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가 바기오 숙소에 도착해
부모님 생각아 났는지 눈에서 눈물이 핑 돌면서 좀 어리광스런 표정이던 이솔이…
누군가 한국 부모님이야기하면 금방 울음을 터트릴 것 같던 아이가 오늘은 수업시간에 활짝 웃고 기분이 좋아 보이네 1:1수업은 선생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해주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또한 이시간에 실력이 향상되도록 열심히 가르쳐 주지요. 매주 테스트를 치르게 됩니다.여자 아이라서 그런지 정도 많고 눈물도 많으며 친구들끼리 잘지내고 좋은 추억을 쌓아 가는것 같군요.
매일 아침마다 등교시간에 영어공부에 대한 이야기와 필리핀에 대한 문화 사회 시사적인것들을 들려주며 학창시절에 대한 진로등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외국생활하면서 부모님의 고마운 마음 형제간의 우정등 일반적인 것을 많이 이야기하며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영어공부시간이 많아서 아이들이 피곤해하고 스트레스를 음악과. 댄싱. 스포츠로 풀어주지만 힘들어 하네요….
그래도 제일 신나는 시간은 댄싱수업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