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되는 비속에서도 우리 필리핀에 쎈캠프 아이들은 따뜻하고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유독 비가 많이 내리네요. 캠프를 진행하는동안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춥기도 하고, 비가 많이 오다보니 기분도 많이 다운되고 힘들지만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매일 출근해주시는 쌤들도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 마음에 감사를 전하듯 아이들 또한 하루 하루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4주차 아이들 덕분에 이곳은 더 활기차졌습니다. 중학교 학생들이 많아서 더...
이젠 익숙해진 아이들! 소중한 시간 만들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만기 매니저입니다. 참 빠르다는 말이 무색하게도 언제나 그렇듯 쏜살 같이 새해가 찾아오고 어느새 또 훌쩍 열흘이 지나갑니다. 올해도 만복이 깃든 1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우리 아이들, 2016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 소리를 들으며 2017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처럼 제야의 종소리는 없었지만 옹기종기 모여 촛불을 켜놓고 새해소원을 빌기도 했답니다. 한편,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새해를 보낸 4주 참가자들이 이번 겨울캠프에 마지막으로 드디어...
이번이 마지막 캠프예요.
7월 21, 2012
“친구 와 참가 했어요 이번 캠프는 마지막이 될 것같아요. 중2가 되거든요^^” 준이가 해맑게 웃으며 대답을 했죠^^. 그래 준아,,,중학교 2학년은더 힘들지 않겠나… 혼자의 힘으로는 너무 공부하기 어려운 영어. 모국어와 영어는 현저하게 구조가 다르기때문이야…
이제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구나,,, 때로는 연초에 계획한데로 계획이 잘 안 될수도 있을거야,,,
그럴땐, 국제학교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 해보렴, 스터디그룹을 해도 되고, 함께 농구를 해도 되고,,, 같이 지내보면 그래도 공부가 많이 될거야. 여러나라국적의 학생들과 의사소통 하다보면, 교실에서만 배우는 영어뿐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도 자연스레 습득이 된단다… 이번캠프가 마지막이 된다니,, 부디, 이번캠프때 가장 많이 얻어서 돌아가서 준이 원하는 그 모든것들을 이루기 바랄께,,
사랑한다^^
TAGS: 아이쎈 상념 [thoughts-issen]
댓글 알림을 이메일로 받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