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캠프 새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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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 2019

2019-01-11

안녕하세요. 쎈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혜쌤 레슬리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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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영어캠프 쎈아이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포스트를 많이 기다리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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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는 1차출발,

2차출발,3차출발한 쎈아이들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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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맛있게 시간 순서대로 들려 드리겠습니다 ㅎㅎ

(마지막 4차 출발학생들도 곧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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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2월 23일에는 2차 학생들이

바기오 쎈캠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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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학생들은

부모님과 떨어져 이곳 타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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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그리고 새해를

맞이해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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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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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도 덥지도 않은 그런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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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된

우리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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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가정의 작고

사랑스러운 귀여운 가족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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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해서

보다 더 따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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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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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쌤과 장기생및 캠프학생들이

준비한 우크렐레 공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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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 크리스마스용

다양한 게임을 통해 단합심도 길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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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송도 불렀고 오후에는 영화를 보며

간식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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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에는 학생들과 모여

부모님께 새해편지 쓰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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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부모님께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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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들을

깨알 같은 글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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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 내려가며

편지를 채워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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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쓴 편지 속

한글자 한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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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소중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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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잊지 못할

큰 새해 선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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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편지를 쓰고 그 다음엔

신년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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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새로운 계획들로

더 활기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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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자는 의미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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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재미있는 계획들도

많이 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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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실천했으면 하는

좋은 계획들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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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지에 와서 가장 크게 느끼게 되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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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느껴져

앞으로도 더욱 부모님께 효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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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누나 언니 그리고

동생들과 사이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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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잘 챙겨주겠다는

약속 다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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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진로와

학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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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중학교, 고등학교때의

공부 계획도 빼곡히 채워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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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로 된책을 많이 읽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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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꾸준히 영어 단어를

외우겠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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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개수를 더 올려서 외우겠다고

다짐한 친구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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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현재 외우고 있는

단어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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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 단어를 외워보겠다고

다짐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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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학생인 친구들은

향후 대학과 졸업후 사회적 진로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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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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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타지에 나오게 되면

환경이 바뀌어 한층 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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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고 시야가 넓어져서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게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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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생각하고 계획한 모든

일들이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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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되고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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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윷놀이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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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나눠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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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 팀에게는 특별 간식 상품이

지급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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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기겠다는 의지가

불타올랐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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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운이 좋은 건지

윷과 모가 연달아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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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업어서

통과한 팀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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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게임의 승자는

수비와 인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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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끌고 있던 팀이 이겨서

맛있는 간식을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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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이후에는

아이들과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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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오목 체스를 두며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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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어김없이

아이들과 한 약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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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기 위해

영화 상영 해리포터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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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 급친해진

우리 쎈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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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공부를 하는것이

점점더 힘들지 않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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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도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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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서로의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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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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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팜그루브 온천 수영장에도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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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그루브 온천 수영장은

캠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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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정도 떨어진

Asin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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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n지역은 바기오보다 몇 분 안 떨어져 있지만

더 따뜻하고 주위로 온천수영장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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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찾은

팜그루브 온천 수영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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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찾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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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깨끗하고

좋기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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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야외 온천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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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000m 암반에서

올라오는 건강에 좋은 온천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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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리쌤과 콜윈쌤등

여러 선생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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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의 눈으로 살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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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영장 시설을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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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에서 재미있게 놀고

즐길 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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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풀장에서 게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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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도 나누며 놀아주다 보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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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는 배고픈 아이들의 위해

맛있는 점심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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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맛있게 구워 진 바비큐와

신선한 양상추와 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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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달하게 잘 익은 망고 간식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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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너무 열심히 수영하고

슬라이드 타며 놀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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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 학생들이

대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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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제가 더 배부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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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에는

수영장에 들어 갈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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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수영장에 들어가면

배탈이 나거나 다리에 쥐가 날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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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풀어주고

소화를 시켜준 다음~ 수영장에 들어 갈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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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슬라이드도 타고

공놀이도 하며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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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반에는 뜨끈뜨끈한 열온천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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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학생들은 온천탕보다

수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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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고 싶다고 해서

수영장에서 실컷~ 놀았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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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탕에 모인 학생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수영장물로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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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들으며

수다들 떨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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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이 지나자

수영장에서 놀고 있던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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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열온천탕으로 들어왔고

또 몇몇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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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후끈 더워졌다며

다시 수영장으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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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정도 되니 모든 학생들이 너무 덥다고

우루루~ 수영장으로 내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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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약한(??) 저와 레슬리쌤이

따뜻한 열온천탕을 끝까지 지켰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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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이 너무 따뜻해서

열탕에서 나오니 매우 춥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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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볼 수 없었던 웃음과 여유로움을

각자의 얼굴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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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재미있게 놀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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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주말에는 이렇게 신나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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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며 함께하는 시간 또한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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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그루브 온천수영장 액티비티 후에는

숙소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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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치볶음밥과

새우탕면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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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라면~ 라면~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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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도 먹고 라면국물에 밥도 말아먹고

실컷 배부르게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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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영 시간에 또~ 자기 라면을 챙겨와서

먹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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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그리 몸에 좋지 않아

평일에는 라면 금지를 시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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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평일분까지 다 먹으려고 하나 봐요ㅠㅠ

라면은 먹되 적당히 먹는게 좋겠지요?^^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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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학생들이 1차 학생들과

2차 학생들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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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3차 학생들이 드디어 바기오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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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오전 4시 50분쯤

무사히 바기오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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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은 A동 숙소로 그리고

남학생들은 C동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2

초등학생들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도착했습니다~

3

학생들은 부모님들께 안부전화를 드린 후

게임을 하고 농구게임을 한 학생들도 있고

5

여학생들은 먼저 온 학생들과

룸메이트 학생들과 방정리도 했습니다.

6

사이 좋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7

오후에는 아이들의 레벨테스트가 있었는데,

모두들 진지하게 레벨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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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 시간에는

레슬리쌤과의 인터뷰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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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못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이나마 자기의 소개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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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테스트 이후에는 배고픈 배를 달래기 위해

용돈을 받아 매점으로 쏜살같이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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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에서 맛있는 라면과 빵 과자

음료수 등을 사와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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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는 필리핀 간식이었지만

모두들 입맛에 잘 맞았는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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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반부터 6시 반까지 1시간동안

이사장님, 윤쌤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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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바기오 역사와

쎈캠프의 규칙과 규율을 설명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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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이후에는

각자의 방으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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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검사와 건강검사 그리고

챙겨온 상비약확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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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학생들이 그려내는

앞으로의 신나는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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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만들어 다음

포스트에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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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댓글을 많이 남겨 주시면

이곳 선생님들이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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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내에 학생들이

답글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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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캠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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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즐거운 필리핀영어캠프

한차례 태풍도 지나가고 오전에는 날씨가 많이 좋아졌답니다~ 대구에 사는 승은이는 요즘 한국 날씨가 이상하다며 폭염으로 쓰러질꺼같다고 다시 바기오에 오고 싶다고 합니다, 그나마 서울은 대구만큼 덥지는 않은가 보네요~ 첫주만해도 태풍때문에 바기오 투어를 캔슬하고 단지내 클럽하우스에서 스포츠게임을 해야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쎈캠프 아이들은 불평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으로 닥핀(스페인볼링)도 쳐봤습니다! 스페인볼링은 그냥 볼링이랑 룰이 비슷합니다, 다만 볼링처럼...

희망찬 새해가 밝았어요~

필리핀에도 새해가 있습니다. 쎈캠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새해! 학부모님들도 새로운 한 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이들의 새해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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