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영어캠프에 드디어 완벽적응!
안녕하세요^^ 쎈아이들과 1년 365일
함께 하고 있는 이지혜 입니다^^
4주차 아이들이 이곳 바기오 캠프에
온지도 2주가 훌쩍 지났네요,
그 사이 12주와
10주차, 6주차 학생들은
이미 이곳 생활에
완벽히 적응해
새로온 학생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씩씩하고 늠름한
마음 자세가 듬직합니다~
필리핀영어캠프 평일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영어공부에 전념하고
주말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서로 뒤쳐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번 4주 캠프생들
중에서는
재 참가 하는
학생들이 많네요,
귀염둥이 형제
동준이와 경준이,
친구 정연이와 아름이,
남매 현준이와 현서
그리고 지호가
다시 참가하게 됐습니다.
다시 봐도 반가운 얼굴들,
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제일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아이들 또한
선생님들이 많이
보고싶었는지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4주 학생들 모두들
선생님들과 즐겁게 수업하며
잘 지내며
생활하고 있고 있습니다!
다들 공부에 대한
저 마다의 의지가 있고
매 수업마다
선생님들과 함깨
마치 오래전 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 처럼
거리낌없이
많은 이야기와 경험담을
나누고 공유하며
열공하고 있습니다.
하루 13시간씩
공부하는 아이들은 힘들 법도 한데,
매일 다양한 운동까지
하면서도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작한 지 몇주 안되었는데,
적응의 천재 들이죠?^^
맑고 구름없는
공활한 가을날씨!
최적의 날씨에서
생활 하기 때문일까요?
맛있기로 소문난
쎈캠프의 밥!! 때문일까요?
쎈아이들은 매일 매일
정성들여 준비한 식사에
식욕이 하늘을 찌릅니다,
하하하.
이미 적응이 완벽히 되어 있는
쎈아이들은
매일 매일이 바빠 졌답니다.
열심히 노느라 바쁘고
열심히 공부하느라
바쁘기 때문이죠 하하하,
오죽 놀고, 공부하기
바빠서
주말에 부모님들께
전화 하는것도
깜빡하는 친구가,,
있을 정도 입니다,,,ㅠ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요즘은 하루가
빨리 간답니다.
아이들이 평일보다 좋아하는
날이 있다면 바로 주말이겠죠~!?
매주 토요일 액티비티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액티비티를 통해서
캠프생들만의 우정과 추억을
쌓는 일석이조의
의미 있는 시간이지요.
첫 주에는
아이들과 승마를 갔다 왔습니다~
승마 체험을 처음 해 본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모두가 즐거워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승마는
체력과 정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말 타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하게 탈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말 조련사들의
세심한 배려 또한
필요하지요~
저희 승마클럽 아이들은
조련사들의 지도하에
잘 단련이 돼서
코칭 없이도 말을 훈련시키고
자유자제로 말을
컨트롤 할 수 있답니다,
그 만큼 말을 사랑하고
승마를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이죠~
캠프 아이들이 부러워 할 정도면
대단한 거 아닌가요?^^
건강을 부르는 운동
이야기를 하다 보니
골프를 또
빼 놓을 수 없겠네요~
평일 P.E(Physical Education)체육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골프 수업도
진행 했습니다.
비지니스상
골프를 꼭 배워야 한다는
예전 어른들 말과는 많이 다르게
요즘은 건강에 좋은
스포츠로 손꼽히기 때문에
운동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답니다~
또 저희 학생들 중에서도
60퍼센트는
골프코치에게 골프를 배워본 경험이 있고
또 골프를 좋아합니다.
골프는 승마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운동입니다,
대신 공을 제대로 못 치면
속상하겠네요^^;
처음 골프를 접한 친구들은
볼 컨트롤이 불안정했지만
코치의 지도하에
기초부터 골프를 배우고
한국에서 이미 골프를 접했던
친구들은 다시
골프 자세 등을
교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골프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공부에 지친 몸을 풀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렸던
최적의 시간이었습니다~
2주차 액티비티는
산환 바닷가에 갔다 왔습니다,
이미 산환 바닷가를
체험한 학생들이 있지만
처음 캠프를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다시 산환 바닷가를 방문했습니다^^
바기오에서 2시간 내려와서
도착한 산환 바닷가는
수영장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유명 리조트입니다~
산환에 도착한 아이들은
제일 먼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에 들어가서
물만난 고기 마냥 열심히 수영을 했습니다~
어른처럼 즐길줄 아는
여유를 부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ㅎㅎ
수영을 약 한시간
하고 나니
맛있게 준비된 점심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닷가에서 먹는 바베큐 파티는
완전 감동! 그 자체였어요,
풀에서 안전하게
수영놀이도실컷 하고
배고플 때
먹으니 완전 꿀맛이죠^^
해맑게 점심을 먹는
아이들의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점심식사 후에는
바닷가 모래사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예전에는 파도가 세지 않아서
바다에서도 놀았지만
요즘 다소 높아진 파도로 인해
선생님들이 회의하여
바다수영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리조트내에서
수영은 이미
실컷했던 터라
많이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모래사장에서
모래성 만들기와
모래사장에서 놀고 즐길 수 있는
게임 등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은 모래에
이름도 써 놓고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물에 들어가지 못해 아쉬워하면서도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보낸 시간을 즐거워했습니다.
또 바닷가에서 보는
석양은
아~ 또 하나의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바다 수평선 아래로 지는
석양을 감상하며
아름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쓸쓸해 보인다고 말 합니다.
그런데, 짜쟌~ 그것도 잠시, 사실 아이들은
석양보다는 아름다운 비치에서
펼쳐지는 영화상영이
더 즐거워 보였습니다ㅋㅋㅋ
영화상영이 시작할 때쯤 되니
어떻게 다들 알았는지
하나둘씩 모여서 준비된 돗자리에
자리잡고 앉아 있더라구요ㅎㅎㅎ
바닷가에 영화 보러 온
아이들인 줄 알았습니다;;;
노을이 물드는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영화를~ 모두들 멋진 추억을 간직하길~^^
바닷가에서
돌아오는 차 안은
곤히 잠들어 있는 아이들 뿐이라
매우 조용했습니다~
3주차 액티비티는
아이들과 번함파크를 가기로 했습니다,
오리배와 자전거를 타고
잘리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남은 캠프 생활 공부 열심히 하고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돌아 갈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 부탁드리고 많이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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