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익숙해진 아이들! 소중한 시간 만들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만기 매니저입니다. 참 빠르다는 말이 무색하게도 언제나 그렇듯 쏜살 같이 새해가 찾아오고 어느새 또 훌쩍 열흘이 지나갑니다. 올해도 만복이 깃든 1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우리 아이들, 2016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 소리를 들으며 2017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처럼 제야의 종소리는 없었지만 옹기종기 모여 촛불을 켜놓고 새해소원을 빌기도 했답니다. 한편,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새해를 보낸 4주 참가자들이 이번 겨울캠프에 마지막으로 드디어...

2017년을 맞을 준비를하며…

겨울이 한창인 한국에서 오매불망 우리 아이 잘 하고 있나 쎈캠프 홈페이지를 찾아 주시는 부모님들, 안녕하세요, 최쌤 최만기입니다! 어느새 불쑥 다가온 연말연시,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신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 겨울캠프가 시작되고 벌써 4주차에 접어들며 모두들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선발대 12주, 8주 참가자들은 이제 안정적으로 궤도에 오른 듯 보입니다. 재참가 학생들인 12주 서진이, 8주 하경이, 정원이, 정연이가 앞장서서 동료들을 리드하며...

우리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
8월 5, 2013

학생들의 즐거운 쉬는시간~ 소중한 친구들과 ~의 시간^^
열심히 공부하고 머리를 식히러 가든으로 나온 학생들이 보이네요~
다른 학생들은 매점에 가서 정신없이 간식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도 좋은데 같이 가든에 나와서 사진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068_필리핀영어캠프 쎈캠프 2013

현경이가 예쁘게 카메라를 향해 브이하고 있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현경이는 캠프 첫날부터 표정이 매우 밝았습니다^^ 사진찍는것도 매우 좋아했어요~
쉬는 시간을 제일 좋아하고요, 쉬는 시간마다 동성이와 함께 가든으로 나와서 미니 구름다리를 타고 놀아요~
오늘은 현우와 상윤이가 먼저 쉬는 시간을 받아서 쨉싸게 달려와 미니 구름다리를 타고 놀고 있었어요~
그래서 현경이는 언니와 함께 가든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063_필리핀영어캠프 쎈캠프 2013

현우와 상윤이는 한국에 있을때부터 단짝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둘이 같이 붙어 다닙니다~
쉬는 시간에는 주로 매점에 와서 과자를 사먹거나 방에 들어가서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미니 구름다리가 타고 싶었데요ㅎㅎ 귀여운 아이들~ 예쁘게 사진도 찍어줬어요~
쉬는시간때 나와서 이렇게 맑은 공기도 마시며 학생들과 쉬는 시간을 즐기는것도 참 즐겁네요~

“우리 소중한 쎈캠프 아이들에게~”

이곳에 공부를 하러 온것도 중요한 의미이지만, 오늘 이시간이 소중한 친구와 마음껏 함께 할 수 있다는것도 중요한 의미가 될 수 있단다^^

We secure our friends not by accepting favors but by doing them.

친구를 얻는 방법은 친구에게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다.

Thucydides

댓글 알림을 이메일로 받기
알림을 주세요
guest
위 페이스북 아이콘으로 로그인후 작성하세요

0 댓글
인라인 피드백
모든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