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되는 비속에서도 우리 필리핀에 쎈캠프 아이들은 따뜻하고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유독 비가 많이 내리네요. 캠프를 진행하는동안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춥기도 하고, 비가 많이 오다보니 기분도 많이 다운되고 힘들지만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매일 출근해주시는 쌤들도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 마음에 감사를 전하듯 아이들 또한 하루 하루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4주차 아이들 덕분에 이곳은 더 활기차졌습니다. 중학교 학생들이 많아서 더...
공부가 즐거워졌어요!! 엑티비티는 더 즐거워요~
안녕하세요! 글로 인사드리는 아이들의 최쌤, 최만기 매니저입니다 😀 매일매일 저희 실시간 갤러리를 통해 자녀분들의 사진을 확인하시고 계신가요? 우리 아이 얼굴이 많이 없다고 속상해 하실까봐 선생님들이 열심히 뛰어다니며 순간포착하려 노력하고 있으니 핫!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사진만으로는 부족한 우리 아이들의 생활을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룰 이번 포스트 내용은 주중 하루 13시간씩 거뜬히 소화해낸 장한 쎈아이들이 그려낸 너무나 즐거웠던 온천수영장과 승마등의 주말...
쎈캠프 상하와 함께한 하루!
약1시간 정도에 바닷가 산프로 난도라는 도시에 이르 렀을 때..
너무 더운 날씨에 상하는 더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나오고 뚱뚱한 몸매에
이마에 땀이 송곳 송곳 맺히고 씩씩한 상하가 한풀 꺽겨서 벌써 바기오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담임 선생님이 이곳에 온 목적을 이야기 해주고 공동체 생활의 필요성! 그리고, 왜 우리가 여기에 왔는지를 설명해 주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는 마음을 주니 조금은 이해 합니다.선생님의 따뜻하게 대하는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아이들 관리는 어려운 상황도 가끔은 처하게 마련입니다.
점심을 먹고 간단한 체조를 마치고 물속으로 풍덩.풍덩~
맑은 물속의 바닷가는 형형색색의 우리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선생님들의 깊은 곳 은 가지말라는 주의에도
아랑곳 없이 파도 타기를 즐기며 친구들과 즐기는 마음을 봅니다.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을 먹고 자라며 그로인해 형성되는 인성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상하는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면 억제 할 수가 없다며 조절이 안되어서 그냥 먹어 주니까 배가 아프고 너무 많이 먹어서 오히려 염려가 되는 아이입니다.
물론 한참 크는 아이라서 많이 먹지만 그것도 오히려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에… 매일 선생님이 세심하게 체크하고 있죠.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 마음으로 애써 줄 때에 아이들도 정이 들어 비로소 선생님과 아이는 돈독해지는 관계가 됩니다.
사실 우리가 이런 저런 아이들을 만나서 부모님의 역할을 대신 해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실제 부모님과 똑같을 수는 없기에,,, 가끔 마음이 저립니다..
항상,,다 잘 했을 때 보람도 있으며 같이 지냈던 시간이 소중하게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