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쎈친구들의 2016새해인사!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찾아온
새로운 한 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필리핀에선
축제나 다름없는
연말연시 시즌,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 불꽃놀이를
하는 풍습이 있는데요.
올해도 해가 바뀌는 순간
쉼 없이 폭죽이 터졌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벽난로 앞에 모여 앉아
촛불을 키고
가족을 생각하며
2016년 신년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니 올 해는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은데요?
설날엔 여학생들은
자태고운
한복을 입어봤는데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맞춘 것 처럼
사이즈도 딱 맞아서
한국의 미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떡국, 비빔밥, 삼겹살 같은
정통 한식을 먹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엔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Asin 의 팜그루브에
다녀왔는데요.
따뜻한 야외온천
수영장에서
수구도 하고
슬라이딩도 타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한,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중간에
점심으로는
선생님들이 맛있게 구워주신
바비큐파티와
탈콤한 열대과일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연휴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은데다,
날씨가 쌀쌀해서
많은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하는
씩씩한 아이들이
가족을 떠나
시름시름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속상했는데요.
다행히도 병원치료와
함께 푹 쉬고나니
모두들 많이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글 맨 위쪽에
우리아이들이
부모님들에게
직접 육성으로 전하는
Happy new year!
신년인사를
학생들 한명 한명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새해 스페셜
이벤트들을 뒤로 한 후
다시 쎈영어학습이
시작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버렸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욱 더
활기차게
영어와 수학 학습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을 축하하며
생일 케잌과
맛있는 음식들을
맛있게 나누어
먹기도 하였구요^^
드디어 이번 겨울캠프의
마지막 출발팀인
4차 출발팀 학생들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재참가 학생인 소연이,
주연이, 영찬이를 포함해
무려 16명의 학생들이
새로 도착했는데요.
활기찬 모습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 나갔습니다.
아직은 서로 조금 어색하지만
다같이 어울려 보다
좋은 추억을 만드는
영어캠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죠?
이곳은 하루 하루가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독 밝은
필리핀 밤하늘의 별들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성과와 함께
가족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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