싸놓은것 보니 아마도 이번 연휴에도 어디든 데리고 갈것 같구나. 망원렌즈 끼고 멋진광경 사진담당해줘야지.
낯선 곳 어디서든 전화 받을테니 꼭 통화하자꾸나.
우리 재연재호랑 함께하는게 엄마는 훨씬 더 재밌거든. 보고싶다

송은영

참, 어제 발권했어.
성수기라 그런지 항공료가 너무 올랐드라고.
11/24일 목요일 갔다가 27일 일요일 한국 도착하는걸로.
늘 일정이 짧아 아쉽긴 하지만 지난번처럼 수영장~온천~쇼핑~ 안마까지 풀 코스로 모시마.
기대해도 좋아요.

이번에는 울지 않고 헤어지기.
니들이 울면
오는 내내 엄마, 아빠 마음이 칼로 도리는것처럼 아빠온단다.

재밌게만 놀고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자구나.
한편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움으로…
정말 보고싶다.
열살의 우리 쌍둥이 재연이랑 재호가 너무 보고 싶다고…..들리니?
전달된거지…
사랑한다고….♡

Leslie Anne A. Pila

엄마 핸드폰은 잘 왔고 영어사전도 잘왔으니까 걱정말고 바이

송은영

재연이랑 재호랑

요즘들어 아빠가 부쩍 너네들 보고 싶단 말을 입에 달고 산단다.
주중에는 바빠서 잊고 있다가
주말이 되면 휑~한 집안의 공기가 싫어
아빠는 자꾸만 엄마를 데리고 낯선곳의 향취를 맡게 해준단다.
일종의 일탈이 주는 새로운 도전의 긴장감이지.

주말에 통화할때는 전라남도 목포였단다.
이런 노래도 있지.
‘목포는 항구다~’

이곳..
물론 우리가족이 완도의 청해진이나 진도 바닷길축제 갈때도 들린곳이지.
기억나지?
모세의 기적을 보느라 빨간 장화를 허벅지까지 신고 바닷길이 열렸을때 조개랑 게를 잡았던게 올 봄 이야기네.

이번에는 오로지 낚시를 하기 위해 목포를 갔었고
목포바다는 우리에게 쉽게 고기를 내주질 않아,
조황은 그냥 그랬어.
작은것 몇마리 잡곤 놔주고 왔단다.
그리고 개천절 휴일 만 하루를 잠만 잤어.
자도자도 피로감이 풀리질 않더구나.
몸을 주중에는 과도하게 사용하는 탓이기도 하겠지만
얼른 이 바쁜 시월의 어느날이 자꾸만 지나갔음 좋겠다.

그래야,
우리 앞을 가로막는 유리벽을 뛰어넘어
우리 이쁜이들은 만지고, 뽀뽀하고, 안아줄 수 있는 11월이 다가오겠지.

아~
짙은 어두움,
깊은 새벽.
아빠는 안마의자 위에서 버그적거리며 피로를 풀고
엄마는 마음을 전하는 메세지로 사랑을 푼단다.

밥 잘 먹고
운동 재밌게 하고,
공부도 적절히 하면서
기다려보자꾸나….찬란한 11월을….

재호야.
고마워.
웃는 얼굴로 사진을 찍혀주니 그 사진을 간직하면서
멋진 아들이 약속을 지켜주는듯 해서 고맙구나.

재연아.
아빠가 재연이를 하루에 열번도 더 찾으며 ‘보고싶다’를 되뇌인단다.
역시 딸바보 아빠 맞지?
아빠 마음 어루만져주는건 우리딸 재연이의 주특기인만큼 그 마음을 그대로 다음에 아빠에게 전해주기 바래.

여긴 새벽 1시40분이야.
이젠 잠자리에 들어야 내일을 버틸것 같구나.
오늘 하루도 참 열심히 살았구나~
내일도,
모레도,
늘 최선을 다한 삶을 연출해보길 약속하면서….^^

꾸욱꾸욱 보고싶은 마음을 억누르면서
내새끼들
사랑한다.
사~랑~해~♡

송은영

기다림…
적적함…

재연, 재호.

오늘은 딱 너네 또래의 아이들 30명과 수세미 효소담기와 산야초 비누만들기 체험을 했단다.
어찌나 발랄하게 재잘거리면서
체험에 응하던지
부쩍 너네 생각이 더 났지.

지금쯤이면 우리 재연이랑 재호도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실컷 사과 따 먹고 금순이복순이 앞세워 농원을 휘젓고 다니다
지치면 그네나 정자에서 널부러져 있을텐데…
그 아름다운 초록의 성도 지쳐가고
가을걷이가 한참 진행될 시기다보니
시골의 풍경은 여유롭고. 풍요로움 그 자체만으로도 발광을 한단다.

이 맛에 엄마는 시골이 좋단다.
여유롭고,
풍요롭고
한적하고…^^

오늘 여기 날씨는 시간이 흐르는게 아까울 정도로 청명한 하루였지.
간만에 농원 체험관도 사람내음에 시끌벅적했고, 그 고요함을 깨는듯한
아이들 웃음소리는 하늘 높이 치솟았단다.
두세시간을
아이들은
참 잘도 놀고,
먹고,
즐기고
체험하고 가더구나.
11월달에는
학교측과 MOU 체결이 되어있어서 재활용 필통 만들기와 컵 떡 만들기체험을 하러 또 오기로하고 헤어졌지만
다음주도 2건이나 연타로 중학생들 체험이 잡혀있다보니
결국은 오늘 엄마가 일에 지쳐 병원을 가게 됐지 뭐니.

알다시피
체험 진행 준비가 만만치 않고
거기다 가공과 유통일이 밀려서 사흘을 잠도 못자고 무리를 했더니
피시식~ 쓰러지고나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
몸 챙겨야
우리 재연재호랑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징.

그러고보니
한주가 또 이렇게 가네.

주말에는 전화 꼭 하고,
너무 늦지않게 전화해야 졸립지 않지?…공주님.

아빠는
자고나면
며칠인지를 계속 묻는다.
너네들 보고싶어 십일월을 기다리느라 그렇다네.

재연,재호
11월 만날때까지 밥 잘 먹고 있어.

금순이는 배가 터지려한단다.
복순이는 갈비뼈가 보인다.
금순이가 복순이 밥그릇까지 뺏어 점령 후 혼자서 다 먹어치우니 어쩌니…ㅠ
조만간 이 추세면 황소만한 개가 될 기세다.

이번 주말에도
아빠는 또 여행계획을 잡고 있구나.
엄마보고 쉬려거든 여행지가서 쉬라고 ㅠ
그게 가능하련지..
긴장감이 풀리면 더 아파오니
실컷 돌아 다녀야한다는게 아빠 지론인데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겠다.

주말
승마랑 엑티비티 잘 즐기고
재호는 머리 자르고
전화 꼭 해주렴.
너무 보고싶어
바보엄마는
오늘도 찔끔거리며 울었단다.

바보여도 좋고
바보사랑이어도 좋다.
보고싶고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엄마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11월 되려면1달도 아남았어요
우리 같이 힘내고
11월달을 기다려요
병원 자주 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엄마 보고싶고
사랑해요
그리고 언제나 보고싶어요

Leslie Anne A. Pila

엄마 목포는 요즘 위험한 곳인데 괜찮아

Leslie Anne A. Pila

헬로

송은영

여기는 태풍 피해로 난리지만
우리가 사는곳은 다행히 조용히 지나갔단다.
지금
아빠랑 온천 갔다가
대학가와서 닭갈비 먹어가며 데이트 즐기고 있지롱 ~^^

이두범

엄마랑 아빠
지금 낚시가려고.
빨리 우리새끼들와야 함께 낚시가는데 말야.

재연아
아빠가 너 보고싶어 상사병 걸렸어.
갈수록 이뻐지는 우리딸을 옆에서 보면서 살아야하는데 보고싶어 죽겄다.

Hi 재호!
밥 많이 먹고
싸나이는말야~
근육이 힘이야.
운동 열심히 해라
아빠도 헬스 다니는것 알지?
근육 자랑은 11월 만나서 해보자구!
보고싶은 내새끼들

이,
낚신님이 오늘도 감성돔 월척의 신화를 써보지.
기대해라.

최은정

사랑스런 엄마딸 지원~♥
통화할때마다 예뻐지는 우리딸~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지?^^
지난주말 통화할때 강원도였는데 집에오니 콩이가 뭘 잘못
집어 먹었는지 온집안 곳곳에 토해놔서 한참을 치웠네…
다행히 콩이는 괜찮고~~
우리딸램 엄마보다 더 보고싶어하는 콩인데 잘 보살펴야지
혼나겠다..ㅋㅋ
지윤이는 이틀 단기방학이라서 학교 안간다가 내일부터는
다시 등교야~ 사춘기 증세를 보이며 말을 잘 안듣지만
언니 없이도 혼자 잘 일어나고 학교 잘 가는걸 보니 많이
큰것같고 기특하다.
그리고 지윤이 이번달부터 투탑으로 학원 옮겼어~
공부하기 싫다는거 어르고 달래서 보냈는데 어쩌려나..
언니있을때 필리핀가라고 꼬셔도 안 넘어오고..ㅋㅋ
우리 큰딸이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오렴~^^
엄마가 보내준 수학, 영어단어책은 공부하고 있는거지?
교과과정 공부할 책은 다시 구매해서 보내도록 해볼께~
보고싶은 딸,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이뻐지긴요 맨날 똑같죠ㅎㅎㅎ 요즘 피곤해서 못생겨진거같은데 엄마 눈에만 이뻐보이죠ㅠㅜ!!
콩이도 보고싶은데 엄마가 더 보고싶어요:(
지운이 공부도 하고 말좀 잘 들어야될텐뎅..
엄마 나도 외국에 아빠도 외국에 있어서 외롭진 않고요??
엄마 많이 보고싶고 공부 열심히 하고있으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요즘 태풍때문에 비가 많이오는데 한국도 그렇다면서요ㅜㅜ 엄마 항상조심!
승마도 열심히 안전하게 하고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알라붕❤️❤️

전태욱

준호.준석아 아빠다…
교과서 소포 보냈다. 준석이 반찬 골고루 잘 먹고 있지??.
준호도 골고루 잘 챙겨 먹고 우유도 매일 먹고 있는 거지??
그리고 국제 학교는 언제 가는지 선생님께 물어봤니?
이건 날씨는 조금 쌀쌀해졌어..그래도 점심때는 아직도 덥구나 날씨가 이상해진 것 같애.
거기는 태풍 영향이 없니 요즘 뉴스를 보니 여기저기서 태풍의 피해가 많구나.
사랑한다..아들들아…..굿밤

Leslie Anne A. Pila

아빠!! 소포 감사해요!!그리고 밤에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그리고 국제학교는 3개월되고 나서부터 갈수 있대요…우유도 잘먹어요..그리고 살도 찌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빠 사랑해요!!!!!!!!!

아빠!! 소포 감사해요 아빠 건강 좋지요?? 병에 걸리지 않게 조심 하시고 우유도 잘먹을게요!!! 우리건강도 잘 챙길게요!!!! 살도 많이 빼고 있을게요!!1 아빠 사랑해요!1!1!1 건강 하세요!!

최은정

엄마딸 지원~♥
꽤 많이 추워졌다..감기들지않게 옷 따뜻하게 입어~
지윤이는 감기걸려서 콜록콜록…ㅠ
큰딸도없고 아빠도 없고 허전하긴하지만 윤이랑
잘 지내고 있어~
오늘 치과갔다왔는데 실장님이 지원이 잘 있냐고
장치떨어진거없냐고 물어보시더라
지난번 치과갔다온 이후로 괜찮은거지?
장치떨어지지않게 조심하고…
승마할때도 항상 재미보다 안전하게하고~
지난번 막내이모랑 강원도갔을때 민재 당나귀
체험했는데 무서워하지않을까 걱정했더니
엄청엄청잘타~~~ㅋ
완전 귀여웠어~~~~
한귀욤 한사랑스러움 하는 우리 원이 보고싶다~
잘 지내고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나도 민재 당나귀 타는거 보고싶당ㅎㅎㅎ
승마는 안전하게 재밌게 타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용~~:)
넘 보고싶은 울엄마~ 엄마는 아프지말고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교정기는 괜찮은데 지난번에 갔을때 여기 의사쌤이 약간 다르게 하던거 같은데..
어쨌든 그건 어쩔수 없으니까 한국가서 확인해 볼게요~
엄마 사랑하고 나중에 또 연락해요♥♥♥♥

송은영

재연 그리고 재호

여긴 바람이 거세다.
남해로 낚시를 가려는 아빠를 엄마가 잡아 세웠단다.
서너시간 이상 갔는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 낚시는 커녕 아무것도 못하고 오는 오류를 범하는 바보같은 모험을 제지한거지.

아빠랑 엄마는 황금같은 주말을 거실과 방에서 뒹굴뒹굴~

복순이랑 금순이는 돌 테이블과 돌 의자 위에서 뒹굴뒹굴 ~

이것이 우리집 주말 풍경이란다.
그러다그러다
지루해서 영화를 보러갔단다.
공포영화!
너무 무서워 아빠팔을 꽉 잡고
그것도 맨뒷자리에 앉아 부들거리며 보면서 후회를 했지.
왜 이밤에 이 무서운 공포영화를 돈주고 보고있는건지…
영화보고난 후 쇼핑을하는데
너무나 이쁜 곰인형 작은게 있어서 재연생각에 냉큼 들었는데 하얀곰과 아이보리곰 인형중 어느것을 사지?
망설이는데 아빠는 쿨하게
‘둘다 사줘.. 내딸 주는건데..’

재연인 좋겠다.
영원한 니편인 아빠의 무한사랑을 받으니..

오늘 하루종일 전화오려나?
갤러리에 사진 올라올라나? 기다리다보니 어느덧 새벽이 되었네 ㅠ

전화 꼭 해주렴.
보고싶어서..
재연이랑 재호랑 아주 많이~
그리고
주말 재밌게 지내고..^^

Leslie Anne A. Pila

아이보리곰인형이 뭐야? 나는 아이보곰인형은 아이보리차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다 나는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말고 11월도 이제 1달 남았으니까 열심히 공부할께 그러 안녕

송은영

재연이는 영상통화 할때
곰인형 봤단다.
이쁘다고 환성을 질렀지.

그러니까.
너도 제때 전화 좀 자주 줘.
아들아~

헤어스타일하고 ㅋㅋ
웃기셔…촌놈 같아

DaeHee Kim

야~~
감자 지원…ㅋㅋ
이뻐지긴 사진보니까
허벅지가 터질라 한다..푸하하~~
엄마하고 너는 완전 고슴도치…ㅋㅋㅋ
허벅지가 터질라해도 몸 아픈것보단 낳은듯…ㅎㅎ
그곳 음식이 잘나오나 보네…
맛있는 음식 나오면 아빠한테도 보내라…ㅎㅎ
집에서본다 더 잘먹으니 허벅지가 터질라 하지..ㅋㅋㅋ
오늘 일요일인데 어떤 야외활동을 하고 있을려나…??
지난 주에 아빠한테 전화한다고 문자주고는 아무런 소식도 없고
아빠 삐졌다…ㅡㅡ;;
하여간 감자 지원 공부 잘해라~~
오늘은 이만… 뽕~~!!!

Leslie Anne A. Pila

아 뭐래요!!! 맨날 놀리기나 하고ㅠㅠㅠ
맨날 못생겼다고 뭐라 하고오오오오오
이게다 아빠를 닮아서 그런거에요!
사람들이 다 아빠닮았다는거 보니까 아빠 탓이야ㅎㅎㅎ
어쨋든 딸은 공부 열심히 하고있으니까 아빠도 일 열심히하고
엄마한테 꼭 용돈 많이 받길 바랄게요..^^^^
연락 자주 할게요 빠이빠이~~~

최환숙

유현시현
전화가 넘늦네
아빠는 열시에 주무시니까 가급적 그전에 전화해
아빠가 매우 서운해하시네

Leslie Anne A. Pila

아버지 늦게 전화해서 미얀해요. 아빠 저 한국 가면 맜있는거 먹고 야구하면서 놀아요 엄마 바이올린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장래를 위해 여기서 영어 공부하고 한국에서 전교 1등 할게요 정말 사랑해요,

유문정

준석..준호..
사랑하는 아들들아~~~

오늘따라 너무 보구싶구나…

여름에 떠난 너희들… 이제..한국은 가을이란다..

이불도 두꺼운 이불로 바꾸고..
쌀쌀해진 날씨에.. 몸이 움츠려든다…

엄마는 요즘 몸이 좀 아팠어..두통때문에 고생하고 있어..

준석이…준호..아프지않게 건강유의해라..
많이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엄마 건강 잘 챙기세요….그리고 저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담주에 단어 레벨 4로 올라갈거 같아요.. 더 열심히 할게요!!!!그리고 정말정말 사랑해요!!!!!!!!!!!!!!

엄마 우리는 건강 잘 챙기고 있으니까 엄마 건강 잘 챙기세요!!! 엄마 요즘 건우도 잘 지내고 있지요??? 공부 열심히 하고 밥도 골고루 ㅁ먹을게요 사랑해요 그리고 단어도 요즘 연속으로 100점을 맞고 있어요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유문정

와우.. 정말 열심히 하고 있구나..
자랑스럽다..^^
건우도 잘 있을거야.. 교회에서 엄마가 바쁘니 건우를 잘 만날수가 없네..
항상 화이팅하고 즐겁게 생활해^^

J Wisdom Lee

엄마 건강은 좋죠? 그리고 야구공 아직 사지않았으면요, 빨간색 실밥 있는걸로 사주세요!!! 우리 밥 골고루먹고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엄마 사랑해요!!! 공부도 열심히할게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

엄마!!!!저 공부 열심히 하고 있고, 수학도 벌써 중학이고 이해도 잘 되가고 있어요..그리고 야구공은 빨간색선들(실밥)이 있는걸로 부탁할게요!!!!엄마 정말정말 사랑해요!!!!

송은영

안녕!
이쁜 내새끼들
재연재호.

오늘은 재연이 볼따구 흉질까봐 피부가 가서 사진 보여주고 상담하고 오는길에 엊그제 농원서 쪼리 질질 끌고 다니다 뭔가 엄지 발가락에 찔린 따끔함이 뚱뚱 부어올라 치료했단다.
세상에나~
2cm는 될성 싶은 가시가 깊숙히 박혀있드라구.
그러면서 이 아픈걸 어찌 참았냐고 의사쌤 물으시길래
‘그냥요’

사실은 그리 아프지 않았단다.
안 아팠던게 아니라 바쁘다보니 그곳에 관심을 주질 않았었단 표현이 맞을거야.
참, 무던하기도 하단다..니네 엄마가 말이지.

피부과 들린 후 현빈이엄마랑 수진이엄마랑 점심 함께했어. 간만에 학교 소식도 듣고 니들 친구들 근황도 들어가며 폭풍 수다를 떨었지.
그리곤 바로 옆 카페베네 정윤이 엄마네 가게에 들려 커피를 마셨단다…여전히 수다삼매경은 셋에서 넷으로 이어졌고.

사위 잘 있냐고? 재호 안부를 묻길래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대답해줬단다.
우리 며느리 정윤이는 공부쪽은 관심없고 외모관리와 댄스 따라하면서 밝은 미소만 유지한다해서 괜찮다 얘기해줬지.
정윤이가 메이플 영어학원으로 옮기고는 영어는 잘 한다해서 그럼 됐다고 또 말해줬어.
방실거리며 재호의 짜증을 미소로 답하는 그 심성이면 되는거지? 맞는거지?
호야 생각은 어떤겨?
시누이 재여니 생각은 어떻고?
공부야,
뭐…
걔네집 부자니까 ㅎㅎ
재호는 이제 한국오면
정윤이를 영어학원서 매일 볼 수 있겠는데…
경사났네~
경사났어~~~^^

그리고
재호네 4반은 요즘 개구쟁이 한 녀석 필리핀으로 방출 된 후 조용하다던데..
재연이 2반은 한참 좋아지던 준성이가 말썽을 피나봐.
재은이도 여전히 그렇고…현빈이가 또 한번 재연이의 부재로 느낀점을 말하면서 재연이 칭찬과 반장으로의 자질을 얘기하드래.
재연인 반장 체질인가보다 ㅋ
4학년때도 또 나가셔야징

재연이는 피부과 약 잘 바르고
우유랑 클로렐라 꼭 챙겨먹고…
엄마가 다 보고 있단다.
재호는 피아노 치기 싫다고 엎어져 땡깡 피고 있으면 글로브 안 사준다.

다음주에
글로브 소포로 부치려고 해
필요한 것 얼릉들 말하셔~

밥 잘 먹고
우리식구들
힘을 합쳐 모두모두 잘살아보자꾸나!

이번주말
우린 남해로 낚시여행 떠난다.
아빠가 엄마를 프로 낚시인으로 만들려나보다.
블랙야크 미끄럼방지 커플 신발에 이어
낚시복과 낚시구명조끼까지 커플로 자꾸만 사준다.
자꾸만…

낚시가 별로인데….
너네들 어서와서 낚시보단 역사관이나 문학관 체험관쪽으로 어여 어미를 구출해다오.

여전히
보고싶다
여전히….^^

그리고 여전히
사랑한다.
여전히 forever….

송은영

재연이 병원 갔다왔니?
볼따구 치료 받은것 같아서.
흉지지 않아야 하는데 걱정이구나.

어제는
정말이지 전쟁같은 하루였단다.
입에선 단내가 나고, 머리속은 붕 뜬것 같았던게..

이모가 출근길 교통사고가 나서
차는 완전히 뭉개지고(7월 엄마 사고났을때 만큼 차가 그랬어) 근데 에어백이 안 터졌드라구.
다행히 사람이 안 다쳤지만
엄마가 어제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체험학습 현장수업을 진행하는 날이라
사무실 일보다가, 가공일하다가, 사고처리 해주다가, 체험장으로 달려가 진행하고 돌아와 누워있는 이모 병원 데리고 가서 수액 맞춰 놓고
그 사이 밀린 택배하면서 일을 진행하다보니
점심도, 저녁도 못 먹고 파김치가 되어 있드라구.
어제 밤늦게 이모를 수원집까지 태워다 주고 다음주까지 쉬라 얘기를 했는데,
사실 오늘은 가공공장에서 제조가공과 유통에 대해서 현장학습 중학생 수업이 진행된단다.
복순이랑, 금순이는 낯선 언니, 오빠들 방문이 신기하겠지만 엄마는 막막하다.
다음주 이모도 빠지고,
또 직원 한분도 중국여행으로 일주일 휴가인지라
그 많은 결여를 엄마가 다 메꾸어야 하는데…ㅠ
전생에 무수리였는지 뭔일이 해도해도 끝이 없을까?
어젠 쿠팡에서만 하루 주문이 50박스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오늘은, 다음주는 또 어떨지…?


재연재호 글로브 샀어.
엄마는 니들이 야구계 초보니까 대충 싼거 고르는데 아빠가 재호의 가죽 글로브 타령이 귀에 들어왔는지 중급 사주라고 잔소리잔소리를 해서 아동용 11인치 나이키것 똑같은 걸로 2개 샀단다.
갤러리보니 재호가 너무 큰 글러브를 끼고 있긴하드라.
다음주에 소포로 부치려고해
필요한것 얼릉 말해.
함께 보내려하니…

그리고.
똥재호!
너,
엄마, 아빠 애쓰는것 알아 몰라?
이렇게 치열하게 살면서 돈 버는데
어딜 용돈이 마이너스가 나!
이노무시끼… 용돈 안 아껴쓸거야?
재연이는 잔고가 병원비 내고도 남았드만
뭐 사느라 마이너스~기가 차서..
어제 둘 다 용돈도 보냈으니 머리를 자르고..
인물 훤출하게 낳아줬더니헤어스타일이 인물을 베려놓는다. 꼭 자르도록 하고, 쓸데없는것 그만 사시고요, 경제관념 키워봅시다.

엄마는 오늘 저녁
무조건 남해로 여행 떠난다.
안그럼 지쳐서 스트레스로 죽을지도 몰라.
주말에,
되도록 토요일이 한가하니 그때 꼭 전화해줘.

부족해도 이쁘고,
못생겼어도 이쁘고,
경제관념 없어도 이뻐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 내새끼들..만날날이 점점 다가오니 밥 잘 먹고,
신나게 놀고, 즐기고, 공부는 요령껏 눈치껏 적당히
하는걸로~ 그 나이에는 체험과 경험이 주는 지혜가 최고인걸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것이 백세인생 장수의 비결이니라!

안녕
보고싶은 내새끼들…

J Wisdom Lee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고 함께 온천수영장에 갔다왔습니다.
재연이 얼굴 치료도 잘 받고 왔고요~
오늘 전화 드릴려고 했는데.. 영화보고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내일 드리겠습니다~

송은영

재연재호

여기가 어디냐면 전남 영암이라는곳이란다.
목포 옆이고,
지금 이곳에서 하룻밤 묵을려고 들어와 있지.

금욜 늦게까지 일 마무리하고
새벽5시에 아빠가 엄마를 깨운다.
금욜에는
중학교 언니 오빠들이 가공처에 와서 복순이, 금순이랑 잘 놀아줘서 개들도 지쳐 쓰러졌단다.
자유학기제 수업 마무리 잘 했고
이모의 빈자리도 마무리 잘 했드랬지.
암튼
새벽 5시부터 4시간을 달려
전남 고흥 이란 곳에 도착했고,
이곳은 영화 ‘벤허’에서 봤던 문둥병이라고…살이 문드러지는 병에 걸린 사람들이 사는 소록도라는 섬이 있지.
너네 낳기전인 12년전에 아빠랑 낚시여행 왔던 곳인데 다시 찾게 되었다. 그곳에…

엄마를 프로 낚시계에 입문시키려고 아빠랑 무인도 섬에 내려져 8시간동안 낚시를 즐기다가 목포에 갈치 잡으러 밤낚시 왔다가 새벽1시인 지금에야 방을 얻어 들어왔단다. 재연이가 그리도 얘기하는 모텔에..물론 좋은가 안좋은가 확인하고 들어왔지 ㅎㅎ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 오전 낚시를 즐기고는 집으로 컴백 홈 해야지.

오늘 수영 재밌겠드라.
맘껏 즐겼는지 몰라.
엄마랑 아빠도
갓 잡은 감성돔과 농어, 우럭등 회 떠 먹으며 하루를 즐겼단다.
이렇게 즐김으로 달렸으니
다음주는 좀 고되더라도 힘내서 일해야지.. 그 에너지를 모아서 한주를 버티는거야.

오늘 저녁에 통화하자!
이쁜이들~^^

J Wisdom Lee

엄마 내 친구는 준성이 보고 자기친구라더군 걔다가 성은 이씨래 이준성 완전 똑같네ㅋㅋㅋㅋㅋㅋ 웃기다. 11월에 오니까 앞으로 16일 남았네 16일은 참을수 있으니까 잘참을게 그럼 바이

송은영

뭔놈의 계산법이 그래?
오늘이 10/18일이고
엄마,아빠가 가는날은 11/24일인데 어찌 16일이 남아.
38일쯤 남았구만.
어떤녀석의 계산법이 이런거야?
너~ 똥재호지? ㅋㅋ

최은정

이쁜 엄마딸 김지원♥
이버주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거같아~
우리딸의 한주는 보람찼겠지?^^
엄마는 여전히 회사와 집을 왔다갔다…
윤이는 학교랑 (조금은강제로)학원..놀이터..
콩이는 먹고 자고 살찌고 있어~~~
엄만 좀 추워서 전기장판 꺼냈는데 우리딸
잘때 안춥나 모르겠네…
큰딸이 보내달라는것들은 준비를 했는데 아인지우개가
없어서 다른걸로 잘 지워질거같은걸로 골랐어.
이번엔 짐이 많지않으니 먹을거리좀 넣어보낼께~
먹고싶은과자있음 얘기해줘~
벌써 10월도 많이지났다.
하루하루 소중하고 보람차게 보냈음 좋겠어~
언제나 든든하고 사랑스런 엄마딸~
사랑해♥♥♥♥♥♥♥♥♥♥

J Wisdom Lee

엄마:) 저도 공부하다가 순식간에 일주일이 가는거같아요~
월요일만돼면 시간이 안가는거 같다가 수요일만돼도 시간이 후다다ㅏ닥
통통한 지콩이 보고싶당♥ 물론 엄마를 더 보고싶지만)(
홈런볼 먹고싶어용!다른건 알아서 해주세요!!
엄마도 춥지않게 감기조심하고 아프지말고 아프면 병원꼭 가고
회사다니기 힘들어도 조금만 힘내요ㅜㅜㅜ
커서 갚을게요^^ 나중에 전화해요~~~!

최환숙

아빠랑 열한시 다 되도록 전화기다리다 잔다
열시전에 아버지 주무시기전에 전회하고
요늘은 늦게까지 전화가 안와서 크게 걱정한단다

송은영

‘딱 너다. 재호가 너를 많이 닮았어…
좀 오버스럽고 허세 피는게’

아빠가 오늘 통화 끝나고 엄마에게 한 말이다.
허세면 어떻고,
오버스러우면 어때.
나를 빼닮은 내새끼인걸.

교통사고난 이모도 안 나오고
택배 도와주는 직원도 안 나온 월요일 전쟁같은 날.
엄마는 택배 백건을 넘게
송장출력해서 택배 발송에 밀린 주문건 가공하다보니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서 단 1분을 쉬어보질 못했드라구.
대충 마무리하고 밤9시경 처음으로 소파에 앉은 시간에 두명의 천사가 살포시 찾아왔지.
아무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허세 허당 우리아들과 야물딱진게 너무 철이 빨리 든 듯한 우리딸..
피로는 눈 녹듯이 싸악 사라지고
방실방실거리며 너희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이대로 멈췄음 했단다.
전화기 속에라도 들어가 만지고 싶고, 뽀뽀하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내새끼들.

글로브에 이어 야구배트가 필요하단 한마디에 폭풍 검색을 해서 배트도 샀단다(아빠가 나무 배트는 무겁다며 하나씩 사라해서 나무배트랑 알루미늄 배트 한개씩 샀어. 공도 쌍둥이니까 2개 샀단다)
뭐든지 두개지.
공평하게 뭐든 두개씩.
그러다보니 지출도 두배.

근데 엄마, 아빠가 쌍둥이에게 받는 사랑은
두배가 아니라 네배도 넘는것 아니?
너희들 존재는 우리에겐 그런 존재란다.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가 적용되는 그런 사랑♡

보고싶구나.
아주 많이.
너네들의 빈자리를 복순이랑 금순이와 놀아주며 채우고 있단다. 금순이는 요즘 아빠가 목줄해서 훈련시키고 있는데 아주 똑똑해. 리트리버 티가 팍팍 나면서 훈련발도 잘 받고, 유전자가 복순이보다 우월한것 같아.
몸무게는 30kg도 넘는것 같고 저리 크다가는 황소만큼 크려나보다.
앉아.
엎드려.

기다려
이정도는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지어미 하는것 보고 눈치발로 하는지 아주 잘해.

우리 재연재호가 오면 얘네들이 니들을 기억하려나?
기억 못하면 리트리버도 아닌 똥개겠지 ㅎㅎ

이제 만날날이 한달 남았구나.
11/24(목욜) 엄마랑 아빠 간단다.
날짜 잊지말고 있어.
자꾸 까먹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ㅎㅎ

그때까지
밥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잘 지내고 있어.
일주일에 한번씩 통화할때마다 쑥쑥 크는게 보인다.
어느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커가는 모습이 좋기도 하지만 열살이 주는 철부지 이 아름다운 시절을 좀 더 즐겨보고, 지켜보고 싶기도 하단다.
근데
그러기엔 너무 멀어.

그래도 시공간을 떠나
사랑해~
아주 많이~

J Wisdom Lee

엄마 역시 복순이랑 금순이는 못말려 나는 학교에서 영어1등 하고 싶은 꿈이 었는데 이제 이루얼수 있겠네. 11월에 먄나자 안녕

Cheryl Marcos Lee

Good Job everyone!!!

J Wisdom Lee

Hello~

송은영

영어가 난무하는 세상이군…
Good!

최환숙

유현에게

어제 너가 비염으로 고생한다는 애기듣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오늘 출근하자마자 비염치료기부터 샀단다
그리고 글러브는 새것보다 길들여진 중고 브랜드가 좋다고해서
물어보고 사려고한다
글러브 가죽은 기본이 몇십만원하던데 넘오버하는 것 같어
고민도 하는데 암튼사서 보낼테니 늘 물건 아껴쓰고 오랫동안 사용하고 절막하는 습관을 들이도록하렴

잘때른 꼭 약먹고
비염치료기 가언 사용하고
세수한뒤에 꼭 크림비르고
외부액티비타때는 썬 크림 바르고

그리고 이번에 엄마가 보내는 교과서에 나오는 책들을 꼭 읽어서
다시 복학하는 시험에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렴
독서 게을리하지 말고

몬일생기거나 요구사항있으면
엄마한테 요구하렴

친구들과 질 지낸다고 하니 자랑스럽고 기특하단다

선생님께 항상예의바르고
친구들을 배려하렴

독서 잊지말고
바이올린도 게을리하지말것

Leslie Anne A. Pila

네 선생님에게 에의 바르게 행동하고 공부도 게으르게하지않을게요 비염 엄마가 보내주시며누 잘 됄겄같아요 사랑해요 글러브는 보내주시며누 감사해요 동생도챙기고 있어요 영어도 열심히배우고오고 한국에가면 엄마랑같이자요 ㅃㅂ 사랑해요

최환숙

유현 그리고
잊지말것
엄아아빠가 널 너무 사랑한다는 사실

그걸너가 맘 속 깊이 알아주었으면

교정 건강달리기 아이들을볼때
너의친구 근표를 볼때
불현듯 너가 보고싶어 눈시욼을 적시고는 한단다

이젠 엄마 강해지려고
무조건 내아들믿고
그믿음을 놓치않으려고

사랑해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네 잊지 않을게요 여기는 태풍이 왔다 같어요 ㅎ 정전도나고 물도 안나왔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ㅎ ㅎ. 친구들이랑도 많이친해졌어요 저에 친구들도보고싶구요 아빠도 많이보고싶어요 엄마도 보고싶어요. 엄마 건강하게 잘지네세요 ㅂ ㅂ

최환숙

유현 엄마는 요새 급 시력이 마구 떨어져서
핸폰글자도 잘안보여
오타가 많더라도 이해해주고
곧 병원가니 좋아자겠지

잘자고 나의 왕자님 나의 천사님

Leslie Anne A. Pila

엄마 핸드폰 끈는게 조을듯해요 병원도 많이 가시구요 엄마 오타 별로 나지않아요 오히러 져가 오타가 많이나요 ㅎ 어쩌면 엄마는 안경쓰는게 좋은 방법인것 같구요 엄마 시력은 좋아질거에요 아빠는 시력 않좋아서 안경썻잖아요 그것처럼 엄마도 안경서봐요 ㅂ

최환숙

귀몀둥이 시현

절약이 몸에 베인것 같은 시현
그래도 이번주는 이발할것
사진속에 너의 머리카락이 가려서 너의 잘생긴 얼굴이 안보여

그리고 너도 만화책이 아닌 책을 좀보낼테니
만화책말고 다양한 종류의 책을읽어보자

그러다 너 또 상학년되면 친구들 같은반 못되잖어
항상 책 가까이 하고

그리고 당부사항
한국에서 친구랑 싸움한번 한 적 없는 너가 갈등사항이
종종 있디고 하서 말이다
슬기롭게 너도 타인도 이길수 있는 길을 찾아봐

머리좋은 너이니까 할 수 있어

Leslie Anne A. Pila

책많이볼께.그릭세찬이 편지는다음주에 전화할때 써서 엄마가 그사진을 찍어서 세찬이한테 보내줘. 게임도 그럭저럭 재미있고 공부도 그렇고.그리고 다음주에 또 전화할께.사랑해요.

최환숙

생각을 깊이하고 대화를 많이 나누는것도 한가지 방법일것 같다
사랑해

소중한 내아들
항상 너안고잤는데 넘허전하다

사랑해

Leslie Anne A. Pila

엄마 나 시현이야. 나는 책 많이 읽고 있어.근데 ㅁ글 책은 재미있는데 자꾸 질려. 하지만 56층 나무집은 절데 지겹지 않아요.그리고 글러브는 가죽이랑 비닐 글러브가 있는데 엄마 마음데로 정해서 보내주세요.여기서 영어 실력 많이 좋아 줬어요. 요즘 제 생각에 야구가 좀 재미있어진거 같아요.그리고 휴대폰은 조금씩 하고있어요. 엄마 잘자요.

최은정

엄마딸 지원♥
커서갚을거야? 정말?
이거 기록에 남는건데…ㅋㅋ
그동안 자라면서 준 행복 즐거움만으로도 지금까지는
충분해..앞으로는 좀 더 보고..ㅎㅎ
잠깐 시간 괜찮을때 사진 몇장찍어서 톡에 남겨줘~
공부하는거랑 숙소에있는거 등
담임쌤이 너 잘있는지 어떻게지내는지 궁금하다고
사진 문자로 보내달라고 하시네^^
소포는 주말에 막내이모만나면 보내달라고 부탁
하려고해. 그전에 필요한거있음 알려주고.
마지막기회임~ ㅋ
친구들 동생들 다 잘 지내고 항상 배려하고 속깊은
딸이되길 바래..사랑해♥♥♥♥♥♥♥♥♥♥

Leslie Anne A. Pila

히히ㅣ히히 저는 항상 잘 지내죠❤️❤️
필요한가 있는데 전화로 말할게요:)
맨날 선생님이랑 이모한테 연락드린다는걸 까먹고ㅜㅜㅜ
일단 곧 엄마한테 전화할게요~
택배 완전 기다리고있어요..ㅎㅎㅎㅎ
곧 전화할거니까 이번엔 짧게 쓸게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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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하며 감싸며..자존감을 키우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생들은 이곳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것 같습니다~ 먼저 온 친구들은 3차와 4차로 도착한 학생들의 본보기가 되며 친구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서로를 잘 어울려 다니며 보살펴주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습니다! 선생님의 지도하에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음악 시간과 체육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매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가지각색의 성향을 가지고 있고 성격도 소리도 모두 다 다르지만 음악 시간에는 다함께 합창을하고...

CHAPTER I. 웰컴 쎈 캠프 친구들!! CHAPTERII. 2차 학생들의 등장!!

웰컴 쎈 캠프 친구들!!   쎈영어학교에서 쎈캠프 포스트로 다시 돌아온 이사장님 정이사님 그리고 매니저쌤들 입니다! 1차 학생들과의 2주차 생활도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아이들이 첫주때보다 더 체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이곳 생활에 더 적응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표정도 한결 편해졌고 밝아보였습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선생님들과의 수업도  이제 적응이 다 됬는지 여기저기에서 웃는 소리들이 자자합니다!  수업도중 한국 말을 사용하면  당연 안되기 때문에 영어로 수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