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들, 안녕하세요.바기오 화창한 날씨는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최고의 날씨인 것 같네요.
어제 일요일 일정까지
마친 후 주말 동안 풀어진 마음들을 가다듬고
금일 월요일!
다시 쎈 영어 공부의 시간이 세게 시작되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집중해서 하고,
수업 이 끝난 뒤 쉬는 시간마다
선생님들과 아침햇살을 바라보면서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이야기하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이런 모습들은
필리핀 선생님들과 수업 시간 외에도
친구, 가족처럼 지내면
환상의 팀워크를 이루어 냅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직 쎈 캠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올겨울엔 한국이 어느 해보다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오므로
이곳에 자녀분들을 맡겨주시고
노심초사하시는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걱정하시는 만큼 저희 관리자와
선생님들은 최선을 다하여 케어하고 있습니다.
벌써 12월 23일 1차 출발 팀이
도착 후 2차 학생들도 도착했고
8주 차 학생들은
4주 차 학생들과 잘 지내게 되고
이젠 모두가 쎈 캠프 온 팀이 되어서
열심히 공부하네요.
간혹 감기몸살 기운으로
수업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마음은 공부하고 싶지만
컨디션이 따라주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볼 때
선생님들은 안쓰러워 하며
속히 완쾌되기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중에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받은 것을
즐거운 액티비티로 말끔히 해소 시켜 줍니다.
이번 주는
바기오 관광 핫플레이스를 찾아 출발합니다.
바기오는
필리핀 국민들한테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또한, 필리핀 국민들에게 각광받는
최고의 신혼여행지입니다.
주말에는 관광객들로 인해서
가는 핫플레이즈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볼티니칼가든, 맨션하우스, 마인스뷰등
즐거운 하루를 바기오 투어로 보냈어요.
쎈 캠프의 특징은
공부할 때는 스파르타식으로 세게 공부하고
놀 때는
그동안 주중 공부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도록
즐겁게 여기 생활을 보내는 것입니다.
두 번째 토요일은
놀 것이 많은 번햄 파크에서
보트놀이와 자전거 등을 타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일요일에는
SM에 가서 쇼핑도 하고.
놀이 기구도 타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제 일요일 저녁부터
공부에 집중력을
잊지 않기 위해
책을 챙겨보고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아침 햇살이 ..
우리 아이들을
오늘도 반갑게 맞이해 주기를 바라면서~~
부모님들 곁을 멀리 떠나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외롭고 힘들어할 때
아래 댓글로 써 주시는
부모님들의 격려 한마디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PS)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써주시는
댓글에 답변을 하고 소통할 것입니다.