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을 연상하면 누구나 한번쯤 마음이 찡할 때 있을 것 입니다.
쎈캠프의 고아원 방문 봉사
우리나라도 요즈음 같아선 불의의 사고로 양 부모님을 잃은 경우도 있으며 또한 부모님의 사정으로 가계가 어려워 고아원에 맡겨지는 경우도 있지요.
필리핀도 같은 이유로 고아원에 아이들이 맡겨진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가계의 어렵다는 이유로 맡겨지는 아이들의 수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견하게도, 시립 고아원에서 생활을 하며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며 먼 훗날 성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많답니다.
그 아이들과 함께 쎈 캠프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운 장기자랑과 문화를 알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위문품을 전달해 보곤 합니다. 엑티비티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말이죠. 하지만, 아이들의 봉사를 한다고 방문을 했지만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쎈아이들 마음속에는 항상 허전한 마음이 드네요. 숙연하기 까지 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따뜻한 사랑을 주는 부모님 밑에서 풍족한 생활을 했던 쎈아이들 에게는 신선한 충격 이었을테니까요. 이후에는 좀더 성숙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을 항상 잊지 말고 더 열심히 봉사 하며 살아 갈 것을 염두에 두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