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학교가 시끌 벅적 합니다^^ 한국에서 새로 쎈 캠프생들이 왔기때문이죠~
사감선생님 이하, 저도 그렇고, 모든 선생님들이 새식구들을 반깁니다~^^
처음이라 조금 낯설지만 또래또래들이 만나서 아침부터 아침식사도 먹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중 제일 형인 연수는 맏형답게, 동생들을 챙기기도 하네요? ㅎ .
한편, 소윤이는 룸메이트가된 서현이 좋은가봐요~, 벌써부터 사이좋은 오누이 같이 행동해서 남의 부러움을 사고있습니다 ㅎㅎ
세원이는 같이 룸메이트가될 승훈이와 반가운 인사를 하고, 아침부터 30분동안 영어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기도 했답니다,
처음부터 힘들진 않을까 조금 걱정은했지만 체력이 좋아서 졸지도 않고 선생님과 대화도 잘하고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도 잘 귀담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현학생은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꿈나라로 빠졌답니다~ 오는 길이 많이 힘들었는지 침대에 눕자마자 잠들었어요^^
따가이 따가이 지역에서 3개월 영어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영어 실력이 기대되네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다 보면 조금 힘들때도 있고 부모님이 매우 보구싶을때도 있겠지만 꾹 참고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한국에 돌아갈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세원아~전화엄청기다리고있어~! 피곤할텐데~밥많이먹고~전화해~~^^
세원아~~전화하루종일기다렸어~보고시퍼~^^전화해
반가워요^^ 승훈이엄마예요~ 세원이 승훈이또래같아서 더반갑네요~세원이 화이팅
감사합니다~~^^
세원이 오자마자 아침부터 강의실 둘러보고 공부준비하고 청강하고 그랬다는데요? 점심먹고 전화준다고 했는데, 아직인가요? 아이들 학구열이 좋아서, 레벨테스트를 오늘오후로 땡겨서 한다고 하든데,, 끝나고 전화할건가 보네요..
전화통화는 잘 하셨는지요?!^^ 오전부터 형들과 친구들과 함께 있다보니 깜빡했나봐요^^ 오후에는 레벨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으로 바빴답니다~ 세훈이가 너무 씩씩해서 참 다행입니다, 원래 첫날 부모님과 통화할때 학생들이 많이 울먹이는데, 그러지도 않고 통화도 잘하고 오늘 저녁에 나이트 스터디도 잘 했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 시작할텐데 많이 격려와 응원 말씀 꼭 남겨주세요~^^
사랑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길세원 씀)
아들~오늘첫수업어땠니~? 열심히해~ㅋ 밥많이먹고군것질도하고~선생님이실시간으로올려주시는사진으로우리아들보고있어~^^ 세원이화이팅~!!
감사합니다. 저 잘 지내니까 걱정하지마시고 아빠한테 안부 말씀 주세요~ (길세원씀^^)
나이답지 않게 사려깊은 마음과 의젓한 말과 행동은 세원이의 매력이네요.훌륭한 아들 잘 지도 하겠습니다.
My students are so cute.. They fight with each other sometimes but still helps one an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