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에 쎈 캠프 학생들이 도착했답니다^^
다들 피곤한 얼굴로 도착했지만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 이였습니다~
앞으로 4주간 타지에서 부모님과 떨어져서 공부해야 할 텐데 나름 속으로 걱정이 많을 줄 믿습니다 한편으론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있겠죠??
도착한 몇몇 학생들은 많이 피곤했는지 숙소를 배정받자마자 먼저 잠을 청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많이 피곤했을 텐데 잠을 멀리하고 주위 환경을 신기해하며 학교를 구경했습니다~
다른 캠프와는 조금 다르게 저희 캠프에서는 현지 학생들과도 함께 어울려서 다닐 수도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학생들은 어느새 현지 학생들과 친해졌는지 같이 농구게임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이사장님께서 직접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쳐주실 선생님과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수줍음이 많은 학생들은 자기 이름만 말하고 해맑게 웃음만 짓고 있었습니다^^ 화요일엔 레벨테스트를 하고 수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 시작합니다~
저녁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다들 채원이가 구워준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학생들과 함께 나이트 스터디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우리 학생들 영어 많이 늘고 여기 있는 학생들과도 사이 좋게 잘 지냈으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