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필리핀 보다 한국에서 겨울방학을 친구들과 즐기고 싶어서 항공권도 취소하는 소동도 했지만 승철 오빠가 가자고 더 적극적으로 권하고해서 참가했네요.. 여기 바기오란 도시 참 아름답지 않니? 여기서 영어공부이외에 자존감도 키워서 가게되면, 한국에 돌아간후, 친구들과 사회적관계를 더욱더 잘 이끌어갈수가 있단다^^…
오빠가 잘해주고 옆어 있어 든든해하는 것 같네요. 올해는 유난히 형제들이 많아 참가 했어요. 지수는 두번째 캠프에 참가하여 조금 익숙하다고 선생님들과 빨리 친하게 지내고 이번에 처음 온 예빈이 친구를 많이 도와 주어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많은 아이입니다.
배려는 건전한 리더쉽을 키우기위한 초석과도 같은 중요한 덕목이지요^^
쎈 선생님들은영어공부도 즐기고, 좋은 추억이 될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생활하면 값진 우정을 얻을것이라 생각하고 또 그렇게 유도 해줍니다. 단체에서 생활경험은 값진 것이지. 자기만의 이기주의를 버리고 남을 이해도 해주며 같이 더불어 생활하는 공동체이기에 선생님은 자주 아이들에게 멋진 캠프! 후회 없는 이곳 생활! 을 하자고 강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