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스케줄 알려줬지만 처음 날이라 어리둥절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선생님들과 처음 대면하니 마음이 콩닥 콩닥 거렸을 겁니다, 어떤 말을 꺼내서 시작해야할지,, 선생님들과 영어로 대화도하며 긴장도 되고 즐겁기도 한 표정이였습니다~
첫 수업은 쎈 영어 캠프 1:1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습니다. 1:1의 장점은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공부하며 대화할시간이 더 많이 주어지고 선생님이 더 자세히 수업 진도를 가르칠수 있습니다. 오로지 자기 주어진 학생에게만 포커스를 맞출수 있고 학생의 부족한 점을 더 많이 채워줄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전에 1:1 수업을 끝내고 오후에는 그룹스터디와 팝송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룹스터디는 두그룹으로 나눠서 진행을 했습니다. 레벨이 맞는 학생들끼리 그룹을 지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룹스터디의 장접은 서로 자기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공유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학생들 앞에 나와서 자신있게 대화할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선생님들은 그룹스터디 토픽을 통해 학생들을 더 생각하게 만들고, 학생들은 어떻게 자기 아이디어를 표현할지 머리속에 정리합니다.
마지막 팝송수업은 최대한 학생들이 즐겨듣는 노래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듣기는 많이 들어봐도 가사를 보고 부르려면 조금 생소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곧잘 따라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팝송 수업이 꽤 재미있었나 봅니다. 팝송 수업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예전에는 모르고 넘어갔던 가사를 더 자세히 알게됬을겁니다~
첫 날인 만큼 긴장도 많이 됬을텐데 학생들 열심히 공부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레벨업!! 되는 학생들 될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