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영어캠프 골프
필리핀영어캠프 쎈캠프 골프수업 의 티 오프시간 8시~
오늘따라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잔디에는 이슬이 맺혀있습니다~
스프링쿨러로 잔디에 영양분을 골고루 공급해주기 위해 항상 물을 뿌려줍니다, 아침 일찍 가면 잔디가 아직 마르지 않아서 이슬이 있는 거구요~
오늘 필리핀영어캠프 쎈캠프의 티 오프(TEE OFF) 시간은 8시입니다~ 저희보다 일찍 와서 골프를 친 맴버가 있나 봅니다. 골프 티 박스(GOLF TEE BOX) 부분이 벌써 파헤쳐져 있었습니다, 공을 치기 전에 항상 티 박스(TEE BOX)를 살펴보고 좋은 스팟(SPOT)을 정해서 티(TEE)를 꽂고 공을 올려서 쳐야지 멀리 잘 날라갑니다~
워터해저드(WATER HAZARD)에 공을 2개나 기부하고 왔답니다!
첫 홀은 파4(PAR4)입니다, 페어웨이(FAIRWAY) 길이가 길게 뻗어있지만 중간에 벙커가 많이 있고 오른쪽으로 치면 OB(OUT OF BOUND)가 나오기 십상이죠~
하지만 오늘은 첫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계속 벙커에 빠졌어요, 벙커에 빠지면 샌드 아이언(SAND-IRON)으로 빼내야 되는데 클럽(GOLF CLUB) 형태를 오픈 클럽(OPEN CLUB)으로 치지 않으면 공을 빼내기 엄청 힘들어요ㅠ.
학생들은 4번째 홀과 13번 홀에 있는 워터해저드(WATER HAZARD)에 공을 2개나 기부하고 왔답니다ㅋㅋ
워터해저드(WATER HAZARD)에 들어가면 빼낼 수도 없어서 다들 아쉬운 마음만 남기고 왔답니다^^ 학생들은 9번홀을 제일 좋아합니다~ 드라이브를 치면 바로 앞에 있는 페어웨이(FAIRWAY)로 잘 날라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9번 홀을 끝내면 맛있는 간식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다행히 아무도 지쳐 하지 않고 18번 홀까지 잘 돌았습니다, 다들 운동신경이 뛰어 나네요~
오늘 신나게 치고 내일 또 치자고 다들 아우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