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작렬하는 쎈아이들.
오늘은 아침에 이슬비가 내리고 날씨는 흐리지만 아이들의 눈망울은 초롱 초롱 하여 귀요미가 작렬^^ 하고 있으며 이 아이들을 보노라면 세상 근심걱정 없을 만큼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같이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가끔 듭니다. 하지만 항상 귀요미 같은 일상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듯이 말이죠.
종섭이는 누나와 함께 캠프에 참석하여 공부를 하지만 누나가 보기에 열심히 하지 않으며 놀기 좋아하고 장난이 심하여 선생님 한 테 주의를 많이 듣고 벌을 받으면 반드시 반성문 제출하고 훈계도 받아 보지만 항상 그때 뿐입니다 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지 생각을 하면서 아이들이 고쳐야 할 부분은 고쳐서 생활하도록 사랑의 강구책을 써보며 칭찬도 해주고 이해 시켜주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때 자그만 한 관심이 큰 사랑으로 옮겨오는 과정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아는 것으로 생각 하게하고 사랑으로 감싸려고 노력 한다면…
아는 것으로 생각 하게하고 사랑으로 감싸려고 노력 한다면 야단만 받던 아이들도 좋아서 싱글 벙글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시간이 약간 걸리지만, 아이들은 금방 눈치 채죠.
어떨때는 마음이 울컥해서 선생님도 부모님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느낄때가 많이 있네요.
옛날 에 사랑의 매 가 생각이 나네요. 사랑이 없으면 훈계도 어렵고 용서도 없다고 했지요.
무한 한 사랑이 우리 아이들을 통해서 얻어지는 활력소 입니다.
종섭이와 상하가 의견충돌로 다투고 있을 때 서로 양보 못하고 대립 하는 것은 건전한 자존감에 기초하는 사랑의 용서가 없어서 그리 되는 것임을…..
그런데, 우리 선생님들 이 단순히 옳고 그름을 판단해 주기 보다는, 한국인선생님, 네이티브선생님 할것없이 만날때마다 영어든 한국어든,,,끊임없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화해하라고 하면 속시원 하게 선생님들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말을 들어주니 정말 사랑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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