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인형의 집 앞에서 찰칵! 채원이와 은서^^, 채원이는 한국에 다니는 교회에서도 동생들을 잘 돌봐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은서를 교회 동생들 돌봐주듯이 자연스럽게 잘 챙겨 주네요^^ 비행기 안에서도 은서가 심심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둘은 사이 좋게 바기오에 도착했지요~ 외동딸인 은서는 채원이 언니를 만나서 하루하루가 재미있다고 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면 같이 이야기할 말동무도 있고 무엇보다 언니가 자기를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숙소에 돌아 와서는 둘이 보드게임도 하고 선생님들과 배운 공부를 복습하곤 합니다~ 오늘도 둘은 SM에서도 떨어지지 않고 다정하게 쇼핑을 즐겼습니다~ SM에서 맛있는 간식들도 사먹고 SM중앙에 설치되어있는 인형의 집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낸 거 같네요~ 짧은 캠프기간이지만 끝까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갔으면 좋겠네요~
맑고 시원한 자연속에서 실력이 쑥쑥! 쎈캠프 오픈로그!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과 레슬리쌤 지수쌤입니다^^ 저번 영어학교 포스트에 이어 이번에는 캠프 포스트를 쓰게 됐습니다^^ 저번 포스트에 잠깐 6주차 학생들에 대해 언급하였었는데요~ 먼저 6주차 학생들의 첫 주 생활이야기를 먼저 시작하려 합니다 ~ 일기예보의 예상과 달리 첫 날 날씨가 매우 좋아서 걱정은 없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화요일부터 5일간 내내 비가 내리더라구요ㅠㅠ 정말 거짓말같이 이사장님과 동주가 한국으로 가고 딱 그 다음날부터! ㅠ 5일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